고환암과 전립선암
고환암과 전립선암은 남성에게만 생기는 암인데 고환암은 비교적 젊은 나이 이삼십 대에 많이 생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요 어 전립선암은 주로 중년 노년 이상의 육칠십 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남성 암 중에 대표적인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환암의 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진 않지만 발생 빈도가 높은 위험군에 대해선 알려진 것들이 있습니다.
잠복 고환에 병력이 있었던 경우에
고환암의 발생률이 증가하게 되고요 잘 알고 있는 병 중에 볼거리라는 것이 있죠.
볼거리 바이러스는 가끔 고안으로 침투해서 볼거리 고안염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볼거리 고환염을 일으킨 경우에도 이 고안암의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안이라든지 전립선 이런 우리가 남성 생식기라고 그러고요 당연히 이쪽에 치료를 하게 되면 남성 생식 기능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거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이제 특히 고환암 같은 경우는 치료에 일차적인 방법으로써 고환을 절제하게 되는데 한쪽 고안을 절제하게 되면 고안이 정자를 생성한다든지 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기능이 떨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개는 반대편 고안이 정상적이라면
어 생식 기능이라든지 남성 호르몬 분비 기능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전립선 같은 경우는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는 기관인데 전립선 암이 이 고령에 주로 발생하다 보니 실제로 이런 생식 기능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요즘은 사십 대 오십 대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예전과 달리 좀 결혼을 늦게 하는 경우 이런 경우에
어 어떤 생식기능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또 미리 정자를 보관해 놓은다든지 하는 방법 등으로 인해서 생식기능의 저하로 인한 그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또한 이 전립선 양 옆으로는 이 발기 신경이 딱 붙어서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전립선에 대해서 수술적 치료를 한다든지 방사선 치료를 하였을 경우에 어 성기능이 떨어지는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서
치료 방법이 많이 발전하면서 전립선 옆으로 지나가는 발기 신경을 보존하면서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전립선 암 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그 발기부전이라든지 이런 부작용을 최근에는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고안암하고 전립선암 두 가지 암 모두 치료가 매우 잘 되는 암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데 간혹 어
치료를 안 해도 되는 암으로 오해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전립선암이든 고환암이든 전체적인 치료 성적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이는 비교적 빠른 시기에 발견했을 때에 한정한 얘기가 되겠고요 그래서 전립선이라든지 고안에 어떤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빨리 지료를 받아보고
어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무안암하고 전립선암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예방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고 이 전립선암과 고환암에 걸리지 않는다면 가장 좋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