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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 콩팥, 신장 오줌이 생기는 원리
배설이란 몸속에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분해될 때 생기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의 배설 기관에는 콩팥과 땀샘이 있으나, 이 단원에서는 콩팥만을 다룬다. 땀샘을 다루지 않는 까닭은 땀샘은 배설기능보다 체온 조절 기능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물질대사란 몸 밖에서 섭취한 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명 활동에 쓰이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얻는 작용을 말한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물질대사 중에는 독성 물질이 발생하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가 생긴다.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는 간에서 독성이 약한 요소로 전환된다. 간에서 만들어진 요소는 정맥으로 들어가 혈액에 섞여 순환한다. 혈액에 포함된 요소 등의 노폐물은 콩팥을 지나면서 오줌이 되어 방광에 모인다. 방광에서는 오줌의 양이 일정량 이상이 되면 요도를 따라 몸 밖으로 오줌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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