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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상식

WD-40 이 탄생하게 된 이유

by 푸른바다99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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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의
녹을 제거할 때 환풍기에 껴 있는 도둑놈을 빼낼 때

 


뱀을 퇴치할 때
바퀴벌레를 죽일때
방금 상황에서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오늘의 주인공 WD-40 
이게 워낙 세관에서 불리는 이름이
많죠 WD-40  WD 등등 제각각 난리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WD-40 이 편하기 때문에 원활한 영상 제작을 위해서 wd 40

물론 이 WD-40 을
처음. 봤거든요.
딱 두 가지 약만 존재한다는 전설이 있어요. 
사람에게 바르는 빨간 약 기계에게 바르는 WD-40  이게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이 WD-40 

총 하나로 총에도 뿌리고 차에도 뿌리고 유리도 닦고

WD-40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면
40을 사용할 수 있는 2천 가지 이상의 방법들을 적어놨거든요. 

WD-40 은 현재 전 세계 100
9개국에서 매주 100만 캔 이상 판매되고 미국에서는 다섯 집 중 네 집에서 사용 중인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요. 
사용하는 용도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까 철물점 자동차

수리점 스포츠용품점 마트 약국 등 wd 40에 따르면 

 

여러 개의 채널로 판매가 되고
하는데 그런데 이런 용도들은 나중에 소비자들이 스스로

알아낸 방법들이고요 그 애초의 목적은 오직 단 하나였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다소 의외라고 생각
바로 제습 wd 40을 단순한 윤한류라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들

이게 물 먹는 하마랑 같은 용도라고
하는 이야기일 텐데 그럼 wd 40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알아봐야겠죠. 1953년 샌디에이고에서 사장 포함.

전 직원 3명의 로켓 케미컬 사라는 회사가 설립되는데요.

이게 바로 현재의 wd 40의 전신이에요. 
그런데 샌디에이고가 바닷가 동네여서 해군

기지가 유명하거든요. 그리고 근처 커니미사 지역에는 해병대 항공기지도

바로 여기서 미국이 최초로 개발했던 icbm 아틀라스 로켓을 만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아틀라스 로켓에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엔진에 자꾸만 녹이 쓴다는 거였습니다. 
아주 사소한 정비 결함이 폭발로 직결되는 액체 로켓의 특성상 엔진 부품에 녹이 쓴다는 건 치명

성적인 결함이었던 거죠. 때문에 로스
개발사였던 컨베이어사는 로켓 케미컬사에게 녹이 쓸지 않는 물질을 개발해 달라고 의뢰를 했고 회사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었던 로먼 라슨이 무려 마흔 번의 실험 끝에 제습 기능이 탁월한 신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물질을 만드는 공시에는 워터
디스플레이스먼트 포티스
코밀러라는
붙어 있었는데 이걸 줄여서 ud 40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 요약해 보자면요. 
핵미사일 아틀라스 로켓에 녹이 쓰는 걸 방

하기 위해서 로먼 라슨on이라는 사람이 wd 40을 개발해냈다가 되겠죠.

그런데 이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앞에 이야기가 다 맞는 말이긴 한데 wd 40을 개발한 사람은 로먼 라슨이 아니라 우연히 이름도 똑같

성도 비슷한 로먼 로슨이라는 주장이
로먼 로스는
캘리포니아 공대를 졸업하고
체크라고 하는 사설
학원을 차려서 운영을 했던 특이한 이력의

그리고 2차 대전이 끝
1950년대 초에는
샌디에이고 자연사 박물관 이사장 자리에 오르는 등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재능을 뽐내던 사람이었는데 로먼의 가족 중에 해군 사령관과 친구

있었다고 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에 함정의 기어가 바다의 염분 때문에 부식이 되어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는 대화를 하게 됐는데 이걸 전해 들은 로슨이

차고 위에다가 임시로 실험실을 차려놓고 퇴근만 했다면 거기 처박혀서 부식을 막을 수 있는 물질 개발에 몰두했다고 하거든요. 
결국 마흔 번째 실험 끝에 기어
식을 막을 수 있는 신물질 개발에 성공해냈고

이 공식을 로켓 케미컬사의 500달러에 팔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에요. 
그런데 이 두 번
이야기를 밀고 있는 쪽에서는 노먼 라슨과

로슨이 헷갈리게 된 결정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바로
라슨이 wd 40의 스프레이 형을
개발해서 최초로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한 장본인이
이기 때문이에요.
이전까지 wd 40은 기업을 상대로 하는 b2b

비즈니스만 하고 있었어요. 선박과
제습용으로 개발된 특수 화학물질을 가정에서 쓸 수 있을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죠. 
그런데 아틀라스 로켓 개발이 한창이던 어느 날 로먼 라슨이 어떤 특이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어 이어

직원들이
사공을 몰래 집에 훔쳐가는 거였죠.
원래는 제습제로 개발된
쓰다 보니까 녹슨 볼트도 풀어주고 문의 경첩이 삐걱거리는 데도 직방이고 의도치 않았지만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했던 거예요. 
이걸 본 노먼 라스는 wd 40을 가정용으로도 판매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죠. 
그리하여
1958년 페인트 붓으로 칠해야만 했던 기존의 w

40을 사용하기 간편하게 스프레이화시켜서 샌디에고

첨물점이나 스포츠 용품점 등에 납품을 하기 시작하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판매를 하게 됐거든요. 
때문에 사람들이 이 wd 사공은 누가 개발해 낸 거야라고 물었을 때 아 그건 가로 열고 원래 개발자는 로먼 로슨

일한 사람이지만
쓰고 있는 스프레이 형은 바로 닦고 노머는 라스

라고 대답을 하면서 이름이
사람 두 명이 혼동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어요. 
자 이렇게 wd 40의 탄생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이 wd 40을 한순간에 전국 슈퍼스타로 만들어주는 결정적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1961년 텍사스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칼라였어요. 
이 칼라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hsi라고 하는 허리케인

강도와 파괴 능력을 정의하는 등급 시스템이 있거든요.

여기서 2022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을 만큼
허리케인 칼라의 피해는 엄청났는데
텍사스의 거의 모든
공장들이 침수되고 파괴되면
43명이 사망하고 3억 2천574만 달러의 손실을 내거든요. 
바로 이 수해 복구 현장에 wd 40이 투입돼서 엄청나게 많은 기계들의 목숨을 살리게 되는데 어찌나 인기가 좋았던지 창사

최초로 주문량이 밀려서 야간 근무까지 했다고 하죠. 
그리고 wd
공이 활약한 곳은 또 있었는데 바로 베트남 전쟁

이 베트남이라는 곳이 워낙 비도 많이 오고 정글도 많다. 
보니까 조금만 관리를 안 해주면 총이건 포건 뻘겋게 부식이 돼버렸는데 wd 사공을 써보니까 너무 좋았던 거죠. 
그때 wd 40을 경험해 본 군인들이 집으로 돌아와서 구해 놓기 시작했고 이렇게

볼루d 40은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게 됩니다.
여기서 잠시 wd 40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드리자면
이게 점도는 매우 낮다.
낮고 휘발성은 매우
높은 물질이거든요. 점도가 낮으니까 매우 작은 틈에도 잘

할 수 있겠죠. 그리고 휘발성이 높으니까

만나면 함께
증발해서 물길을 없애고
증발되지 않고 남은 오일은 윤활 작용을 하는 게 wd 40의 핵심 원리예요. 
많은 경쟁
wd 40이 대체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매우 알고

싶어 하는데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led 40이
특허 신청을 내지
않았다는 거예요. 여기에 다 이유가 있는데 특허를 내려면

어떤 성분들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를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성분 내용을 전부 밝힐 수밖에 없거든요. 
공책에 연필로 적힌 오리지널 공식은 현재

어느 은행 비밀 금고에 보관되어 있고 오직 단 한 사람만이

모든 성분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사람은 바로 브루마스터라고 불리는 인물 이 브루마스터는 정식 직책명은 아니고 팬들이 붙인 별명인데 각 하천 공장

해서 만들어진 성분들
들이 본사로 모이면
마스터가 정확히 오리지널 공식 그대로 섞는 역할을 한

마치 코카콜라 같이
이게 너무 베일에 쌓여 있으니까
미국의 어느 잡지사에서 wd
가공을 분석해 본 적이 있어요. 가스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

분광법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집니다. 
wd 40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물질이 바로 우리가 집에서 흔히 쓰고 있는 베이비 오일과 바세린이라는 거였어요. 
이 기사에 대해서 wd 40층에선 긍정도 부정도 안 하고 있는 상태 그리고 wd 40을 어유 즉 물고기 기름으로 만든다는 낚시꾼들 사이에

오시 전설도 있죠. 역시 바늘이라는 게 록이 잘 쓰기

때문에 낚시꾼들이 종종 wd 40을 뿌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다양하게 물고기가
잘 잡히는 것 같다. 이거
어유로 만드는 거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생긴 소문인데 이거에 대해서는 w 측에서 확실하게 아니라고 밝혔더라고요 물고기 떡밥도 we 40으로 섞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환경오염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자제 부탁드리고요

더 황당한 도시
전설은 wd 40을 관절에 뿌리면
관절염이 낫는다
이야기도 있어요. 기계 관절이나 사람 관절이나 똑같은 거 아니냐 뭐 그런 느낌인가 이것도 하도 소문이

성하니까 wd 40층에서는 절대
또 인체에 뿌리지 말라고 권고까지 해놨을 정도예요. 
여러분들은 이런
같은 하지 않겠죠.
그런데 이런 도시 전산회 말고 wd 40

자신들의 경험치와 제보를 바탕으로 어디 어디에 쓰이면 효과가 좋다더라 하는 걸 2천 개 이상 적어놓은
문서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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