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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상식

코일에 생기는 자기장, 도선을 드물게 감은 전자석과 도선을 촘촘하게 감은 전자석의 세기 비교하기, 철심이 있는 전자석과 철심이 없는 전자석

by 푸른바다99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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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일에 생기는 자기장

 도선을 감은 것을 코일이라고 한다. 코일에 도선을 촘촘히 많은 횟수로 감아주고 전류를 흐르게 하면 큰 자기장이 발생하 며 코일 내부에 철심을 두면 전류가 흐를 때에 철심이 자기화 되어 전자석의 세기가 커진다.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을 코일에 흐르는 전 류 방향으로 감아쥐면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이 자기장의 N극 방향이 된다.

 

■ 도선을 드물게 감은 전자석과 도선을 촘촘하게 감은 전자석의 세기 비교하기

 도선을 촘촘하게 여러 번 감으면 각 고리의 자기장이 더해져 전체 자기장이 세진다. 따라서 도선을 촘촘하게 여러 번 감을 수록 전자석의 세기가 더 세다.

■ 철심이 있는 전자석과 철심이 없는 전자석

 코일 속에 철심을 끼우면 철로된 물체가 잘 끌려오지만 다른 막대를 끼우면 잘 끌려오지 않는다. 그 까닭은 무엇일까? 전류가 흐르는 전선 주위에는 자기장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코일 속에 철심이 없거나 다른 막대를 넣는다 하더라도 전자석 역할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전자석은 내부에 철심 을 넣어서 만든다. 왜냐하면 코일에 흐르는 전류가 만든 자기 장 때문에 철심도 자기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철심을 넣은 전자석이 철심을 넣지 않은 전자석보다 자기력이 훨씬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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