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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상식

한글창제의 원리

by 푸른바다99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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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어떻게 만들어졌기에 이런 찬사를 받는 것일까 570여 년 전 중이라는 우리 말은 우리 글로 담을 수 없었다.
말을 옮길 글자가 없어 중국의 글자를 빌려 쓴 조선 하지만 말과 글이 다른데다
한자는 수가 많고 어려워 백성들은 소통이 힘들었다.
이에 세종대왕은 누구나 쉽게 익혀 읽고 쓸 수 있는 새로운 문자를 만드니 그것이 훈민정음이다 한글은 오늘날 그 창제 원리의 과학성을 인정받아 더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자음자 열일곱 자 모음자 열한 자 총 스물여덟 자로 구성된 문자다 자음자의 제자 원리의 큰 특징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점이다.
기억 미음 미음 시옷 이음
첫 번째 기본 자음자 기억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 땄다

그 두 번째 기본 자음자 니은은 혀끝이 윗 잇몸에 붙는 모양을 본 땄다

세 번째 기본 자음자 미음은 입술이 붙었다. 떨어지는 모양을

네 번째 기본 자음자 시옷은 앞니의 모양을

마지막 다섯 번째 기본 자음자 이흥은 목구멍의 모양을 본 땄다

이렇게 한글은 발음기관을 본따 만든 문자다 문자가 되려면 자음자의 짝 모음 자가 있어야 한다 모음자의 기본 자는 세 자이다.

모험자에는 시오한 철학이 담겨 있는데 아는 세상에 처음.
존재한 하늘을 뜻하고 은은 그 모양처럼 평평하니 땅을 가리키고 이는 하늘과 땅 그 다음에 생겨난 사람을 나타낸다.
하늘 땅 사람 즉 천지인 삼재가 모자에 스며 있다.

자음자의 기본 자가 다섯 모자의 기본 자가 셋 훈민정음의 글자 수는 어떻게 스물 여덟 자가 됐을까 그 비밀은 획을 더하고 글자를 합한 원리에 있다.
자음 자의 경우 기본 글자에 획을 추가했다.
기억
니은 디귿
가획의 원리에서는 입 모양도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프 이렇게 가획을 통해 기본 다섯자로 총 열일곱 자의 자음 자를 완성한 것이다.
모음자는 기본자를 서로 합하여 만들었다.





이런 방식으로 기본 세자인 모음자가 총 열한 자가 됐다.
이렇게 한글은 최소의 문자로 기본 글자를 만들고 나머지는 기본자에서 규칙적으로 확대해 나간 간결하면서도 배우기 쉽고 쓰기 편한 문자이다.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탄생한 한글 스물여덟 자

그렇다면 이 자음자와 모음자는 어떻게 글자를 이루었을까 자음자와 모음자를 합쳐도 글자가 되고 자음자를 초성으로 모음자를 중성으로 자음자를 종성으로 더해 하나의 글자를 만들 수도 있다.
이처럼 자음자와 모음자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문자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며 실용적인 글 바로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자 한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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