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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상식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과 뜻 정리 모음

by 푸른바다99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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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과 뜻 정리 모음

 

다 된 죽에 코 풀기 : 거의 완성된 일에 훼방을 놓아 일을 망쳤을 때 하는 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자신에게 이용가치가 있을 때는 이용하다가 쓸모가 없어지거나 이용가치가 떨어졌을 때 차갑게 행동하고 외면하는 경우에 쓰인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 옳지 못한 짓을 하고는 드러나게 되자 엉뚱한 수작으로 남을 속여 넘기려고 다

른 것을 남에게 보이는데 그 솜씨가 서투름을 이르는 말.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지은 죄가 있으면 자연히 마음이 조마조마해진다는 말.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아무리 잘 아는 일이라도 조심하여 실수 없게 하라는 뜻.

●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나쁜 행실일수록 점점 더 크고 심하게 되니 아예 나쁜 버릇은 길들이지 말라는 뜻.

●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 언제든지 꼭 따르게 되어 있는 두 사람이나 사물의 긴밀한 관계를 이르는 말.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오히려 클 때를 비유해서 이르는 말.

●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까지 퍼져 나가므로 말을 삼가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 여러 번 귀로 듣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더 나음을 이르는 말.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협력하여 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말.

●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 남을 따라서 제힘에 겨운 일을 억지로 하려다가는 도리어 화를 당하게 된다는 말.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더욱 겸손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벼룩의 간 빼 먹기 : 극히 적은 이익을 부당한 수단을 써서 착취한다는 말.

● 병 주고 약 준다. : 일이 안 되도록 방해하고는 도와주는 척한다는 뜻.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겉모양이 좋으면 속의 내용도 좋다는 뜻.- 3 -

●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 어떤 시련을 겪은 뒤에 더 강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빈 수레가 요란하다. : 실속 없는 사람이 겉으로 더 떠들어 댄다는 말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 : 한마디 말을 듣고도 여러 가지 사실을 미루어 알아낼 정도로 매우 총기가 있다는 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 11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철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을 두고 하는 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이 애써 일러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 건성으로 듣는 것을 이름.

한 술 밥에 배부르랴. : 무슨 일이고 처음에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힘을 조금 들이고는 큰 효과를 바랄 수 없다는 이야기.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마침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장본인이 나타났을 때 하는 말로,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고 하여 남의 흉을 함

부로 보지 말라는 뜻.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아무리 급한 상태에 몰려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고 있으면 모면할 수 있다는 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 사람에게는 생전에 보람 있는 일을 해서 후세에 명예를 떨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오래 지내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려서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뜻.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소문난 것이 흔히 실제로는 보잘것없다는 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치고 난 뒤 뉘우쳐도 소용이 없다는 뜻.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

수박 겉핥기 : 내용이나 참 뜻은 모르면서 대충 일하는 것을 비유해서 쓰는 말.

식은 죽 먹기 : 어떤 일이 아주 하기 쉽다는 말.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

가는 날이 장날 :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하게도 잘 들어맞았을 때 쓰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내게 잘 한다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재산 같은 것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 줄어 들어가는 것을 뜻.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는 말.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이러쿵저러쿵 시비가 길어지면 말다툼에까지 이를 수 있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가재는 게 편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하고 인연 있는 것끼리 서로 편이 되어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 줌을 이르는 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 많은 사람은 걱정이 떠날 때가 없다는 뜻.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 제게 조금이라도 이로운 일이라면 체면과 뜻을 어기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여 제 양에 차지 않을 때 쓰는 말.

갈수록 태산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당할수록 점점 어려운 일이 닥쳐온다는 뜻.

값싼 것이 비지떡 : 무슨 물건이고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뜻.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소득이 많은 것으로 택한다는 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의 생각을 못한다는 뜻.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면 구하기 어렵다.

개밥에 도토리 : 여럿 속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개천에서 용 난다. :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쓰는 말.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마음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애타하지 말고 할 말은 속 시원히 해야 한다는 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힘센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공연히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여 아무 관계없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어려운 일이나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공연히 의논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공든 탑이 무너지랴. :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뜻.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완전히 끝을 맺어 놓아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는 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한 가지의 것이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아 어느 한 쪽으로 결정짓기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그림의 떡 : 보기는 하여도 먹을 수도 업고 가질 수도 없어 실제에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금강산도 식후경 : 아무리 좋은 것,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 좋은 줄 안다. , 먹지

않고는 좋은 줄 모른다는 뜻.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다른 일과 때를 같이 하여 둘 사이에 무슨 관

계라도 있는 듯한 의심을 받을 때 쓰는 말.

꿩 대신 닭 : 자기가 쓰려는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 수도 있다는 말.

꿩 먹고 알 먹기 : 한 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도리어 일을 크게 당한다는 뜻.

.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 일의 속도는 느리나 처리하는 모양은 믿음직스럽고 알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잔 밑이 어둡다. : 제게 가까운 일을 먼 데 일보다 오히려 모른다는 뜻.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있다 하여도 그보다 나은 사람이 있는 것이니 너무 자랑하지 말

라는 뜻.

땅 짚고 헤엄치기 : 땅을 짚고 헤엄치듯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가리켜 하는 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탓한다는 뜻.

마른 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입는 재난을 이르는 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을 잘 하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말로, 말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게 된다는 뜻.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 급히 필요로 하는 사람이 먼저 그 일을 서둘러서 하게 되어있다는 말.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하게 굴거나 더욱 엇나감을 이르는 말.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학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수록 겉으로 떠벌이고 잘난 체하지 않음을 비유

적으로 이르는 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

아는 길도 물어 가라. : 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 남에게 물어보고 조심함이 안전하다는 뜻.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뜻.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예고도 없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말.

약방에 감초 : 어떤 일에나 빠진 없이 참여하는 사람을 말함.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자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은 알아내기가 어렵다는 뜻.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여러 번 계속해서 애쓰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도 말라는 뜻.

옥의 티 : 아무리 좋아도 한 가지 결점은 있다는 말.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을 좋은 척하고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나타내는 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뜻.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능숙한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윗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된다는 뜻.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한 번 혼난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깜짝 놀란다는 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다르게 장래성이 엿보임을 이르는 말.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 더 다부지다는 뜻.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딴 데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뜻.

좋은 농사꾼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 : 모든 일이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 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제 인격 수양에는 이롭다는 뜻.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아무리 고생만 하는 사람도 운수가 터져 좋은 시기를 만날 때가 있다는 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너무나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는 뜻.

찬 물도 위아래가 있다. : 윗사람을 공경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엇에나 순서가 있으니 그 차례를 따라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든 그 시초가 중요하다는 뜻.

첫술에 배부르랴. : 무슨 일이든지 처음부터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로 물 베기 : 다투다가도 좀 시간이 흐르면 이내 풀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틈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4 -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제가 내키지 않으면 할 수 없다는 말

피는 물보다 진하다. : 혈육의 정은 다른 어떤 것보다 깊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무엇을 잘못해 놓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나무를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 : 부분만 보고 전체는 보지 못한다.

낙숫물로 댓돌을 뚫는다. :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 2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글자를 모르거나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하는 말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말을 항상 조심해서 하라는 뜻. 내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수가 없다는 말.

누워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말.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나이 들어서 시작한 일에 몹시 골몰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 사람은 흔히 얻지 못하거나 잃은 것을 더 아쉬워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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