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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상식

우리몸의 소화기관 입, 식도, 작은창자, 큰창자, 항문, 간, 쓸개, 이자,

by 푸른바다99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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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소화기관 입, 식도, 작은창자, 큰창자, 항문, 간, 쓸개, 이자, 

 

■ 우리 몸의 소화 기관

 

• 입

소화가 시작되는 곳으로, 소화 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직접볼 수 있는 기관이다. 이가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동안 주름진입천장은 제대로 씹히지 않은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지 않게막아 준다. 침샘은 소화 효소가 들어 있는 침을 분비하고, 침은 음식물을 소화하기 쉬운 걸쭉한 상태로 만든다. 혀는 음식물을굴려 목구멍으로 넘긴다.


•식도
 식도는 위쪽에서부터 차례로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음식물을 아래쪽으로 내려보낸다. 이 때문에 물구나무서기를해도 식도를 지나는 음식물은 아래쪽에 있는 위로 이동한다.


•위
 위액을 분비하여 음식물과 섞고 단백질을 분해한다. 위는 몸통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위는 음식물이 없을 때에는 주먹 정도의 크기지만, 음식물이 가득 차면 20배 이상 커진다.


•작은창자
 위에서 위액과 고루 섞인 음식물은 작은창자로 내려간다. 작은창자는 음식물을 본격적으로 분해하여 음식물에 들어 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를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는 큰창자로 보낸다. 작은창자는 지름이 2.5 cm 정도의 작은 관으로 꼬불꼬불하게 꼬여서 배안에 가득 차 있으며, 길이가 6 m∼7 m에 달한다.  

 

•큰창자
 식도, 위, 작은창자를 거쳐 큰창자까지 지난 음식물 찌꺼기는 부피가 줄어 변의 상태로 몸 밖으로 내보내진다. 큰창자는
길이가 1.5 m 정도로 작은창자의 약 1/4이지만, 작은창자보다지름이 두 배 정도 더 크기 때문에 큰창자라고 한다.


•항문
큰창자에서 이어져 몸 밖으로 나가는 소화 기관의 마지막 부분으로, 음식물 찌꺼기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

 

•간
 무게가 1 kg∼1.5 kg이고 양쪽 손바닥을 합한 정도의 크기이며, 붉은색을 띤다. 쓸개즙을 만들어 지방의 분해를 돕고 영
양소를 저장하며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을 담당한다.


•쓸개
 간 아래쪽에 붙어 있는 작은 주머니로, 간에서 만든 쓸개즙의 저장 장소이며, 작은창자에 연결되어 있다.


•이자
 위의 뒤쪽에 위치한 길이 12 cm∼20 cm의 기관으로, 작은창자에 연결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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