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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식품 상식

콩팥과 통풍의 관계

by 푸른바다99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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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아플 통 바람 풍으로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이라는 의미입니다. 
퓨린이라는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요산이 혈액 내 온도가 올라가면서 결정이 발생하고요 요산 결정이 이런 관절에 침착되어서 관절이 뻘겋게 달아오르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흔히 엄지발가락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아주 폭발적으로 통풍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너무 아플 것 같아요. 근데 그런 통풍과 지금 말씀하신 거 보면 뭐 콩팥과 무슨 관련이 있지 하는 생각이 좀 드는데 무슨 관련이 있나요.

요산이 혈중에 과다하게 축적되면 관절에 축적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게 전신에도 병을 유발합니다. 콩팥에 결정이 발생하면 요로 결석이 생기기도 하고요 심한 염증을 유발해서 통풍성 신장병이란 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통풍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콩팥을 아예 망가뜨릴 수 있구요. 
심지어는 통풍이 만성 콩팥병 진행 위험률을 29%로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통풍 환자에서 조직 검사를 해보면 75% 이상이 신장의 병변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통풍에 사용하는 진통제가 소염 진통제인데요. 
이게 콩팥에 해롭기도 하고요 반대로 요산 배설을 콩팥에서 담당하는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콩팥에서 요산 배설이 안 되기 때문에 요산의 농도가 올라가고 이 통풍의 위험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야기 들어보니까 콩팥과 통풍이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이 콩팥에서 요산을 배설하기 때문에 관련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정상 요산 수치와 고요산 수치 이런 게 있을 것 같아요. 
정상 요산 수치는 얼만가요
혈충의 요산 정상 범위는 3에서 7 mg퍼 데시리터고요 남자와 여성의 정상 범위가 다릅니다. 
성인 남자에서는 7 여자에서는 6이고요 보통 이제 고요산혈증이라고 얘기할 때는 7 이상일 때를 의미합니다.

남자와 여자와 다르면 그 이유가 있을까요.

여성들은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분비가 되는데 이 에스트로젠이 요산 배설을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폐경기 전까지는 통풍 발생이 높지 않고요 다만 폐경기 이후가 되면 에스트로젠 호르몬이 사라지니까 당연히 통풍 유병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아 그래서 통풍 환자가 남자에서 더 많은 거군요. 
통풍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이렇게 콩팥을 망가뜨린다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건강검진에서 저희 보면은 요산 수치가 나오잖아요. 
그럼 환자분들이 요산 수치가 높다고 하는데 치료를 해야 되나요. 
막 이런 식으로 찾아오시는데 어떤
통풍의 정의 자체는 요산 수치가 높은 것으로는 정의가 되지는 않고요 관절이 붙는다든가 하는 증상이 동반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무증상인 경우는 우산혈증이 7 이상이면 무증상 고요산혈증이라고 정의를 하게 되고 이런 경우에는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증상이 없는 무증상 고요산혈증은 통풍과 관계가 있나요.

증상 고요산혈증은 물론 통풍과 다르게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 무증상 고요산혈증이 계속 지속되면 이 요산이 체내에 축적될 위험률이 증가하게 되고 어떤 보고에서는 고요산혈증이 있는 분에서 삼십육프로가 통풍으로 발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은 지속적으로 본인의 요산 수치를 추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증상 고유선 혈증이라도 통풍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고요 그러면 통풍 외에도 고유선 혈증이 있으면 어떤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을까요.

고혈산혈증은 여러 가지 질환에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앞서 콩팥병도 일으킬 수 있고요 통풍 자체가 콩팥병을 일으킨다고 아까 설명드렸는데 고혈전 혈증 자체도 콩팥병의 진행에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그 외에도 심혈관 질환이나 다양한 혈관 질환들하고 연관이 있습니다. 
이건 요산이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내피세포라는데 기능 부족

내피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고혈압을 일으키거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것하고 연관이 있고요 뿐만 아니라 흔히 대사증후군하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잖아요. 
이 대사증후군하고도 연관이 있는데 대사증후군은 흔히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혈당이 좀 올라가는 게 특징이거든요. 
이런 인슐린 저항성 자체도 혈관 내피 세포의 기능 부전하고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많은 병과 연관이 있습니다.

고산 혈증과 콩팥과 이렇게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러면 통풍이 생기면 고산 혈증은 통풍을 잘 유발하니까요. 
통풍이 걸리면 콩팥을 나빠지게 하는 건가요 아니면 콩팥이 나쁘면 통풍이 생기는 건가요

통풍 환자에서 이제 콩팥의 위험률이 증가한다고 앞서 설명 드렸고요 반대로 만성 콩팥병이 있으시면 반 정도는 고요산혈증이 동반되고 다섯 명 중에 한 명은 또 통풍이 발생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이 생기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니까 다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 분도 고혈산혈증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가 되고요 통풍 자체가 있거나 고혈산혈증이 있는 분들도 이제 만성 콩팥병이 생길 수 있어서 이 병은 정말 현리 관계를 뭐라고 말하긴 좀 어렵긴 하죠. 
어쨌든 두 가지가 한 번에 이제 양쪽에 위험을 준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게임이거든요. 
네 요산이라는 게 있고 그 요산은 콩팥에서 배설을 하는데 콩팥 기능이 나빠져서 요산을 잘 못 배설하면 고요산혈증이 나타날 수 있고 요산이 높아지는 거는 관절에 침착해서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고요산혈증 그리고 고요산혈증은 있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 고요산혈증 그리고 통풍 콩팥 용어를 알고 계시면 오늘 영상을 이해하시는 데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얘기 들어보면 무증상이라도 이렇게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서 치료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치료해야 되는 건가요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치료에 대해서는 각각의 의사들이나 나라마다 진료 지침이 다르게 되어 있고요 미국하고 유럽에서는 특별한 약물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고 여러 가지 생활습관 개선을 필요로 한다고 돼 있고요 반면에 일본에서는 혈청의 요산 농도가 구 이상이 되면 아무런 위험인자가 없어도 치료를 해야 된다고 하고 팔 이상일 경우에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허혈성 심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같은 심장 그리고 콩팥에 위험인자가 있으면 약물 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지침은 없고요 이제 요산 연구에서도 이런 데 관심을 갖고 있긴 하지만 많은 경우에 요산 농도가 9를 넘어가면 콩팥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많이 되어 있어서 그 이상일 경우에 일부 환자분들에서는 치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요산 농도가 높으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좀 권유를 하는 거를 얘기를 해주셨는데 이제 많은 분들이 약을 쓰기 전에 먼저 식습관 개선부터 하잖아요. 
그러면 요산이 높은 음식 다른 말로 하면 고퓨린 음식 정도 될 것 같은데 그런 음식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그 프린 음식으로 유명한 식품은 멸치 새우 등푸른 생선이나 육류의 내장이 유명하구요. 
말린 표고버섯도 있고 이제 생선알 그다음에 맥주 같은 알코올이 있습니다. 
통풍이 있는 분들이 맥주는 많이 퍼주시는 거 잘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가끔 물어보시는 게 다른 술은 먹어도 되느냐 제가 아는 분은 맥주는 좀 위험하니까 막걸리는 주겠다. 
이런 얘기를
제가 아는 분은 와인은 먹어도 되는데
아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많은 연구가 있기는 한데 이제 맥주는 퓨린의 함량이 높아서 위험하다고 돼 있구요. 
다른 술은 역시 알코올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통풍 위험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많은 양의 술은 이제 제한을 하셔야 됩니다.

술만 먹는 게 아니라 안주를 먹잖아요. 
치맥 요즘에 엄청 유행인데 맥주 마실 때 또 치킨도 먹고 하니까 더 통풍을 잘 유발할 수 있는 환자분들 보면 본인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발작이 오는지 딱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음식은 좀 주의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렇다면 고퓨린 음식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이렇게 요산이 높은 환자분들한테서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거트 프로바이오티스 이런 게 굉장히 유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프로바이오티스나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체리 같은 음식들이 유산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보고가 있긴 한데 우선은 야채를 좀 많이 먹고 요거트 같은 걸 좀 드시는 게 도움이 될 거구요. 
반면에 이제 퓨린이 낮아서 비교적 안전한 음식이 있습니다. 
달걀이나 치즈 우유 곡류 빵 등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표준이 높은 음식 뭐 육류라든지 이런 거 쭉 얘기를 해주셨고 그다음에 푸린이 낮은 음식 슈퍼푸드 이런 거 얘기를 해주셨는데 이렇게 음식 말고도 고쳐야 될 생활습관 이런 게 있을까요.

대사증후군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과체중 그래서 과체중인 분한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과식하지 않고 이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요산 배출이 늘어서 통풍 위험을 줄일 수가 있다. 
일단은 요산 수치가 높다고 알고 있는 분들은 가능한 병원에 내원해서 본인이 혹시라도 요산을 증가시키는 약물을 따로 복용하고 있지 않은지도 한번 보실 필요가 있는데요. 
제일 흔하게는 인요제나 결핵약이 이 요산을 많이 올리는 유명한 약재입니다.

이런 약재가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하고 상담해서 뭐 치료나 혹은 약을 바꾸는 방향을 좀 고려를 해보셔야죠

주로 지금까지 이제 고요산 혈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렇게 고유전 혈증이 있으면 통풍이 생길 확률이 조금 높잖아요. 
발작이라고도 얘기를 하는데 통풍성 관절염 통풍 발작 어떤 건가요

통풍 발작 하면 아마 경험하신 분들이 꽤 있으시긴 할 텐데요. 
관절이 아주 부어오르고 그 다음에 붉게 변하고 극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단순하게 부어오르지 않고 조금 아픈 정도라도는 통풍의 가능성은 매우 떨어지고요

많이 빨갛게 되고 그다음에 아프고 이런 것들이 특징이고요 일부 환자분들은 뭐라고 하시냐면 정말 내가 경험한 중에서 제일 아프다 뭐 이런 얘기까지도 하시게 되거든요. 
통풍이 사라지게 되면 통증이 가라앉는 시기가 간헐기가 있고 그래서 가능하면 그 시기에 치료를 그만해야겠다. 
이러지 말고 요산을 좀 낮추는 치료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통풍 발작이 왔을 때는 치료를 어떻게 해야 되나요.

보통 이제 많이 쓰는 약재가 소염 진통제 코리치 그리고 프레드니 솔론이라고 알려져 있는 스테로이드라는 약재가 가장 유명하고요 병력이 있는 분한테는 아예 상비약으로 약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통풍도 콩팥을 망가뜨리지만 소염 진통제도 콩팥을 망가뜨리면 쓰면 안 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신장 기능이 정상인분에서 문제가 되진 않는데요. 
콩팥의 기능이 이미 떨어졌다고 알려져 있는 분들은 이 소염 진통제 같은 경우에는 콩팥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위험하고 스토리틴이라는 저 약재도 콩팥 기능이 떨어진 분들한테는 근병증이 생긴다든가 하는 다른 위험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좀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가능하면 스테로이드라는 약재를 보통 추천을 하게 됩니다.

네 맞습니다. 저희가 콩팥이 나쁜 환자분들한테서는 소염 진통제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급성 통풍이 생겼을 때 집에 상비약을 드시도록 스테로이드를 처방을 해드리는데요. 
이렇게 급성 발사 때 통풍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급성 발작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만성적으로 통풍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런 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고요산혈증을 치료하는 데는 요산 배설을 촉진하는 프로베네시드라는 약이 있구요. 
그 다음에 요산 생성 자체를 억제하는 알로프리놀 흔히 저희가 잘로리기라고 알려져 있고요 그리고 페브소스테이라는 약을 쓰게 됩니다. 
프로베네시드는 홈팟 기능이 떨어지면 요산 배설에 그리 효과적이지 않아 많아서 콩팥 기능이 떨어진 분들한테는 알로프리놀이나 페브소스티지라는 약재를 쓰는데 알로프리놀이 워낙 저희가 많이 알고 있는 아주 심한 형태의 알레르기 반응 뭐 스티븐 존스

껍질이 다 벗겨지는
이런 위험률이 생길 수 있는데 특히 이제 콤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더 많이 발생하는 걸로 돼 있어서 가능하면 해부소스테이라는 약을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

요산 치료제를 딱 쓰고 나면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딱 떨어지거든요. 
그러면 저 이제 요산 수치 정상인데 약 끊어도 되지 않나요. 
저 약 너무 많은데 끊어주시면 안 돼요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국제를 끊으면 90%에서 재발하는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끊으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굉장히 끊고 싶어 하시잖아 약재를 끊게 되면 요산이 축적돼서 콩팥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킨다고 설명 드렸는데 이런 병을 일으키는데 요산 축적이 약 십 년간 축적되는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그러니까 발작이 일어났을 때 잠깐 쓰는 걸로는 오랜 기간 축적된 요산을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길게 치료를 해야 되고

정말 약을 끊고 싶다고 하시면 최소한 검사라도 하고 상담하셔가지고 농도가 잘 유지되는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고요 하지만 이제 가능하면 약재를 유지하는

어려운 문제죠
고요산혈증 요산이 높은 경우에 대해서만 주로 얘기했는데 요산이 낮은 저요산혈증인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요산이 낮은 경우도 문제가 되나요.

저요산혈증은 요산의 농도가 이 밀리그램 퍼 데시리터 이하를 말하거든요. 
콩팥이 요산을 배설하기도 하지만 생요관이라는 곳에서 다시 재흡수를 하기도 합니다. 
콩팥에 문제가 생겨서 이 재흡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요산 수치가 이 이하로 떨어지면서 신성 조여산혈증이란 병을 유발하는데요. 
요산이 낮아도 여러 결석이 일어날 수 있고 급성 콩팥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운동 전에 수분 섭취를 하도록 권유를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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