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주에는 반드시 외계인이 있고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우주가 너무 크기 때문이에요.
빚이 일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 돈다고 그랬는데 우리가 가장 멀리 가본 곳이 다리입니다.
달까지요. 빛의 속도로 일 점이 초밖에 안 걸려요.
태양까지는 팔분 이십초가 걸리거든요.
1 2초밖에 걸리지 않는 달도 가본 사람이 20년 남짓밖에 안 돼요 우리가 아는 것은 아주 작죠 그런데 우리 은화에는 약 천억 개의 별이 있습니다.
태양 같은 별이 우리 은화에만 천억 개가 있어요.
근데 이 우주에는 1천억 개의 별이 있는 은하가 최소한 1천억 개는 있어요.
어마어마하게 큰 거잖아요. 네 이렇게 커다란 우주에 우리만 살고 있다면 아 우주가 너무 아깝잖아요.
지구에서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면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가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고 또 지구에서 사십육억 년이 걸려가지고 인간 같은 지적 생명체가 생겼다면 그 다른 행성에서도 그만큼의 시간이 있었다면 충분히 지적 생명체가 성장할 수
있겠죠. 우리가 외계인을 만나볼 확률이 있을까요.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없을 것 같아요.
무지 많을 것 같은데 사실 저렇게 외계인이 여기에 지구에 왔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외계인이 아무리 뛰어난 과학과 기술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우주의 물리 법칙을 뛰어넘을 수 없거든요.
빚보다 빠를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들이 올 수 있다면 우리가 그 외계까지 간다는 걸 한번 상상해보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태양이지만 두 번째로 가까운 별은요 빛의 속도로 사년 사개월쯤 떨어져 있어요.
태양은 8분 20초밖에 안 걸리는데 다음 별은 4년 4개월이나 걸리거든요.
아무리 가까이 살고 있는 외계인이라도 비의 속도로 사년 사개월쯤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거예요.
근데 아폴로 십일호로 거기까지 가려면 한 칠십만 년쯤 걸릴 겁니다.
그 옛날 거니까 막 신기술로 한다 그래도 유일의 우선을 거기까지 보내려면 최소한 이십오만년은 걸려요.
시간이 문제가 아닙니다. 에너지가 문제입니다.
유인 우주선을 태양 다음으로 가까운 별까지 보내려면 지구가 아니라 태양계의 에너지를 다 써야 돼요 무슨 말이냐면 태양을 달고 가야 된다는 얘기에요.
한번 갈 수 있는데 그 태양이 사라져 버리니까 지구에는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겠죠.
만약에 외계 생명체가 아주 뛰어난 문화와 과학을 갖고 있는데 그 행성의 지도자를 뽑습니다.
공약을 내세우는 거죠. 만약에 저를 이 행성의 지도자로 뽑아주시면 저기 지구에 가서 소나무 한 그루를 뽑아오겠습니다.
그 사람을 지도자로 뽑을까요.
그 사람 뽑게 되면 그 별이 다 사라지고 말잖아요.
저는 내게는 있겠지만 물리적인 이유 정치적인 이유로 외계인과 우리가 직접 만나는 건 불가능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의 과학자들은 직접 만나는 게 아니라 라디오파 전파를 보내서 서로 있는 것을 확인하려고 하지
외계 생명체에 그러면 어떤 것들이 생각이 나십니까 아무래도 머리가 이렇게 크고 팔다리가 굉장히 가느다란 그런 외계인을 많이 떠올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과학자들은 외계인이 우리 눈앞에 나타나서 우리랑 만날 수 있을까 그 지점에 대해서는 조금 주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이유로 하지만 외계 생명체를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굉장히 이슈가 되고 우리들의 희망의 끈을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는 외계 지적 생명체와 관련된
몇 가지 관측적인 사실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 얘기를 조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 어떤 별인지 아시나요.
의외로 초등학생들을 정확히 잘 맞추는데요.
어른들은 잘 못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구에서 제일 가까운 별은 태양입니다.
태양은 별이고요 그 항성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태양 옆에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이런 것들이 행성이죠.
그런데 어른들은 밤을 생각합니다. 일단 밤을 생각하고 밤에서 어느 게 제일 가깝지 이건 지금 머리를 써야 되는데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아이들은 직관적인 건가요 그냥 바로 태양이라고 대답을 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 밤 하늘에서 태양계라고 해도 좋구요.
뭐 지구에서부터 해도 좋습니다. 제일 가까운 별은 센타우르스 자리 알파 시스템입니다.
지구에서 봤을 때 별자리 중에서 센타우루스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이라고 그랬잖아요. 센타로 자리 알파 a별 센타우스자리 알파 b별 그리고 프록시말한 별 이렇게 세 별이 모여 있는 시스템입니다.
거기에는 프록시마 b라고 하는 행성이 존재를 하고요 낮에 하늘을 바라보면 태양이 세 개가 또 있는 거죠.
지구에는 태양이 하나밖에 없잖아요. 어 그러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질 겁니다.
우리는 태양이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낮은 명확해요.
태양이 떠 있을 동안은 우리가 낮이라고 부릅니다.
태양이 지면 밤이고 깜깜해지는데요. 프록시마 삐라고 하는 행성에서 하늘을 바르면 어떻게 될까요.
태양이 세 개가 떠 있는데 태양이 두 개만 떠 있을 때도 있겠죠.
한 개만 떠 있을 때도 있겠죠. 하나도 없을 때가 있겠죠.
그러면 낮이라는 단어가 나 일 이나 쌈 이렇게 되길래요 그래 좀 했다라
그래서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굉장히 다른 세계가 펼쳐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프록시마라고 하는 별의 주위에서 날아오는 굉장히 심상치 않은 전파 신호가 있었습니다.
2020년 말쯤에 알려졌는데요. 영국의 가디언지라고 하는데서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미리 발표를 해버렸어요.
프록시마라고 하는 별에서 전파 신호가 왔는데 이게 그냥 별에서 오는 전파 신호가 아니라 외계인이 보내는 전파 신호일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내보냈어요.
외계인을 찾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흥분했겠죠.
그랬는데 이 전파 신호가 온 것이 왜 중요하냐 하면 과학자들이 그동안 태양계 뇌를 비교적 오랫동안 탐색을 했어요.
그랬는데 화성이라든지 다른 몇 곳에서는 박테리아나 미생물 같은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가질 만한 증거들이 좀 어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지적 생명체 지구인 같은 생명체는 태양계 내에는 없는 것 같아요.
거의 99.9% 그렇다면
어떤 별이 있고 그 주위에 행성이 돌고 있는 또 다른 태양계에서 희망을 걸고 찾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태양계에서 제일 가까워요. 가까운 곳에서 뭔가 발생된다는 건 되게 고무적이잖아요.
물론 못 가봅니다. 제일 가깝다고 해도 빛의 속도로 사 점 삼광년을 가야 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로켓이 있거든요.
일초에 막 이십 킬로미터씩 날아가는 로켓이에요.
그러면 서울 시내에서 분당이나 일상까지 일초만에 뿅 가는 그런 속도거든요.
그런 속도로 가서 팔만 년을 가야 돼요
그러니까 이거는 가기가 되게 힘들잖아요.
그래서 이제 과학자들이 주목한 것이 가지 않고도 그 쪽에 어떤 외계인이 있는지를 찾아보는 방법을 공리를 했어요.
이런 거죠. 지구를 외계인 식물학자가 관측을 하면 핸드폰 라디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인공적인 전파 신호가 있어요.
그렇다면 다른 행성에도 우리가 전파 망원경을 가지고 관측을 해서 핸드폰 라디오 텔레비전 같은 인공적인 전파 신호가 나오면 이런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문명을 건설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거기에는 우리 정도 되는 지적인 능력을 가진 외계인이 있을지도 몰라라고 개연성 있게 주장해도 될 거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외계 지적 생명체를 탐색하는 세티 과학자들이 전파 망원경을 가지고 인공적인 전파 신호를 포착하려고 지난 한 60여 년 동안 노력을 해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프록시마라는 별에서 지구에서 제일 가까운 그 별에서 전파 신호가 왔는데 이 전파 신호가 굉장히 강한 신호고요 인공적인 전파 신호 같은 신호가 온 거예요.
그냥 이제 흥분하는 거죠. 굉장히 좋죠.
그래서 한쪽에서는 외계인이 보낸 것 같다.
그랬는데 또 한쪽에서는 지구에 핸드폰 라디오 텔레비전이 막 신호가 있어요.
그런 게 삐져 들어왔을 수 있잖아요.
심지어 이런 일도 있었어요. 전파 천문대에서 굉장히 강한 전파 신호를 받아서 막 흥분했는데 예전에 그게 낮 시간에만 발생하는 거예요.
알고 보니까 거기는 천문학자가 밥 먹으려고 전자레인지도
그래서 그
한 자리에 에서 나온 거예요. 이런 것들을 다 포함해서 이게 지구상에서 나오는 전파 간섭이거든요.
이럴 수도 있는 거예요. 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천체 현상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패티 과학자들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논문이 곧 나올 것 같고요 들려오는 소식을 제가 좀 들어보니까 아무래도 지구상에서 발생한 전파 신호 같다는 이야기가 들고 좀 안타깝지만 이런 신호들이 수천 개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 그것들을 반복 관측하고 해서 확인해보려고 하고 있고요 이런 노력들을 하면서 패티 과학자들이 이천사십 년을 비데이로 생각하고 그때쯤이면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정도만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리를 흥분시키는 사건이 몇 년 전에 일어났어요.
어떤 사건이었냐 하면 이것도 역시 그런 신호입니다.
태비의 별이라는 별명을 가진 별이 있어요.
이별은 원래 발기가 이렇게 변하는 데입니다.
그런 걸 변광성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것들은 주기적으로 빛이 변하는 애들도 있고요 불규칙하게 빛이 변하는 애들도 있어요.
근데 이 태비의 별도 약간 불규칙하게 별이 변하고 뭐 죽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한 별이었는데 이게 몇 년 전에 보통 때 어두워지는 거 이상으로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뭔가 자연 상태에서 어떤 신호라든가 빛이 나누면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학적인 상식 내에서 해석이 가능한데 그것을 벗어났을 때 어 인공적이지 않을까 인위적이지 않을까 이런 의심을 하는 거거든요.
근데 이 태비의 별에 어두워지는 폭이 너무 급격한 거예요.
빠른 시간 내에 그래서 의심을 하기 시작했죠.
관측을 또 하고 해서 사실은 그 별이 도너치처럼 먼지를 둘러싸고 있는데 이 두께가 두꺼워지는 지점이 마침 그 지역을 지나가서 그러면 이제 먼지에 빚이 흡수가 되잖아요.
그래서 급격히 어두워졌다.
그렇게 이제 가정을 해봤어요. 그럼 이런 먼지들이 그 정도의 양으로 존재하는지를 관측을 해보면 됩니다.
해서 딱 떨어져서 그거라고 그랬으면 이제 종결되는 건데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게 같이 된 거죠.
그래서 기각은 못했습니다. 이럴 개연성이 높아진 거죠.
근데 그러기에는 그전에 그러면 왜 그렇게 어두워지지 않았어 라고 또 질문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고정되어 있는 어떤 도넛 모양의 먼지 같은 띠가 아니라
굉장히 많은 혜성들이 막 돌아다니면서 가리는 거예요.
그 별을 별을 앞에서 가리니까 어두워지는 거죠.
그렇게 해서 계산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해성이 어느 정도 많아야 되는데 너무 많아요.
그렇게 많은 해성들이 그런 각도로 보이면 어두워질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될 확률이 얼마나 있을까 이러니까 이것도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지금쯤 돼서는 외계 지적 생명체에 무엇인가가 관여했다고 한 번 생각해보자 그래서 어떤 생각을 했냐면 프리만 다이슨이라고 하는 물리학자가 있었거든요.
그분이 논문을 발표한 게 하나 있어요.
다이슨 구라는 것을 했는데 어떤 거냐면 지구에서 지금 태양으로부터 오는 태양열을 받는 게 막대한 에너지잖아요.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고 그런데 우리도 지금 태양광 패널 이러는데 이런 것들이 효율이 그렇게 높지 않아요.
그리고 저장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잖아요.
그래서 다이슨이 생각한 건 뭐냐면 지구의 공정 궤도 그 바깥에다가 뭘 뒤집어 씌우자는 거예요.
인공 구조물을 그러면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이 이 인공 구조물이 먹어요.
먹고 있다가 서서히 내뿜어요. 어떤 원리냐 하면 찜질방 가면 벽돌을
펄펄 끓는 가마솥에 넣잖아요. 그러면 얘 벽돌이 열을 막 먹잖아요.
그리고 벽돌을 꺼냅니다. 그러면 여기서 원 저개선이 막 나오죠 그럼 그거를 왜 째는 거잖아요.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커다란 찜질방을 만드는 거예요.
둘러싸고 그러면 태양으로부터 오는 걸 먹었다가 에너지가 서서히 발달해 주는 거죠.
그러면 지구상에서 뭐 석탄 에너지 뭐 기후 온난화 이런 거 걱정할 필요 없이 쓸 수 있다는 거죠.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데 또 다른 천문학자나 물리학자가 계산을 해봤어요.
지구에 공정개를 둘러쌀 만한 재료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 재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뭐 지구랑 태양을 다 없애야 돼요 뭐 예를 들면 그런 이제 공학적인 문제가 있죠.
하지만 원리상으로 소재를 잘 만들면 그렇게 될 수 있죠 그러니까 우리는 그 단계까지 못 갔어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본 겁니다. 케비에 별 주변에 있는 어떤 행성계에서 지적 생명체들이 우주로 발전한 거예요.
발달한 거 그래서 그들은 다윗은 굴을 만들었어요.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구조물을 만들었으니까 별빛이 막 가릴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게 막 어두워지고 막 이럴 수 있잖아요.
특히나 얘가 뭐 회전을 한다든가 뭐 이런 식이면 그래서 다이승구를 잘 만들면 이 현상을 설명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예전에는 외계 생명체를 찾거나 외계 지적 생명체를 찾을 때 우리가 바이오 시그니처를 찾는다고 그랬어요.
생명체가 있으려면 예를 들어서 대기에 산소나 뭐 질소가 있어야 돼 뭐 이런 걸 찾는 거죠.
그런데 지금은 테크노 시그니처를 찾는 게 유행이에요.
다이슨 프라는 건 테크노 시그니처에 속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바이오 시그니처와 테크노 시그니처를 한꺼번에 모아서 같이 찾아보면서 외계 지적 생명체 외계문명체를 찾는 것이 요즘에 이제 외계인을 찾는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태비의 별은 어두워지다가 다시 좀 밝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여전히 그 미스테리지만 이것도 역시 알고 있는 것 설명해 보고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안 되면 그렇게 가보자 이런 것입니다.
천문학이 화학이나 물리학과 다른 것 중에 하나가 실험하기가 힘들어요.
화학은 막 섞어보고 일 대 2로 섞으고 3 대 2로 섞어보고 하면서 뭘 만들면 돼요 물리학도 돌 떨어뜨리면서 운동 실험 해보면 되거든요.
천문학은 일식이 있어요. 개기 일식이 다시 보고 싶어요.
놓쳤어요. 흐렸어요. 그날 그럼 너 한 번 더 돌아줘 이게 안 되거든요.
정막은 관측을 할 때 유인이 해요.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서 오는 빚을 받아서 그게 전파가 되어진 적외선이라든지 이렇게 분석을 합니다.
그런데 예외가 있어요.
우리 가서 탐사하는 거죠. 그리고 얼마 전에는 하야부사 일이 거기서 소행성에 가서 거기 있는 소행성의 물질을 가지고 왔어요.
그런 경우가 있지만 그거 밖에 없어요.
지금까지 샘플을 갖고 온 거는 그런데 우리에게는 운석이 있어요.
지가 떨어져줘요. 별똥별에서 떨어져지고 지구 표면에까지 떨어진 돌인데 이게 분석을 해서 이게 수성에서 왔는지 달에서 왔는 화쇄회선인지를 금방 알아요.
왜냐하면 지구상에서 암석이 생기잖아요.
화성에서 암석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기압이라든가 뭐 지질학적인 조건 그런 것에 다 영향을 받아서 암석의 조성 성분들이 달라요 그래서 그거를 딱 과학자들이 보면 이걸 화성 수성 달 이거 금방 알아요.
그런데 이건 이제 태양계 내에서 얘기잖아요.
근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이제 외계 지적 생명체나 외계 생명체 보면 태양계 바깥에서 와줘야 되는데 센타우루스자리 알파 시스템에서 올라 그래도 일초에 이십 키로미터 가는 로켓으로 오만 년 팔만 년이 걸리는데 이게 그렇잖아요.
그런데 굉장히 또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태양계가 있으면 가운데 태양이 있어요.
수성금성 지구 화성 가지고 명왕성이 있는 지역을 카이퍼 벨트 지역이라고 불러요 해왕성 궤도에서 명왕성 궤도까지인데 거기서 더 멀리 나가면 오르트 구름이라는 지역이 있어요.
이 태양계를 겉에서 공처럼 둘러싸고 있는 것을 오르트라고 하는 네덜란드의 천문학자가 예측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하이퍼 벨트는 우주 탐사선이 가서 있다는 걸 확인했는데 오르트 그룹은 더 멀리 있어서 아직 확인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
보이저 일호가 명왕성 궤도의 한 다섯 배 정도를 날아가고 있거든요.
근데 얘의 속도로 오르트 구름에 완전 끝까지 가려면 삼만 년을 더 가야 돼요 그리고 안쪽 오르트 구름은 바깥쪽 오르트룸이 있거든요.
안쪽 오르트룸에 도달하는 데는 몇백 년이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 오르트 구름에 해성의 씨앗 또는 해성의 고향이라고 해서 이 얼음 돌덩어리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그러다 얘네들이 안쪽으로 들어와서 해성이 되고 이런 거거든요.
태양계가 그렇게 생겼어요. 그러면 다른 태양계도
바깥에 오르트 구름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럼 거기에 소행성이 되거나 해성이 되는 그런 돌덩어리 얼음 알갱이들이 되게 많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태양계는 우리 은하의 중심을 1초에 250km 속도로 이렇게 공전을 해요.
마치 지구가 태양계를 돌듯이 근데 돌다 보면 별들 사이에 거리가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거든요.
가까워지면 이쪽 오르트 구름하고 저쪽 오르트룸 사이에 막 교란이 생길 거 아니에요.
그럼 태양계 내에 있는 오르트그룸에 있던 얼음덩어리 돌덩어리가 튕겨져 나가고요 딴 데 있던 게 튕겨져 와요
그러면 생각해 보실 수가 있죠. 그렇게 해서 튕겨져 나온 이것이 떠돌다가 태양계로 들어올 수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운석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태양계에 있는 거를 우리가 볼 수 있잖아요.
그런 애를 발견했어요.
얘를 어떻게 알았냐 하면 태양계 내에 있는 천체들은 태양 주위를 공전을 해요.
공존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태양계가 생긴 지 사십육억 년에서 오십억년 되는데 그 사이에 불규칙하되면 다 튕겨져 나가고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애만 남아서 돌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오 무아와 무알은 들어오는 각도도 굉장히 달라요 그리고 속도도 굉장히 달라요 그러니까 얘는 들어왔다가 나갈 수 있는 애에요.
이게 발견이 된 거예요. 더군다나 모양이 길쭉해요.
이렇게 우주선처럼 이게 자연 상태면 이게 아까 감자처럼 찌그러져 있고 이래야 될 건데 굉장히 길쭉한 막대 모양이에요.
그래서 인공 구조물일 가능성을 제기를 했어요.
이 자체가 우주선이냐 이 자체가 우주선이란 증거가 없어요.
거기에 인공 구조물이 얹혀져 있거나 이럴 가능성도 있잖아요.
만약에 우리가 어떤 소행성을 태양계 바깥으로 날려 보낸다고 쳐봅시다 그럼 거기다가 사람이 살지는 못해도 전파 신호를 뭐 백 년에 한 번씩 내는 장치를 한다든가 다른 거를 섞어 놓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얘를 자연 상태라고 보고 관측하는 것에 덧붙여서 전파 관측을 해봤어요.
인공적인 전파 신호가 있는지 굉장히 바람을 가지고 봤죠.
혹시 외계인들이 의도적으로 보낸 건 아닐까
그랬는데 전파 신호를 포착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일단 일 번 이것은 태양계 바깥에서 왔다는 거는 명확해요.
궤도상 그 다음 길쭉하다는 것도 이제는 거의 명확해요.
그 다음에 성분이 암석 성분이 많을 거라는 건 확실해요.
하지만 얘는 빠르게 왔다. 빠르게 나가서 이제는 도망가고 있기 때문에 관측을 더 이상 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잠정적으로 그 정도로 결론을 내리고 여전히 세티 과학자들은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어요.
그동안 축적된 자료가 있잖아요. 그걸 이제 조금 더 좋은 틀로 분석해 보려는 거죠.
오늘 외계인과의 조우에 대한 얘기를 좀 했는데요.
우리가 직접 만나기가 되게 어려워요.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되잖아요.
지금 말씀드린 이런 인공 구조물을 찾는 방법 전파 신호를 찾는 방법 이런 방법을 통해서 과학자들은 천문학자들은 세티 과학자들은 외계의 지적 생명체들이 보냈을지도 모르는 그 흔적을 찾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같이 이런 코로나 시대 때 우리가 지구에 앉아서 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여행거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이 숙제를 내줬는데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를 알아오라고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빼고 직접접으로 증거를 알아오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이제 저도 제가 알고 있고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을
예를 들어서 다들 알고 있는 거 있잖아요.
배를 보면 돗대가 이렇게 보였다가 넘어 보이니까 이렇게 지구가 둥글다는 둥 이런 얘기를 막 했어요.
그렇게 말고 자기를 직접 설득시켜 버리는 거예요.
뭐 막 얘기를 하고 뭐 종이를 꺼내고 막 이렇게 계산 이랬는데 설득이 안 되는 거예요.
자기 눈으로 보면 믿겠다는 건데 자기 눈으로 믿으려면 우주 여행을 해야 되는데 네 그건 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제 그날은 타일러서 돌려보내고 그다음 날 오면 가르쳐주겠다.
하고서는 이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 대학원 동료들과 머리를 싸매고 막 여러 가지 얘기 했는데 꼼짝할 수가 없잖아요.
그냥 우리 그렇게 배웠어요. 그래서 알고 있는 거예요.
그 다음 날 왔어요.
왔는데 얘가 친구들을 데리고 왔어요.
여러 명 그래서 우리는 또 궁색한 대답을 했겠죠.
납득이 안 되고 설득이 안 돼요 그래서 뭐 타협을 했어요.
옥상에 올라가서 마원경으로 별 보여주고 짜장면 사주고 그냥 아는 것을 치자 이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지구가 둥글다 우리는 누구나 다 수긍해 물론 지구 평평한 지구로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거가 있고 사진도 있고 다 알고 있단 말이죠.
그런데 그 여학생이 던졌던 질문처럼 돌아가서 내가 어떻게 지구가 둥글다는 걸 알지 어떻게 알아냈지 라고 생각하면 사실 막막하잖아요.
그리고 제일 좋은 거는 사실은 직접 눈으로 보는 거죠.
내 눈으로 내 눈으로 못 본다면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본 것을 믿는 게 최고잖아요.
그 여학생이 던졌던 질문은 굉장히 궁극적인 질문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렇게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지구를 떠나면서 지구를 막 바라보는 거죠.
이런 작업을 한 번 해보면 어떨까
생각보다 둥근 지구의 모습을 외곽에서 보기 시작한 게 얼마 안 됩니다.
아무리 높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도 지구가 둥글게 보이지 않아요.
지구가 지름이 만 이천팔백 킬로미터구요.
둘레가 사만 킬로미터에요. 사만 킬로미터 그러면 4만 킬로미터의 공의 공유를 알 수 있으려면 높이로 얼마를 올라가야 이걸 볼 수 있냐 30킬로 이상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그나마 공유이라고 하는 걸 확인할 정도예요.
그러면 그 이전에 지구에서 제일 높은 산이 에베레 산인데 십 킬로미터도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언제부터 둥근 지구를 눈으로 목격하기 시작했냐면 기구 니가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근데 그 기구는 대부분 천구백 년대 초반에 막 레이스를 벌였거든요.
서로 경쟁을 누가 누가 높이 올라가나 경쟁 그러다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둥근 지구를 눈으로 사람의 눈으로
목격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1936년에 미국의 사우스 다코타라고 하는 주에 있는 국립공원에서 기구를 띄우는데 이게 한 307kg 정도까지 올라갔다고 그래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어요.
네셔널 지오그래픽 브록으로 나왔는데 거기에 보면 우리가 눈으로 인지할 수 있을 정도의 곡률이 보입니다.
그게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가 둥글다고 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직접적으로 관측한 거예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구가 반경이 만 이천팔백 킬로미터 둘레가 사만 킬로미터인데 기껏 그 정도 올라가서 보니까 지구의 일부 밖에 안 보이잖아요.
지구의 공유를 확인했지만 여전히 동그란 지구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제우주정거장이라고 있는데요.
그 이소연 박사님도 갔다. 오시고 굉장히 많은 우주인들이 갔다.
왔는데 그리고 국제우주정거장이 그러면 우리는 엄청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해요.
지상에서 사백 킬로미터에서 오백 킬로미터 정도 그러면 이게 1만2800km 직경에 400km 500km 그냥 붙어 있는 거죠.
400km 500km에 있는 국제 우지원기장 가서 그걸 통해서 봐도 한 대륙 정도밖에 안 보입니다.
그러면 달까지 가는 여정의 중간 어디쯤 가야 비로소 동그란 지구를 보는 거죠.
이게 이제 경쟁의 경쟁을 하죠. 그래서 더 높이 올라가는 기구들이 있으면서 조금 조금 조금 조금 조금 더 멀리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다가 획기적으로 지구의 공유를 많이 보게 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세계 2차 세계대전이 있었죠.
세계 2차 세계대전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 전쟁이죠.
뭐 전쟁이 끝나면 그 전쟁의 의미를 따지잖아요.
세계 1차 세계대전은 아 우리도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싸울 수 있구나 하는 걸 깨달아 세계 1차 세계대전 영화 같은 거 보시면 군인데 쓰는 모자나 군복이나 이게 다 어설프고 균일화된 것이 없어요.
2차 세계대전은 진영별로 탁탁탁 기능적으로 굉장히 체계화 됩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때 특히 위력을 발사한 것들이 비행기입니다.
레이더 상에서 이렇게 막 추적하기도 하고 무인기 날라는 폭격전이 일어나고 미사일 쏴가지고 폭격시키고 막 이런 것들이 굉장히 발달했던 시절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로켓이라고 하는 것이 발달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서는 이거를 이제 평화적인 목적으로 써야 되잖아요.
독일은 이제 폐전국이니까 로켓 개발하던 과학자들이나 엔지니어들이 소련과 미국으로 다 탈출을 합니다.
그래서 소령과 미국이 경쟁을 벌이는데 독일에서는 실험을 했죠.
로켓 시험을 아마 아실 겁니다. v2 로켓이라는 게 있어요.
그 탄도 미사일 이런 거랑 비슷한 겁니다.
높이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는데 이거 되게 무식한 방법이에요.
무인 로켓이잖아요. 그럼 여기에 카메라가 달려 있어요.
그럼 로켓을 쏩니다. 쐈다가 올라가서 사진을 막 찍어요.
필름 카메라죠 찍어요. 찍은 다음에 사진 이게 떨어집니다.
지금처럼 연료통을 재활용해서 돌아오고 이런 거 없어요.
갖고 올라갔다. 찍고 자연 확 하는 겁니다.
막 잘나겠죠. 그럼 막 수거해가지고 현상하고 인화해서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게 1940년대의 이야기인데 이 브이2 로켓으로 카메라를 달아가지고 100km까지 올라갔어요.
근데 이 백 킬로미터가 굉장히 중요해요 그러니까 사실 우주인이라는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면 우주에 갔다 왔다는 건데 도대체 어디까지를 우주라고 할 거냐 달에 갔다.
오면 우주에 갔다 왔다고 얘기해줄 수 있을까요.
근데 그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구 바깥이라는 개념을 지구 표면이라고 부르잖아요.
표면 바깥에 있으면 지구 바깥이잖아요.
여러분이나 저는 다 지구 바깥에 있으니까 외계에 있는 거죠.
그러면 아 대기가 있는 곳까지 근데 대기도 성층권 무슨 층 되게 많잖아요.
어디까지 할 것인가 그럼 어떤 사람은 근본적으로 중력에 영향을 따기 시작을 해요.
달까지 지구의 중력에 영향을 미치잖아요.
달도 지구다 이렇게 어깃장을 놓을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대기가 좀 희박해지고 이러는 곳까지를 임의로 거기를 지나면 우주 공간이라고 쳐주자고 합의를 한 거죠.
그게 대야 백 킬로미터입니다. 백 킬로미터를 넘어갔다.
오면 우주인이에요. 그게 전 세계적으로 돌아가신 분들 다 합쳐서 한 오백오십 명쯤에 우주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100km를 통과했다는 거는 드디어 우주 공간으로 날아갔다.
그래서 이 브이2 로켓이 올라갔습니다.
100km 올라가는 게 더 많죠 찍었는데 둥그런 지구에 피자 딱 잘라놓은 한 조각 있잖아요.
그런 곡 정도를 봤어요. 근데 이 브이2 로켓을 여러 번 쏘면서 여기 찍고 저기 찍고 해서 모자이글해서 진짜 이제 둥그럽게 보이는 것 같은 그런 것들을 브이2 로켓으로 성공을 했어요.
이제 더 이상 논쟁의 여지가 없죠. 그런데 동그란 지구는 아직 못 봤잖아요.
동그란 지구를 처음으로 본 것이 달 탐사 경쟁에서 나타납니다.
달탄사 경쟁은 미국은 아폴로 계획 소련은 루나 계획 이 두 개가 경쟁을 하는데 항상 루나 계획을 하는 소련이 조금 조금씩 앞서 그런데 루나 오비터 1호가 1966년에 지구의 모습을 찍었어요.
그런데 보름달처럼 된 지구가 아니고요 반달처럼 생긴 지구
그래도 온전한 지구지만 동그란 건 아닌 것을 찍었고요 그 다음에 칼라 사진으로 지구를 처음.
찍은 거는 1968년에 아폴로 8호예요.
얘도 반달 정도예요. 이때까지도 여전히 동그란 지구를 못 봤어요.
아폴로 11호가 갔잖아요. 그 사람들도 반달처럼 생긴 지구를 보고 왔어요.
그럼 동그란 지구를 언제 봤느냐 1972년 12월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태우고 달려갔던 아폴로 17호가 드디어 동그란 지구의 모습을 사진을 칼라사에 찍어 보냈어요.
그래서 지구의 별명이 생깁니다. 블루 바블 푸른 구슬 푸른 보석 그래서 그 이후로 지구의 애칭이 블루 바블이 됩니다.
그러다가 이제 점점 점점 더 멀리 가게 됩니다.
화성 탐사선인 메리노 1호가 한 이백육십만 킬로미터 달까지의 거리가 삼십팔만 킬로미터거든요.
한 일곱 여덟 배 더 먼 거리에 가서 지구와 달 사진을 찍어 보내기 시작합니다.
점점점 더 먼 곳에서 지구를 보기 시작했고요 갈릴레오라고 하는 목성 탐사선이 있었는데 얘는 620만 킬로미터 그러니까 삼십팔만 킬로미터에 거의 이십 배가 가까이 되는 먼 거리에서도 지구와 달의 모습을 찍어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먼 곳에서 지구를 찍어 보내는 경쟁이랄까 이런 게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에 주노라고 하는 목성 탐사선인데요.
거의 1천만 킬로미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굉장히 자세한 사진들을 찍어오는 것들도 생기기 시작했어요.
화성으로부터는 지구 사진이 많이 찍혀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마르스 서베이어라는 게 이천삼 년에 보낸 게 있는데 이게 한 1억 4천만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먼 곳에 찍은 거죠.
그렇게 찍어서 보내주고
그 다음에 화성 표면에서 활동한 탐사선들이 있어요.
화성에 하늘도 찍어 보내고 해가 뜰 때 질 때 노을도 찍어 보내고 이런 것들을 막 찍어 보내고 화성에서 일어나는 일식도 찍어 보냈어요.
그래서 화성으로부터 오는 탐사선으로부터 오는 사진은 당분간도 계속 올 거예요.
왜냐하면 예전에 그런 사진을 보내준 스피릿 오포트윈티 얘네들은 활동을 멈췄지만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호라든가 이런 몇 대가 인공위성처럼 돌고 있고요 고정되어 있는 화성 탐사선이 여전히 살아있어요.
그리고 마스 2020이라고 하는 미국 화성 탐사선이 착륙을 합니다.
이어서 중국의 탐사선 아랍에미리트 탐사선 이렇게 세 대가 화성에 내릴 거예요.
걔네들이 또 돌아다니고 사진 찍고 해서 더 풍성한 사진을 우리에게 막 보내줄 겁니다.
지구에서 화성을 관측하는 것만큼 화성에서 지구를 관측하는 것도 어쩌면 더 많은 관측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화성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우리가 화성 바라보는 거 생각해 보시면 돼요 그러면 빨간색으로 보이고 점으로 보이거든요.
망원경을 보면 이제 좀 보입니다.
그런데 화성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어떻게 보일까 화성보다 지구가 두 배 크거든요.
그럼 두 배 크게 보일 거예요. 겉보기가 근데 워낙 멀어서 눈으로는 그냥 밝게 보이고 약간 푸른 빛을 내면서 밝게 보이겠죠.
그러면서 항상 화성에서는 지구를 바라볼 때 금성 수성이나 마찬가지로 안쪽 행성이기 때문에 해질 무렵 해 뜬 직후에만 보일 거고 어떤 때는 이 세 개가 나란히 보이는 때도 있을
되게 멋있을 거예요. 그렇게 보이는 거고 점으로 보입니다.
망원경을 갖고 보면 우리가 화성을 보듯이 크게 조금씩 크게 보이겠죠.
네 그렇게 보이는 것이 그 모습이고요 이제 조금 더 멀리 나가볼게요 카시니라고 하는 탐사선이 갔는데요.
이 카시니 탐사선은 목성 토성의 위성과 토성 자체를 관측을 많이 해서 여러 개를 정보를 우리에게 줬던 곳이기도 하고 이 카시니 탐사선이 토성 주위를 돌면서 지구 사진을 찍은 사진이 있는데요.
굉장히 멋져요.
토성의 고리를 토성 근처에 가서 보니까 지구상에서 볼 때는 몇 개로 이렇게 보이는데 수없이 많은 새들이 질서정연하게 보이는 것이 카시니호가 찍은 사진의 몸 보이고 심지어는 그 사이로 위성들이 흘러가거든요.
이게 지나가면 그거의 중력에 의해서 어리 말게 이루어져 있는 케들이 출렁출렁거립 그런 곳에서 이 태들 사이로 지구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있어요.
그리고 그 확대해 보면 그 옆에 간신히 작게 붙어 있는 달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쭉 얘기했던 그런 모든 사진 중에 토성태 사이로 보이는 지구의 사진 확대해서 보면 작은 점처럼 붙어 있는 달까지도 보이는 이 사진 저 사진은 정말 멋진 사진인 것 같고요 카시니 탐사선은 과학적인 탐사를 하는 탐사 위성이잖아요.
그런데 이 사진은 과학 탐사 위성이 찍었지만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예술 작품 중에 하나가 아닐까
그 다음에 하나 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이 사진은 감히 인류 역사상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큰 감동을 준 더 위대한 예술 작품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진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보이저 1호 얘기를 먼저 하겠습니다.
보이저 일호와 일호가 있는데요. 이 보이저 1호와 이호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태양계 외곽에 있는 행성들 또 그들의 위성들을 근접 촬영하는 인물을 맡고 있는 탐사선이었어요.
1977년 8월 말에 보이조 2호가 먼저 발사가 되고요 그 다음에 9월 달에 보이조 1호가 발사가 됩니다.
좀 이상하시죠 일호가 먼저 받아가도 이호가 되는 건데 그런 경우가 꽤 많이 있어요.
왜냐하면 일호와 이호에 각각의 궤도가 있고 뭐 이것들이 탐사를 하는 순서가 있고 이래서 그런 걸 고려해서 1호 2호를 만드는데 출발을 먼저 해야 할 때가 있어요.
먼저 해가고 나중에 앞지릅니다. 그래서 보이저 1호가 1977년에 발사가 되어서요.
1979년 무렵이 되면 목성 근처를 지나다
목성을 관측을 하고 위성들을 관측을 합니다.
그리고는 얘는 태양계 바깥을 향해서 계속 항해를 합니다.
근데 이 태양계는 어떻게 생겼냐면요.
가운데 태양이 있어요. 태양이 있으면 주변에 수성 금성 토성 목성 뭐 천왕 세왕성이 거의 같은 원반에서 돕니다.
납작하게 이렇게 돌고 있고 명왕성이 조금 비딱하게 돌았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행성이나 위성들은 이렇게 돌고 탐사선들도 태양계에 면을 원반 면을 통해서 가겠죠.
관측을 하고 옆을 지나가는 그런데 보이저호는 목성을 관측한 다음에
이렇게 뜨게 됩니다. 1990년쯤이 되었을 때 해왕성 궤도에 위치를 하는데 이렇게 면에 있는 게 아니라 조금 떴어요.
마치 사다리 같은 걸 놓고 올라가서 밑을 내려다보는 약간 2층에서 밑에 사람들 모아놓고 사진 이런 뷰가 형성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칼세이건이 태양계 사진을 찍자고 제안을 합니다.
더 멀리 가면 지구가 너무 어두워서 보이저호의 카메라로 지구가 안 담겨요.
더 멀리 가기 전에 카메라를 태양계 안쪽으로 돌려서 태양계 가족 사진을 찍자고 제안을 합니다.
극심한 반대에 부딪힙니다. 과학자들이 반대해요.
엔진에는 반대해요. 왜 그러냐 하면 태양을 찍는 거랑 별을 찍는 기계는 완전히 다릅니다.
별은 찍는 기계로 태양에 갔다 하면 이게 터져버려요.
금방 고장 나버려요. 태양이 비록 멀지만 그래도 압도적으로 밝은 천체잖아요.
그래서 이 기기가 고장 날까 봐 그래서 칼세헤건이 그런 것이 고장나지 않게 다 계산을 해가고 설득에 설득을 합니다.
드디어 1990년 2월 14일 날 발렌타인 데이 때 이 카메라를 안쪽으로 돌려서 태양계 가족 사진을 찍겠습니다.
수성은 태양에 너무 가까워서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묻혀버렸고 화성은 이미 지구보다 멀잖아요.
어두워서 안 찍힙니다. 해왕성과 천왕성은 찍히긴 찍히는데 이렇게 흐르면서 찍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계 가족 사진을 그 완성을 합니다.
그때 찍힌 지국의 모습이 있어요. 천구백구십 년 이월 십사일 날 보이조 일호가 찍은 사진인데요.
그 사진의 한 픽셀도 안 되는 점이 찍힙니다.
지구가
이 사진의 이름이 창백한 푸른 점 영어로 테일 블루노트 인류 역사상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먼 곳에서 찍은 지구 사진입니다.
블루 마블에서 지구의 별명이 테일 블루 노트로 바뀝니다.
페일 블루라는 색깔이 약간 푸른 계열의 색깔인데 지구가 이제 푸른 색깔을 내니까 근데 페일이 또 얼룩졌다는 뜻도 있거든요.
저때 무슨 색깔이 나타나겠어요. 한 점밖에 안 픽셀도 안 되는데 그러니까 사실은 얼룩이라고 해도
그렇잖아요. 창백한 푸른 점 그래서 창백한 그런 약간 또 의인화된 느낌이 있잖아요.
천문학자들이 이 말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우리 발 번역을 근데 물리학자들은 되게 또 물리학자에서 몸이 건조하잖아요.
창백한 푸름의 창백한이라는 거를 보다는 얼룩진 이런 거를 좋아해요.
번역판에 그래서 제가 칼 세이건의 아내인 앤드류안이라 라 인터뷰 하고 할 때 이 이야기를 갖고 와서 페일 블루도이라고 지었는데 페일 블루라고 하는 색깔도 있고 얼룩이라는 의미도 해서 이렇게 약간 한국에서 이런 논쟁이 있다.
했더니 그분도 역시 이런 감성 없는 물리학자들
저거를 보면 무심하기 짝이 없는 작은 점이잖아요.
그런데 저 점 속에는 칠십칠억 인구가 다 있었고 그렇게 생각하면 저 헤일 블루도 창백한 푸른 점이라는 게 그냥 이름을 얘기 안 해도 저것만 바라보고 있을 때 느끼는 감정들이 있잖아요.
저걸 보고 있으면 되게 연약하다고 느끼고 정말 우리는 하차는 존재구나 미약한 존재구나 이런 것들을 느끼고 또 한편으로는 아 그러면서도 막 경외감 경의로움 이런 게 같이 오고 허무함 허망함 여러 가지가 솟구치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창백한 푸른점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하신 가수분이 계세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런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창백한 푸른점이라는 얘기를 할 때는 사람마다 느끼고 그냥 저걸 쳐다보고만 있어도 느끼고 저것을 찍게끔 된 인류의 문명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고 보이지는 또 무심히 따라가고 있고 이런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게 해주니까 사실 예술 작품이라는 게
그 작품 자체의 어떤 테크니컬한 기술적인 면도 되게 중요하지만 그걸 통해서 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들고 심지어는 공유하게 하고 공감하게 하는 거 이런 능력으로 따지자면 정말 멋진 비싼 저 64억 킬로미터라는 이 날아가서 그렇게 과학자들이 반대하는 걸 무릅쓰고 찍어 보낸 그 작은 하나의 점 그래서 우리들로 하여금 가장 지적이고 가장 감성적인 감수성을 일으키는 우리를 성찰하게 만드는 작업일 것 같아요.
천구백구십 년에 썼다. 그랬잖아요. 이천이십 년이 되면 삼십 주년이 됩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디지털 리마스탈리 원래 데이터를 현대적인 이미지 프로세팅 기법으로 처리를 다시 했어요.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그대로 쓰고 있었는데 거긴 노이주도 많고 잡음도 많고 푸른색으로 보이지만 주변에 얼룩덜룩하고 이러잖아요.
디지털 처리를 해가지고 깔끔하게 노이지를 죽이는 거죠.
그러고 나니까 정말 더 창백한 푸른점이라는 게 확 와 닿습니다.
예전 거에 되게 정감이 있어요. 왜냐하면 얼룩덜룩 정감이 있는데 이 이미지 프로세스에서 낸 걸 보면 정말로 고독하고 외롭고 떠있고 작고 하찮고 그러면서 경이로움을 느끼는 그야말로 페일 블루도 참백한 풍정 뭘 볼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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