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부터 19살까지
미성년자인데 아주 교묘합니다. 13세 미만이면 처벌이 훨씬 더 커요 그러니까 이건 형양상으로 봐서도 다 경계선을 넘어가고
그걸 계산해서 한다는 거예요.
계산을 했어요. 그 이영학이가 자기 딸의 휴대폰에 있는 친구들 사진을 보면서 선택을 했어요.
얘를 데리고 와라 저는 악마 이런 말도 표현을 하기 싫어요.
악마도 악마도 못 되는 인간들인데 그 이천오 년에 한 프로그램에서 이 아버지가 백악종이라는 그 질병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가 다 빠져가지고 어금니만 남게 되는데
이게 전 세계에 한 2% 정도 되는 희귀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치료가 잘 안 되고 있는데 그것이 자기가 그 병을 앓고 있고 그 딸한테도 이게 이제 유전이 됐다고 해서 방송에 나와가지고 도움을 요청하는 막 방송을 하고
20%가
몇 장만이 기본적인 진 거거든요. 성장 속도에 맞춰서 얘가 더 커지는 거예요.
계속해서
나는 돈이 없으니까 사람을 주는데
아픈 것까지 같이 주는 거 보니까
자기 딸을 위해서 정말 도와주십시오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것을 호소해서 방송에서 결국 그 이제 소위 어금니 아빠라고 이제 소문이 나서 많은 분들이 안타까우니까 도움을 주기도 했었는데 이천십칠년 구월에 정말 끔찍한 사건이 발생을 합니다.
자기 딸 당시에 열네 살 된 자기 딸의 친구를 수면제를 먹여서 잠이 든 이 아이를 이제 성추행을 하다가 이 아이가 잠에서 깨어나니까 이 아이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이제 이 범인에 이제 포렌식을 해가지고 조사를 해봤더니 기존에 이미 가출한 여성들을 자기 집으로 불러들여서 같이 생활을 한 흔적들이 많이 나왔어요.
이 씨는 자택 건물 5층에 사무실 같은 여러 개의 방을 두고 평소 최소 2명에서 서너 명의 젊은 여성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 범죄자가 참 특이한 게 14살부터 열아홉 살까지 미성년자 미성년자인데 아주 교묘합니다.
십삼 세 미만이면 처벌이 훨씬 더 커요 그러니까 이건 형량상으로 봐서도 다 경계선을 넘어가고
그걸 계산해서 한다는 거야
계산을 했어요. 왜냐하면 이영학이가 자기 아내를 만날 때가 열네 살 돼서 만나서 열여섯 살에 딸을 낳았거든요.
그러니까 충분히 알고 있었고
단순히 소화기호증이다. 이런 분석을 하신 분들이 계셨던데 소화기증은 십삼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거거든요.
이영학의 같은 경우는 단순 소화기증이라기 보다는 취약한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유인을 해서 성범죄를 많이 시도를 해왔다는 거죠.
이영학 사건에서 이영학의 딸의 역할이 사실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 피해자가 딸의 초등학교 동창이에요.
애초에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한 게 메시지를 보낸 게 이 딸이고 그리고 그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이영학의 지시로 피해자한테 건넨 것도 이 딸이고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그리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던 게 그 아이가 없어지니까 그 피해자의 어머니가 아이를 막 찾다가 이 이영학의 딸한테 이제 전화를 하거든요.
근데 그 전화가 녹음이 돼 있는데
그 시간에 사실 그 피해자는 자기 집에 감금되어 있었거든요.
그러고 그 실종된 친구를 찾는 다른 친구가 메시지를 보내니까 거기다가 어 잘 모르겠는데 가출했나 이런 식의 이제 메시지를 또 딸이 보내서 알면서도 어 거짓말을 했고 또 사실 이제 강원도 영월에 시신을 유기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영학이 유서락 씨고 이제 영상을 찍은 게 있어요.
근데 그 영상 안에 보면은 그 옆좌석에 딸이 타고 있거든요.
시신 유기 현장에 그 딸도 있었던 거죠.
그래서
이 양은 이 씨와 함께 숨진 14살 a양의 시신을 담은 여행용 가방을 차량에 싣고 강원도 영월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 포렌식 수사에서 드러난 것은 더 끔찍한 건 뭐냐 하면 이영학이가 자기 딸의 휴대폰에 있는 친구들 사진을 보면서 선택을 했어요.
얘를 데리고 와라 사실 열네 살이면 어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거든요.
뭐 주변에 알린다든지 신고를 한다든지 그런데 그런 것이 없이 동조를 하고 또 심지어 자기가 데리고 오기까지 했다.
라는 것이 이제 공범이다. 이렇게 많이들 평가를 하고 있는데 그 배경을 우리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제가 볼 때 이 이영학이는 가정폭력이 굉장히 심했던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런 폭력이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하면 더 이상의 폭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학습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어 스토콜롬 신드롬이다 라고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피해자가 가해자에 대한 어떤 감정을 교류하는 것으로만 우리가 알고 있는데 폭력을 견디는 수단으로 내가 동조하는 모습이 포함이 되어 있거든요.
이건 사실 연민을 갖는 게 아니고
더 이상 이제 힘들고 괴로우니까 그냥 따라가는 것처럼 보여지는 거죠.
그리고 남들이 볼 때는 굉장히 비이성적인데 왜 저러지 왜 신고 안 하지
정서적으로 완전히 종속돼 있었던
상당한 가스라이팅의 상태였던 걸로 보여집니다.
이 이영학이라는 자는 이제 속속들이 정말 악의 모습이 드러나게 되는데요.
기존에 이미 성매매를 알선하는 사이트를 운영을 해왔었고 거기에 아내가 포함이 됐어요.
그런데 그 장면을 제가 보니까 온몸이 문신이에요.
저 이 아내가 아내가 그니까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손과 얼굴을 제외하고는 완전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온몸이 운신이 되어 있고 아주 혐오스러운 글자까지 이렇게 새겨져 있고
그런 상태에서 성매매를 시키고 그 장면을 또 녹화해가지고 사이트에 올려서 또 수익을 얻고 이런 행위들이 이어져 왔다는 거죠.
아내 최 씨하고 관계가 너무 이상해요.
그러니까 어떻게 이 관계가 어떻게 부부가 될 수 있나 싶거든요.
그렇죠 그게 이제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요.
상당한 폭력과 지배 속에서 있었던 것으로 이제 추측이 되고요 자기가 어릴 때부터 아마 열 다섯 살 여섯 살에 이영학과 결혼을 해가지고 이렇게 살아왔다는 것은 가정의 어떤 정상적이지 않은 어떤 것들이 좀 추측이 되는데 이러다 보면 지금 현재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한테 의존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마치 이 상황을 벗어나가지고 경찰에 신고를 해서 내가 분리되고 나면
그 다음에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지 라고 하는 이런 비합리적인 어떤 의존성이 굉장히 높아져가지고 그 참 합리적인 판단을 못 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죠.
아내 사망 이후에 이영학의 행동이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면서요.
그 아내가 사망을 한 것이 이제 본인이 극단적인 자살을 했어 아파트에서 이제 술을 마시고 다투다가 뛰어내렸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네 그날의 행적이 굉장히 의심스럽습니다.
뛰어내렸는데 내려오질 않아요. 그리고 11구에 신고를 하고 구급대가 도착하니까 그때서야 나옵니다.
근데 여기서 더 한 가지 의심스러운 것은 그 유서가 이 아내가 자필로 쓴 게 아니고 프린트가 된 거예요.
그래서 그 염을 할 때도 자기가 자기 휴대폰을 이렇게 걸어놓고 자기가 녹화를 했어요.
자기 아내를 염을 하면서 직접
나랑
그때마다
이영학의 아내 최 씨의 죽음을
그동안 자살이냐 아니냐 많은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사실은 사망하고 나니까 이 밝힐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내가 싸웠다라고 하니까 이런 상처들도 났다.
또 다른 다른 방에 있어서 못 봤다.
이렇게 진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수사에 대해서는 사실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굉장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자기 아내와 딸은 결국은 자기의 어떤 금전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로만 이용됐다는 그런
안타까운 사건이지 뭐
아내를 도구로 생각하는 이런 패턴이 아내의 사후에도 이어지거든요.
영월의 중학생의 시신을 유기하고 돌아온 길에 그 안에서도 똑같은 주장을 되풀이해요.
나는 부인이 사망한 이후에 내가 너무나 정신이 없이 살아서 이랬다라고 마치 부인의 죽음과 이 사건이 관계가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이런 특성이 어디까지 이어지냐면 이영학이 나중에 이렇게 잡혀서 그 포토라인 앞에 섰을 때 거기서도 또 이제 똑같은 패턴을 보이는데 이 피해자의 죽음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 살짝 언급을 하고 그다음에 바로 뭐라고 그러냐면
9월 9월 5일에 제 아내의 죽음 자살에 대해서 좀 진실을 밝혀주십시오
굉장히 빠른 순간에 그 화재를 본인의 아내의 죽음으로 돌려버리거든요.
그걸 위해서 숍에서 영상도 찍은 걸까요.
나중에 그걸 하기 위해서
알리바이성으로 이제 찍은 거죠.
처음에는 정신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가 너무 용의지도 하고 나쁜 사람이네요.
그러니까 이게 사실 언론을 통해서 막대한 금액의 기부와 후원을 받고 또 치킨집도 차려주고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언론을 본인이 활용할 수 있다라는 거를 학습을 했고 실제로 그 활용도 했고요 막대한 이익을 얻었고 차 안에서 찍었다는 영상도 영상이 뭘로 끝나냐면 여러분 감사합니다로 끝나요.
본인은 이게 유서라고 이제 주장을 하는데 그 유서의 끝이 여러분 감사합니다로 끝난다는 얘기는 뭐냐면
이 영악이 항상 무슨 행동을 할 때는 이게 기부금과 후원금을 위해서 사람들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이 행동을 한다는 거거든요.
저는 악마 이런 말도 표현을 하기 싫어요.
악마도 악마도 못 되는 인간들인데
이영학의 형량은 어떻게 되었나요.
이 영화 무기징역 받았습니다. 무기징역
처음에 사형이 선고가 됐었는데 이제 또 이제 항소를 하고 그래서 무기징역으로 이제 감형이 됐는데 저런 겁니다.
이제 난치병을 앓고 있었고 어려서부터 학력이 좀 떨어지고 그래서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지 않았느냐 이런 것들이 좀 감안이 됐고요 그다음에 아내 사망 후에 분노 죄책감 충격 등을 경험했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다 반영이 됐네요.
또 왜곡된 성적 충동을 해소하거나 억제할 방법을 찾지 못해서 우발적인 살인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판결문 자체가 좀 납득이 안 돼
얘기를 들어보면 그런데 이제 범죄의 원인이 그 범죄인의 책임이 당연히 제일 크겠죠.
또 어떤 사람은 또 사회의 책임이라고도 하잖아요.
사회가 범죄의 배양기다 또 어떤 사람은 그 타고난 유전적 요소 그러면 본인과 타고난 것과 환경과 사회의 책임을 몇 대 몇으로 가져가야 되느냐 하는 데 대해서
합의가 돼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이 판결은 타고난 것도 좀 부족한 게 있고 그래서 이제 사형을 못 하겠다는 거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악마 같은 사람은 당연히 사형을 해야지 이렇게 그런 사람이 볼 때는 이런 판결을 보면 정말 피가 거꾸로 썼죠.
아 그럼 사회가 책임이면 저런 악마 같은 범죄를 저지 내가 내가 책임이 있단 말이야 좀 몸이 불편하면 다 저런 짓 해 그렇다고 어떻게 저게 그 책임이 덜어져 뭐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는 거잖아
근데 상식적으로만 생각을 해 보면 사형과 무기징역 지금 그 경계가 언뜻 생각하기에는 교화 가능성이 정말 단 일 프로라도 있는가의 문제일 것 같은데 얘길 듣다 보면 과연 회의적인 생각이 드는 것 같아서
사실 우리 무기징역이라고 하는 것이 한 20년이 지나면 가석방의 대상이 되거든요.
아마 제가 볼 때 이런 정도의 치밀함을 갖고 있다면 가석방을 해서 나가기 위해서 엄청난 모범수로 살 가능성이 있어요.
이춘재가 이춘재가 지금 밝혀지고 나서 다들 모범수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럼 이춘재가 그 악마성을 그냥 감추는 이유는 큰 나중에 어떤 목표가 있었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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