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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 상식

푸틴이 러시아에서 지지를 받는 이유

by 푸른바다99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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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에 태어났어 내가 한 살인데 근데 대통령이 푸틴이네 이제 2022년 내가 22살이 됐어 대통령이 푸틴이네

오늘 제목 방제 도대체 푸티는 러시아에서 왜 도대체 왜 왜 지지를 받는가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왜 지금까지도 대통령인가 이 사람이 그거 아세요. 
간다이오가 초등학교 3학년 때 2천년 딱 2천년에 그때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2년까지 도 러시아 대통령님

물론 중간에 이 총리를 한 적도 있어요. 
근데 그 총리를 했던 게 의미가 별로 없어요. 
이 사람이 마리 총리였지 사실상 실세였기 때문에 이 사람이 일단 지금 현재 임기가 보장된 게 언제까지냐면 2천이십사년까지입니다. 
그러면 2천 년부터 2천이십사까지 해 먹으면 이십오 년 동안 해 먹는 사람이에요. 
러시아에 25년 동안 총리와 대통령을 했던 겁니다. 
중간에 총리를 하는데 그것도 별 의미가 없어요.

사실상 자기가 다 조종을 했기 때문에 근데 여기서 2024년에 끝나는 게 아니라 여기에 12년이 더 추가될 수도 있다. 
그럼 언제요 36년 2036년까지 더하면 37년 동안 해 먹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러시아가 전 세계에서 면적도 가장 넓고 인구도 적지 않습니다. 
인구 밀도가 낮을 뿐이지 1억 4600만 명이에요.

전 세계 인구 9위의 국가죠. 이거 굉장히 유명한데 이거 아세요. 
이 사건 총 투표율 146 47 퍼센트의 경의로운 투표 참여 기록 2011년 러시아 총선이죠. 
국회의원 선거 전설의 146 개시보전습니다. 
푸틴의 통합 러시아 당 통합 러시아당이 부정선거를 한 거죠. 
이때 이게 뭔 말이냐면 이 채널이 러시아 1 러시아 1이라는 러시아 국영방송 채널이 있어요.

로시아일 여기서 총 득표율이 100%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이 그대로 나옵니다. 
지금 사진 보면 여기서는 이 지역을 보여준 거고 여기서는 이 지역의 득표율을 보여준 거예요. 
맨 위에 통합 러시아 당이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이 초록색 지역에서는 통합 러시아당이 62.3이다. 
주황색에서는 39.6일이다. 이걸 이제 보여주는 겁니다.

이걸 다 더 해봅시다 일단 146은 나중에 최종적으로 146인 거고 여기서 이 주황색 지역만 몇 프로인지 봅시다 한번 39 6일 푸틴의 통합 러시아당 그리고 30.59

여기서 지금 이 100이 넘었어요. 갑자기 115가 돼 다 더 했더니 물론 다른 정당도 있지만 여기서 갑자기 100이 넘어가 이게 절대 100이 넘을 수가 없는 거잖아요. 
이거는 자 다른 지역도 봅시다 이 초록색 지역 자 푸틴의 통합 러시아당이 육십이 점 삼이에요. 
삼십일 점 일 일 그 아래에 이미 백십이에요.

이미 여기만 여기 보이는 것만 1번부터 7번만 봐도 1208이야 지금 이 외의 정당도 있거든요. 
이게 어떤 얘기가 나왔냐면은 그런 거야 오다를 내릴 때 좀 머리를 굴려서 해야 되는데 이 등신들이 자기들이 득표한 거에 추가를 했을 거 아닙니까 근데 다른 정당은 그만큼 마이나를 해야 되잖아요. 
그걸 생각 안 하고 일단 플러스만 해라 빨리

그것만 하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나온 거예요. 
능지가 좀 어 그랬던 거지 오늘 푸틴이란 인물에 대해서 얘기를 드릴 건데요. 
일단 이 사람이 지금 25년 동안 해 먹을 예정이다. 
러시아의 대통령을 25년 그럼 우리가 이제 알아야겠죠. 
러시아의 대통령 선거 제도가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지는 좀 알 필요가 있어요. 
러시아는 중임제입니다. 대통령 단임제 중임제 연임제 이걸 일단 이해하고 합시다 단임제를 우리나라 같은 거예요. 
딱 한 번만 하는 거 중임제는 그걸 두 번 하는 거지

연임제는 한도 끝도 없이 계속 그냥 선거에 나갈 수 있는 그런 거죠. 
원래 러시아가 4년을 두 번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이랑 비슷한 거죠. 그렇죠 미국도 4년을 두 번 하잖아요. 
그래서 푸틴이 2천년부터 2008년까지 4년을 두 번 한 거죠. 
푸틴이 그래서 이제 푸틴이 못 나가게 된 거야 4년이 두 번이니까 법에 그렇게 명시되어 있었잖아 그래서 푸틴의 영원한 인생 동반자 친구 메드베데프가 대선에 나갑니다. 
이 양반이 대통령 선거에 나가서 당선이 돼요. 
푸틴이 쭉쭉 뒤 봐줘가지고
이 양반이 원래 푸틴 대통령 처음. 할 때 푸틴의 청와대 비서실장 같은 거 크램린 궁의 대통령 비서실장이었고 그리고 부총리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나중 가서는 2천 년대 중후반에는 가스프롬 가스프롬이라고도 하죠. 
러시아의 국영 천연가스 회사입니다. 여기에 이사장을 해먹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대선에 나와요 그리고 대통령 당선이 된 거예요. 
4년이 두 번이랬잖아요. 이 사람이 2008년에 나갔으면 2012년까지 임기인데 그럼 2012년에 또 출마를 할 수 있는 거네요. 
아니죠.
이 사람이 나가야 되니까 이 사람이 나가야 되니까 못 나갑니다. 
안 나갔다고 해야 되려나 이게 뭔 말이야 지금 어 4년을 두 번까지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또 나가죠. 
푸티니 연속적으로만 아니면 계속 4년을 두 번 나갈 수 있다고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가는 거죠. 법이 있을 만한 거지 아무튼 이런 게 있었다.

그렇게 메드베테프는 이제 사라지고 푸틴만 또다시 2012년에 나가요 자 여기서 이제 이 얘기를 우리는 이해하면 됩니다. 
대통령을 두 번까지 두 번까지 연임할 수 있다. 
러시아에 이제 헌법 선거를 두 번까지 연임할 수 있다는 거 나갈 수 있다는 거 문제는 푸틴이 대통령 두 번 한 다음에 그다음 제 메드베데프 네번 했잖아요. 
그다음에 또 푸틴이 두 번 하는 거잖아 이런 식으로 한 번 쉬었다가 그냥 나가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법의 해석이 가능하다는 거야

푸틴이 이 법 해석의 허점을 잘 이용한 거죠. 
그리고 이것도 알아야 되는데 지금은 4년이 두 번이 아닙니다. 
6년이 두 번이에요. 4년을 6년으로 늘려버려요. 
푸틴이 개헌을 해서 이때 러시아 국회의원들하고 쇼부를 잘 봤어요. 
왜냐하면 러시아 대통령의 임기를 6년으로 늘리는 만큼 러시아 하원 의원들 이런 국회의원들의 임기를 늘려줍니다.

같이 해먹자는 거죠. 애들아 나 이제 6년 두 번 하고 싶어 너네도 4년이었던 거 5년 해먹게 해줄게 나 좀 지지해주면 안 될까 이렇게 됐다고 볼 수 있겠어요. 
그렇게 2012년에 2012년부터 6년이 적용됩니다. 
이제 6년을 두 번 했겠죠. 그래서 2018년까지 해요. 
일단 첫 번째로 그리고 이제 2024년까지 두 번째인 겁니다. 
그래서 2024년까지 지금 푸틴의 임기가 남아 있는 거예요. 
오케이 뭔 말인지 아시겠죠. 여기서 또 이제 이 얘기가 또 나와야겠죠. 
두 번 나간다면 쉬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2020년에 러시아가 헌법을 개헌합니다. 
이 러시아 헌법이 93년도부터 이때까지 계속 써지던 헌법이에요. 
이 2020년에 다 가 없습니다. 133개의 조항이 있었는데 그중에 무려 46개가 수정돼요 여기서 일단 이게 들어가 크림반도를 먹은 이후네요. 
어떠한 이유에서든 역사적인 이유에서든 뭐에서든 러시아의 영토를 분리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왜 1991년에 우크라이나가 독립한 이후에 몇 년 뒤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쇼부를 봐서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의 영토로써 딱 못을 박아버렸잖아요.

이미 흐루시초프가 1950년대에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공화국의 소련 시절에 명목상 줘요. 
그거를 근데 91년도에 우크라이나가 독립할 때도 어 그래 그때 줬으니까 뭐 그것도 네네 영토지 이런 식으로 됐단 말이야 이거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예 못을 박은 겁니다. 
푸틴이 이 멘트를 넣었으니 이제 더 이상 줄 거 없고 현재에 존재하는 러시아의 영토는 그 누구한테도 줄 수 없다.

그리고 이것도 좀 대박이었는데 국제 조약에 근거한 국제기구의 결정은 이행 의무가 없다. 
뭔 말이여 국제조약에서 백날 옛날에 정했고 뭔 뭔지 했던 알바 아니다. 
이 말이야 러시아는 저 물론 이행하고 싶은 건 이행을 하겠어요. 
근데 이행하기 싫으면 안 하겠다는 얘기죠 그런데 지금 대통령 얘기가 나와 둔 거 아닙니까 제일 중요한 건 대통령과 관련된 조항이죠.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잘 보셔야 돼요 이게 기존이야 동일 인물이 두 번 넘게 연이어 연이어 대통령을 할 수 없다. 
그러니까 두 번 하면 세 번째로 바로 이제 연이어 할 수 없다. 
근데 이걸 빼요 이번에 수정한 거야 두 번 넘게 대통령을 할 수 없다. 
그러면 연이어든 뭐든 다 필요 없고 무조건 두 번만 할 수 있다로 바꾼 거예요. 
그럼 잘 바꾼 거네 그렇죠 잘 바꾼 거야 이번에 잘 바꾼 거야 근데 이 헌법 개정 이전에 대통령이 된 사람은 빼고

헌법 개정 이전에 대통령을 했던 사람은 빼고 이 사람들은 다시 갱신된 거야 이 사람들은 두 번 더 할 수 있다는 거지 근데 이제 개정 이후부터는 두 번까지만 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난리가 났던 거예요. 이것 때문에 근데 푸틴이 더 해 먹고 싶었으면 굳이 이렇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한 세 번 네 번으로 바꾸면 안 되나 푸틴이 어차피 나이가 많아요. 
지금 2024년에 푸틴의 임기가 종료된다고 그랬잖아 현재의 임기가 그때 푸틴 나이가 한국 나이로 73살이에요.

그러면 여기서 12년 더 해 먹어봐 그럼 여든다섯살이야 아마 푸티는 24년의 임기가 종료되고 12년을 더 해먹을 수 있다면 어차피 나이가 많아요. 
저때쯤 되면 후임자를 정해서 자기 말년이 좀 편안하게 될 수 있는 그런 걸 좀 준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오히려 지금 푸틴은 20 몇 년 동안 대통령을 해먹으면서 수많은 사람들 정부 내각이라든가 정부의 요직들을 자기 사람으로 꽂아놓은 게 있고 자기가 퇴임 이후에도 순탄하게 자기가 쥐락펴락할 수 있는

작업을 다 해놓은 게 있을 거란 말이지 그런데 거기서 두 번 이상 헤쳐 먹을 새끼가 나오면 안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렇게 바꾼 것이 아닌가 이런 분석도 있다. 
술 수가 또 있던 거죠. 국민들한테 앞으로 독재자가 나오지 않게끔 헌법을 개정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빼고요 그런 게 있었을 것이다. 
러시아는 어떤 국가죠. 러시아의 정치 체제는 뭐예요. 
민주주의죠 공화국이긴 하니까 그러면 이제 여기서 이제 학계에서도 항상 논란이었던 게 뭐냐면

러시아의 민주주의를 뭐라고 부를 것인가 러시아가 야당이 없는 게 아니에요. 
야당이 푸틴한테 대항을 하기도 하고 객이기도 하고 실제로 없는 건 아니야 그렇다고 그 양반들의 힘이 막강한 것도 아니야 이거를 어떻게 평가해야 되는 것인가 단어가 되게 많은데 그중에 관리 민주주의라는 게 있어요. 
굉장히 러시아 종특의 민주주의고 독특하고 이상하고 이런 평가가 되게 많아요.

달리 말하면 그냥 굉장히 독특하고 이상한 민주주의라고 볼 수 있겠다는 거죠. 
그렇죠 여기서 이제 우리 방제가 오늘 뭐예요. 
푸틴은 도대체 왜 러시아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을까 독재하고 있는데 싫어할 만도 하잖아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이미 사람들이 시위하고 촛불 집회하고 난리도 아니었을 거야 도대체 왜 지금까지도 지지를 받고 있느냐 경제적으로 힘들지 과거에 소련의 어마무시한 영광을 잃어가지고 힘들지 기분 나쁘지 자존심 상하지 내가 다 해결할게 대신 내가 독재해도 봐줘 그리고 그걸 국민들이 오프 콜스 한 거예요.

딱 이거야 상태인 겁니다. 러시아가 지금 러시아 사람들은요 푸틴 말고 다른 인물을 뽑아봤자 러시아가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차피 경제는 경제대로 말아먹었고 미국 같은 서방 진영 국가들은 러시아를 견제하고 러시아가 마음대로 못하게 막고 있고 이런 상황에선 차라리 아무리 독재를 하더라도 강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푸틴 같은 그런 사람이 대통령을 하는 게 아싼이 낫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모습에 안정감을 느낀다는

절대로 좋게 볼 건 아니죠. 이걸 절대로 단순하게 보면 안 돼요 러시아가 경제가 어려우니까 그냥 푸틴 같은 사람은 무조건 지금 독재를 할 수 있다는 건가 그건 아니라는 거 그것뿐만 아니라 아주 복잡한 여러 가지의 러시아의 우연한 역사들이 딱 믹스가 되면서 현재까지 와서 푸틴이 지지를 받는 거예요. 
이런 러시아 같은 특이 케이스 중 하나가 뭐냐 하면 아주 좋은 표본이 있어 프랑스입니다.

프랑스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 민주주의 자유주의가 추구되기 시작하죠. 
그러고 나서 프랑스 제1공화국이 들어섭니다. 
1792년부터 1804년까지 1804년 이후에 뭐가 들어서죠.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1 제국이 들어섭니다. 
1804년부터 1815년까지 우리가 러시아를 볼 때 많이들 이렇게 생각해요. 
러시아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푸틴이 독재자라는 걸 다들 알 텐데 왜 저 사람을 지지하지 속 모르는 소리인 거야 그게 우리는 여기 살고 있으니까 그들의 입장을 잘 모르잖아요. 
러시아 사람들이 한번 대봅시다 우리가 지금 먹고 살기 힘들어 의지할 데도 없어 새로운 대통령 후보 그 사람들이 과연 바이든이라든가 메르켈이라든가 프랑스의 마크롱이라든가 이런 서방 진영 국가들로부터 이 러시아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을까라는 믿음이 없는 거예요.

근데 이 사람은 그 부분에서는 또 믿음이 가는 거야 경제를 살린다는 보장도 없고 다른 사람들이 푸틴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굳건하게 안보라든가 별의 별짓을 다해서라도 러시아가 뒤지지 않게끔 심폐소생술이라도 계속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지 않을까 이 사람이 나는 그런 게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을 지지하게 되는 그런 원동력이 됐다는 거죠. 
도덕 윤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야 지금 러시아 사람들에게

자기들 먹고 살고 이 나라가 아예 박살 나지 않게끔 빨리 막아야 된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거죠. 
물론 러시아에서도 항상 대통령 선거든 언제든 한 20퍼센트 안팎의 사람들이 푸틴을 싫어해요. 
지지를 안 하고 자요 매번 이제 푸틴을 안 찍는 사람들이 있어 그리고 시위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나 푸틴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거죠. 
근데 여기서 우리가 착각하면 안 되는 게 뭐냐면 또 열성적인 지지자가 아닌 사람도 많다는 겁니다.

이걸 이제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푸틴 저 인간 뭐 독재자도 알지 언제까지 헤쳐 먹으려나 그래도 얘가 내 주식은 좀 올려줄 수 있지 않을까 푸틴 저 인간 좋나 독재자고 똑같네 언제 때 치려나 그래도 바이든이나 메르켈이나 마크롱이나 저런 애들이 자꾸 괴롭히는데 우리 러시아를 그래도 푸틴 저 사람 정도면 뭐 막긴 하겠지 이런 느낌으로 푸틴의 지지율이 굉장히 높다는 거예요. 
열성적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도 꽤 있다. 
그거를 좀 우리는 인지할 필요가 있다.

푸틴의 지지율이 70프로가 넘을 때도 있어요. 
그런 거 다 사기 아니냐 사기 근데 실제로 러시아 내에서 푸틴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을 때는 또 안 좋긴 한데 괜찮을 땐 또 괜찮더라고요 실제로 물론 투표에 대해서 신뢰가 잘 안 가고 그런 건 좀 문제긴 한데 2014년 1월 푸틴의 지지율은 65%였습니다. 
크림반도 사태가 일어나기 한 두세 달 전이죠. 
근데 크림반도를 병합하고 도네치 글루간스크 돈바스 쪽에서 일어진 이후에는 201년 말이죠. 
2014년 말 89%였습니다.
89% 왜 저렇게 올라갔느냐 원래 우리 거였는데 뭐가 잘못된 거냐 이런 합리화가 되어 있는 거야 이미 과거 소련의 영토였던 나라들 전부 다 원래는 러시아 거였는데 그거 다시 되찾는 게 뭐가 잘못된 거임 합리화가 이미 되어 있다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그런 거 있을 걸요. 나중에 안 그래도 경제가 어려운데 진짜 푸틴이 무언가 하기는 하는구나 푸틴이 그린 반도를 세에 왔다고 해서 내 월급이 당장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정말 푸틴 무언가를 하고는 있구나

정말 제대로 무언가를 보여주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국민들한테는 솔직히 저런 게 중요한 게 아니죠. 
국봉이나 저런 것만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란 말이야 경제가 일단 좋아지게 만들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2014년 말에 89%였거든요. 
지지율이 근데 2019년 말 43%로 반토막 넘게 나갈 됩니다. 
대박살 난 거죠. 지지율이 진짜 왜 이게 이렇게 됐냐면은 중간에 연금 개혁을 해서 그래요

연금 개혁 근데 연금 개혁의 내용이 가장 큰 내용이 뭐냐면 65세부터 받게 하는 겁니다. 
65세부터 어 우리나라도 요새 60세 이상 63세 4세 아니면 65세부터 받으라고 하던데 러시아 평균 수명이 66세입니다. 
평균 수명이 66세예요. 그걸 65세부터 받으라고 한 거야 그럼 죽기 직전에 몇 년 받고 죽으라는 얘기여 근데 재밌는 게 뭐냐 하면 신기한 게 뭐냐면 굉장히 치명적인 거거든요. 
저 연금 개혁이라는 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43%였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였으면요. 저런 연금 개혁 같은 거 했으면 진짜 지지율 개박살 났을 거예요. 
진짜 10% 20% 그랬을 수도 있어 근데도 40프로 이상이 공그림 마냥 그냥 세면 쫙 기초 공사 깔아가지고 그냥 콘크리트 질로 있다. 
이 말이여 여기서 이 이유가 뭐냐는 겁니다. 
또 도대체 저 콘크리트 지지율은 도대체 뭐냐 도대체 학자들 대부분 얘기하는 건 이겁니다.

과거 미국과 비등비등했던 소비에트 연방의 영광을 되찾아주기 위한 희망은 푸틴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로 따져봅시다 부정 선거를 했대 누가 독재를 하고 있어 연금 개혁도 했어 국민들이 싫어하는 건 다 했어 근데 과거 고구려의 영광 고구려의 영광을 다시 되찾기 위해 간도 땅과 고구려 영토 만주 벌파를 다 수복하기 위해서 군대를 파병해서 조직했다. 
반대로 이종무 정신으로
대마도 정벌 이종무 정신으로 씹을해 대마도에 막 전투기 띄어가지고 다시 되찾아오겠다. 
이래 그럼 여러분들 뭐라고 하실 거예요. 
아무리 독재를 한다 한들 누군가가 이렇게 한다고 하면 지지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거란 말이야 푸틴이 집권하기 직전에 러시아에서 대통령을 했던 사람은 딱 한 명입니다. 
옐친 1991년부터 99년까지 대통령을 하죠. 
이 사람이 굉장히 안 좋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안에서 얘 때문에 소련 때보다 러시아가 더 등신 취급 받는다

소련 시절에 고르바초프도 별로긴 했지만 아사이 고르바초프가 났지 소련이 망하고 러시아 연방공화국이 만들어진 다음에 이 인간이 대통령 되고 나서 러시아의 이미지 러시아의 자신감 자존심 얘 때문에 다 박살 났다 이 양반의 고르바초프인데요 소련 서기장이었던 사람이에요. 
옐친이 이 고르바초프를 몰아내고 초대 러시아 연방공화국의 대통령이 돼요. 
이때까지만 해도 옐친의 지지율은 어마무시했어요.

개혁적이고 서민적이고 또 술 또 보트가 앞에 빨면서 막 춤도 쳐주고 막 국민들 앞에서 막 굉장히 뭔가 털털해 보이고 막 이런 이미지 때문에 어 좋았어 이 사람 어 지지율이 높았다고 근데 이 사람이 뒷구역에서 또 헤쳐 먹은 게 한두 개가 아니야 옐친이 이거 진짜 대박이더라고 나도 알아보니까 옐친이 경제 정책을 진짜 말도 안 되게 한 게 있어요. 
러시아 루브라가 개삽 떡락합니다. 지금 보이시죠 이백 루블 원래요 루브라가 1990년대에 백 루블 이00 루블 오백 루블 천 루블 만 루블까지 있었어요. 
종이 앞에가
지금은 제일 비싸봤자 백다입니다. 초인플레이션이 와가지고 돈이 다 종이 쪼가기가 됐거든요. 
옐친 집권하고 나서 이렇게 좀 일이 이제 개판이 됐던 거야 자 이 사람이 이제 퇴임을 합니다. 
퇴임하자마자 푸틴이 집권을 한 거죠. 
과거 소년의 영광을 강했고 자신감 넘쳤던 소년의 영광을 되찾겠다면 푸틴이 이제 집권을 한 겁니다. 
푸틴이 케이지비 출신이고 상남자 같고 굳건해 보이고 러시아에서 이 사람 이미지가 잘 먹혀 그래서

우리가 예를 들어 지금 길 가는데 엄청 무섭게 생긴 사람이 있어 아니면은 산적 같아 막 덩치 크고 막 개 무서워 뭔가 그럼 피하잖아요. 
만약에 전쟁 나면 전쟁 나면 그런 사람들한테 밥 먹여주고 국 갖다 주면서 제발 우리 좀 지켜달라고 그럴 걸요. 
그런 느낌이라는 거야 지금 푸틴이 푸틴 아니면 다른 그 누구도 미국이나 이런 강대국들에 대항해서 과거 소련의 영광을 되찾아주거나 지금의 러시아의 지위를 유지라도 시키게끔 해 줄 사람이 없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푸틴에 대해서 별로 호감이 안 가도 푸틴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그랬지 이 사람들은 푸틴이 아무리 잘못한 게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도 그렇다고 이 사람이 아예 퇴진을 하면 러시아가 아예 그냥 공중분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이 지지를 받는 게 있어 이런 체제가 바뀌려면 딱 하나죠 러시아 사람들이 서방 국가들에 대한 적개심이 사라져야 됩니다.

2천년에 태어났어 내가 한 살인데 근데 대통령이 푸틴이네 자 이제 2022년 내가 22살이 됐어 어 대통령이 푸틴이네 한 살부터 22살까지 미국이 러시아 괴롭힌다 서유럽이 러시아 괴롭힌다 또 뭐 하나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경제 봉쇄한다 제재한다 물론 러시아가 잘못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게 벌어졌겠죠. 
그런데 러시아 내부에서 그렇게 들리겠느냐고

분명히 미국이랑 서유럽이 제재하면 경제 제재를 러시아한테 하면 러시아 안에서는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 분명히 그랬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러시아의 민주주의가 도입되려면 미국과 서유럽에 대한 적개심이 사라져야 됩니다. 
자기들이 그렇게 미워하고 자기들을 괴롭힌다는 저 국가들이 숭상하고 있는 그 민주주의 체제를 자기들이 가깝게 느끼겠냐 이 말이야

세뇌까지 받았을 텐데 어릴 때부터 태어나자마자 대통령이 푸틴이야 내가 스물두 살인데도 푸틴이야 역사적으로 소련이랑 사이가 드러웠던 유럽 소련 때 젊었던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그 양반들도 유럽이라든가 미국에 대한 적개심이 있단 말이에요. 
러시아 내부에서 지금 소련이 해체된 이후에도 별로 사이가 안 좋잖아 자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납니다. 
자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돼요 근데 전 세계 최초로 백신이 개발됩니다. 
여기서 또 국봉에 막
스프트니크가 우리 대 러시아 제국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줄 수 있는 역시 러시아의 기술력은 죽지 않았다. 
1900년대 초에 현재 대학교에 존재하는 사회학이라는 학문을 토대를 만드는 학자가 있었어요. 
막스 베버
학에서도 유명하고 사회학에서도 유명하고 심리학에서도 유명하고 역사학과에서도

사회과학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 양반이 1900년대 초에 굉장히 논리적으로 얘기를 한 게 있어요. 
러시아의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러시아라는 국가 저 지역에서 민주주의가 생길 수 없을 것이다. 
국민들이 원해서라도 근데 진짜인 거야 그게 지금 100년이 흘렀거든요. 
개 씹소름 돋았습니다. 진짜로 러시아 연방공화국이 민주주의 국가이긴 하지만 민주주의가 아니잖아요.

러시아는 표면적으로 민주주의지만 푸틴 때문에 민주주의가 아닌 게 아니라 국민들이 민주주의가 아니더라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아닌 거예요. 
국민들이 선택을 해서 민주주의가 아닌 거야 이게 어거지로 특정 독재자가 숙청하고 잡아 조치고 물론 푸틴이 그 짓거리를 하긴 하지만 그게 없었더라도 꽤 많은 사람들이 원치 않아서 민주주의가 아니어도 돼서 그래서 민주주의가 아니란 말이야

푸틴이 지금 지 더 해쳐 먹으려고 헌법 개정을 지 임기 동안에 몇 차례나 했습니다. 
몇 차례나 근데도 콘크리트 제줄이 무슨 10 프로 20 프로가 아니여 40 프로 50 프로야 40 프로 50 프로 2천 년대 후반 2008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있었죠. 
미국발 금융위기 이 당시에 러시아 경제가 개박살납니다. 
이때 굉장히 많은 러시아 관련된 학자분들이 반푸틴 시위가 러시아 전역으로 퍼질 것이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
근데 그 2008년 이후에 크림반도 사태까지 딱 연결시키면서 국봉과 애국심 같은 거를 쫙 깔아가지고 바로 상황을 역전시켰습니다. 
푸틴 그리고 반 푸틴 시위가 있기는 있었으나 러시아에 꽤 많은 국민들이 호응하지 않는 시위가 되었어요. 
러시아의 반 푸틴 푸틴에 대한 시위가 일어났다 이런 뉴스 나오잖아 그거 50%도 안 됩니다. 
그 시위를 지지해주는 러시아 국민이 전체 국민의 50%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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