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근대사 시기에 서구화에 성공한 거의 유일한 동양 문화권의 나라였잖아 그거를 잘 파악해보는 게 사실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 에도마프 시기에 일본을 처음으로 근대적인 조약을 통해 개항시킨 나라가 미국이었어 미국의 페리라고 하는 제독이 배를 타고서 일본에 들어온 거지 그러니까 페리 제독은 무슨 생각을 했냐면 일본에서도 되게 거세게 저항해서 우리가 대포 쏘고 막 공격을 해가지고 강제로 문을 열어야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일본에서는 오히려 미국에 왔을 때 굉장히 그냥 순종적으로 그거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당시에 이 네덜란드 사람들이 보고서를 주고 있었거든 오란다 풍설서라고 하는 보고서가 들어와서 세계 정세에 대해서 다 알고 있었던 거야 그러니까 미국이 조금 이따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것도 알고 있었고 그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페리가 들어왔을 때 좀 당황하지 않고
승산 없는 전쟁을 하기보다는 그냥 개항을 하는 거를 선택을 했던 거지 그렇게 체결됐던 처음의 조약이 미일 화친 조약이었었고 화친 조약이 1854년에 체결되거든요.
그러다가 4년 있다가 정말 본격적인 불평등 조약이었던 밀수호 통상조약이 체결이 된 거예요.
근데 미국과 일본 사이의 조약은 그냥 불평등한 조약 내용이었어
이 상황에서 불평등한 조약 내용으로 피해를 입는 건 당연히 일반 평민들이었을 거 아니야 평민들 사이에서는 아니 왜 이런 조약을 체결해서 우리가 먹고살기 어려워지게 만든 거지라고 하면서 막부에 대한 불만이 높아졌어 이 상황에서 이 조약을 체결했던 막부를 타도하자라고 하는 막부도 운동이 벌어진 거지 그래서 정말로 사무라이 정권을 무너뜨리고 천왕을 중심으로 하는 개혁이 단행됐던 게 바로 메이지 유신이었어요.
하나만 생각하면 돼 근대사 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 사무라이들의 권력을 무너뜨리고 다시 천왕 중심의 국가를 만드는 거야
그러려면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천왕이 가지고 있었던 권력은 복귀시키고 사무라이들의 권력을 누르는 거잖아 사몰라이의 특권 중에 하나가 뭐 차고 다니는 거였지 칼 차고 다니는 거 칼을 못 차고 다니게 그래서 일본에 굉장히 많은 애니메이션의 이 시대적 배경의 메이지 유신 시기거든
그래서 자기가 이제 더 이상은 칼을 차고 다니지 못한다는 거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물 아이들이 나무 목검을 차고 다니는 모습들이 나오게 돼 그렇게 해서라도 뭔가 자기의 지위를 유지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거지 근데 메이지 유신은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일본에서는 뭐라고도 부르냐면 요리 유신이라고 부르는데 이 요리가 요리라고 하는 이 일본은 서구화되고 싶었어 근데 일본 사람들의 체격은 작잖아
이 서양 사람들처럼 키도 크고 덩치도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먹어야 되는데 원래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앙 자체가 고기 먹는 거를 금기시하는 문화였다.
보니까 고기를 사람들이 안 먹는 거지 그래서 고기를 많이 먹이려고 당시에 나왔던 이 메이지 유신식에 나왔던 음식이 돈가스였어 돈가스가 고기는 있지만 칼로리를 되게 높게 해서 사람을 이제 벌크업을 시키려고 막 튀김을 입혀서 기름을 입혀서 이제 만들어 냈던 거지
이때 또 하나 시작이 됐던 게 사무라이들 특권이 성실을 가지는 거였잖아 사람들한테 평민들한테도 성실을 가지게 했던 거야 그런데 이제 한평생 성식 없이 살았는데 성실을 만들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만들었냐면 너 어떻게 만들 거야 그랬더니 나 산 아래 사니까 산 아래 사는 사람이라고 써서 냈어 이렇게 하는 거지 이게 야마시타라고 하는 성시야 어떤 사람은 나는 그냥 밭 가운데 사는데 밭 가운데 이렇게 써서 냈어 이게 일본의 다나카씨
우리나라는 여러분 성씨가 몇 개 정도가 있을 것 같아 여러분 잘 아는 걸로 우리나라 김씨 이씨 박씨 최 씨 조 씨 정씨 임씨 많이 있을까 생각하는데 가장 최근의 통계가 5인 가구 기준으로 해서 500여 개가 좀 넘는데 근데 일본은 성시가 20여만 개가 넘거든 다 이때 그냥 우후죽순 만들어지게 되면서 엄청나게 많은 성씨가 생겼던 거지 메이지 유신으로 천왕 중심의 국가로 바꿔 나가면서 일본에서
다른 나라를 좀 보고 배워와야 되겠다라고 하면서 파견했던 사절단이 있어 이와쿠라 도모미라고 하는 사람을 수장으로 해서 이와쿠라 사절단을 보냈는데 이 사절단한테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지원을 해줘서 유럽이나 이런 나라를 다 돌아보고 제일 좋은 거가 뭔지를 파악하고 오라고 했던 거야 이 이와쿠라 사절단에 들어가 있었던 사람이 이토 히로붐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침략의 원흉이었던 사람도 이 사절단의 일행으로 갔었었지 이 이와쿠라 사절단이 1871년부터 73년까지
유럽을 순방하고 난 다음에 결론이 뭐였냐면 우리가 말로 표현하기에 좀 추상적일 수 있지만 문화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가장 우리가 추구해야 되는 그 경지를 문명이라고 표현을 했을 때 이와쿠라 사절단의 결론은 뭐였냐면 문명은 서구화라는 거야 서양처럼 되는 거였지 선생님은 예전에 공부를 할 때 이게 되게 특이했던 게 우리가 보통 한 번도 본 적 없는 파란 눈에 막 노란 머리에 코가 엄청 높은 외국인들이 들어오게 되면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그 주변에 있는 중국이나 일본이랑 연대해서 서양을 막아봐야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하지 않겠어 일반적으로 역사는 그렇잖아 주변국과 동맹을 맺어서 세력을 방어하는 근데 일본은 정말 이상하게도 주변국을 침략해서 식민지로 만드는 걸 선택했단 말이야 그 선택이 여기서 나오게 된다는 것 가장 좋은 따라야 되는 거는 서구의 것이야 근데 서구는 당시에 19세기 말에
강한 국가가 약소국을 식민지배하는 거를 제국주의가 당연시 되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일본은 이 동양의 아시아에 나쁜 친구들 못난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보다는 아시아에 영국이 돼가지고 우리도 이 제국주의 반열에 올라서야 된다라고 하는 쪽으로 결론을 냈던 거지 그래서 76년에는 강화도 조약으로 조선을 개항시
키 1879년에는 류큐라고 하는 독립 국가가 있었어 큐를 오키나와 현으로 합병시켰던 거지 오키나와 현 왜 중국에 소수 민족이 있듯이 사실 오키나와의 사람들은 유큐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일본 본토의 사람들과는 좀 달라 역사 속에서도 희생을 받았었고 일본 내에 소수 민족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더 쉬울 것 같아
제국주의 침략 속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졌다는 거지 이 상황 속에서 1889년에는 일본에서 헌법이 만들어지는데 그 헌법이 네이지 헌법이라고 부르는 거거든 근데 이 헌법이 정말 기묘해 근대적인 방향으로 나가간다라고 하는 헌법이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천왕의 권력을 엄청나게 높이는 헌법이거든 근데 천왕을 어느 정도 높이냐면
신성한 존재로 규정하고 있어 그러니까 천왕을 신의 존재로 규정을 하는 거야 이게 그냥 말로만 하는 얘기가 아니라 당시의 통계를 보면 천왕을 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본 국민의 45%였다는 거야 이게 정말 실제다라고 하는 걸 알게 해주는 거는 2차 세계대전이 45년에 끝나고 난 다음에 1년 있다가 1946년에
천왕이 자기가 인간이라고 하는 깜찍한 선언을 해 천왕이 인간 선언을 했다니까 그전까지는 신호로 받아들여졌었던 거지 이 상황 속에서 여러분 뭐 무서울 게 뭐 있어 우리나라 통치하는 사람이 신이라는데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을 계속해서 해 나갔던 거죠.
1894년부터 95년까지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어요.
이 결과로 일본이 이기게 되면서 일본은 최초의 식민지였던 타이완을 하게 돼 그래서 타이완이 일본이 패망하기 전까지 일본의 식민지였어 우리나라랑 마찬가지로 타이완을 가지게 되고 우리나라를 넘보고 있었는데 당시에 청나라는 날아가고 러시아와 전쟁을 10년 있다가 버리게 되지 이 결과로 조선에 대한 우위권을 일본이 가져가게 되면서 여러분들 잘 알게 되는 1910년 조선을 강제 병합하게 되지
조선 강제 병아 우리 나라에서 1910년이 여러분 무슨 해지 경술년 그래서 이 해를 뭐라고 부르지 우리는 경술년에 국가의 치욕 경술국치라고 부르지 그런 다음에 일본은 정말 잘 나가는 것처럼 보였어 근데 일본에서도 위기가 닥쳤던 게 1900 29년이었어 정말 유명한 해였는데 전 세계적인 경제 대공황이 펼쳐지게 된 거야 대공항은 진짜 간단해 물건을 많이 만들었는데 살 사람이
그럼 물건의 가격은 폭락하게 되겠지 이 상황에서 일본도 과잉 생산된 물건에 대해서 어떻게 해소할까를 생각을 하다가 전쟁을 그 수단으로 선택을 했던 거야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물자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소비가 될 수 있고 새로운 식민지를 발굴하면 거기에다가 물건을 다 덤핑해서 팔 수가 있으니까 그때 노렸던 게 바로 일본의 입장에서 중국이었고 우리나라를 발판으로 중국을 식민지로 삼으려고 했던 거야
31년에 그래서 만주를 쳐들어가는 만주 사변이 일어나게 되고 37년에는 본격적으로 일본이 중국을 쳐들어 가는 중일 전쟁이 일어나게 됐어 그다음에 이때까지만 해도 승승장구하다 생각을 했는데 41년부터 마테이가 가기 시작하지 이때는 미국을 건드렸어 미국에 이제 간호사들의 휴양지로 유명했던 진주만을 기습하게 되면서
미국을 2차 세계대전에 강제로 참전을 시켜버리지 당시에 진주만 기습으로 인해서 미국에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있었어 수천 명이 사망을 했고 함대도 5개의 함대가 파괴가 되면서 미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타격을 입었던 거지 그때 미국이 우리도 미국이 여러분 왜 마블이 나왔겠어 어벤저의 나라야 복수를 무조건 해야 되는 나라야
당시 미국이 생각하기에 일본이 우리를 건드려 우리는 그러면 일본의 도쿄를 폭격을 하겠다라고 하는 계획을 세웠어 근데 미국과 일본이 여러분 되게 많이 떨어져 있잖아 당시에 폭격기가 날아가서 도쿄나 나고야나 중요 지역을 폭격을 해야 되는데 미국에서 비행기 날려가지고 일본 가는 건 너무 힘드니까 유일하게 그 폭격기가 출발했을 때 가능성이 있는 게 소련이었는데 소련은 당시에 2차 세계대전에 참전을 안 하고 있을 때였어
그래서 당시에 미국에서 생각을 한 건 항공모함 있지 배 중에서 제일 중요한 거 이 항공모함에다가 전투기를 실어 그 전투기를 함재기라고 하거든 그래서 여기 일본이 있으면은 일본에 가가지고 이 가까이 갔을 때 비행기를 날려서 폭격을 하고서 와야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했어 근데 문제가 뭐였냐면 요 함재기가 날아가는 거리가 좀 짧아 그러니까 항공모함을 일본 본토에다가 가까이 대야지
이 계획이 성공할 수가 있잖아요. 얘가 날아가는 거리가 좀 짧으니까 근데 미국에서 걱정이 되는 거야 항공모함이 너무 중요한 자원인데 본토에 가까이 됐다가 잘못하면 함재기도 날아가고 항공 모함도 폭격을 당하면 어떡하지라고 하는 생각에 둘리텔 장군이 이제 주도가 돼가지고 함재기가 아니라 좀 날아가는 거리가 더 긴 그래서 여차하면 항공모함은 지킬 수 있는 육군 폭격기로 가자라고 하는 생각을 했던 거지
그러니까 이 비행기보다 육군 폭격기라고 하는 게 날아가는 게 조금 더 멀리 갈 수가 있으니까 항공모함에 육군 폭격기를 실어서 좀 더 멀리서 날려가지고 이 폭격을 하자라고 하는 계획을 세웠던 거야 근데 육군 폭격기는 멀리 날아갈 수 있지만 이륙을 위해서 필요한 거리도 더 긴 편이었어 배 위에서 이륙하는 거잖아 이게 당연히 쉽지가 않겠지 그래서 당시에 둘리트를 비롯해서 미국의 당시의 공군들이 짧은 거리에서 날아가는 연습을 계속해서 했대요
그런 다음에 계속 얘기를 했던 거지 장군이야 나이 많은 나도 하는데 너희가 못 하겠냐라고 하면서 이제 북돋아 가지고 실제로 출발을 했어 육군 폭격기를 싣고 항공모함이 일본으로 가고 있는데 정말 아찔하게도 일본에서 경비정으로 나왔던 배한테 발견이 된 거야 일본으로 폭격기가 날아가기도 전에 그냥 먼저 이렇게 발견이 된 거지 그게 원래 일본에 붙이려고 했었던 그 거리보다 310km 앞선 지점에서 발견이 됐어요.
그니까 원래 계획은 10시간 있다가 날아가는 거였는데 10시간 전에 발각이 돼버린 거야 그래서 내부적으로 논의를 했대 일본으로 공습을 갈까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될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내부에서 이건 무조건 우리가 쳐야 된다라고 하는 얘기 속에서 이제 날아갔던 거지 일본 본토로 그럼 당연히 아니 일본에서는 경비정이 발각을 했는데 다 대비하고 있고 다 잘못되는 거 아니야 생각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당연히 함재기가 날아올 거라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앞으로 한 20시간 있다가 항공모함이 보이면 대응을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거의 20시간 빠르게 육군 폭격기가 나타나서 도쿄라항 일대를 공습을 했던 거지 물론 당시에 육군 폭격기가 다시 날아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당시에 활용이 됐었던 10여 대가 넘는 육군 폭격기는 다 그냥 소실이 되었고 80명의 미국의 특공대원 중에서 69명은 살아서 그래도 돌아오게 되면서 일본에서는 이제 드디어 뭐가 깨졌을까
본토 무적설이 깨진 거야 신국 의식이라고 하는 생각도 깨지게 됐고 본토가 공격을 당했던 일이었던 거지 이후에는 미국의 상황으로 돌아갔어 45년에 일본이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터지게 되면서 일본이 패망을 하게 되지 요 뒤에는 선생님이 지우고서 다시 끝에 조금 남은 부분을 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서
1945년에 일본이 패망을 하고 난 다음에 상황을 보자 어릴 때 나는 이게 진짜 궁금했어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렇게 하다가 폭망을 했잖아요.
근데 왜 다른 나라에 배상도 안 하고 사과도 안 하고 왜 저렇게 뻔뻔스러워 라고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걸 역사를 공부하고 난 다음에 그리고 선생님이 이 부분에 동아시아사 교과서를
내가 이걸 교과서를 쓰고 논문을 읽고 연구를 하면서 그냥 딱 알게 된 거야 상황적으로 사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에서 지고 난 다음에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에 대항해서 싸웠던 게 연합국이야 이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설치가 돼서 일본은 2차 세계대전에서 끝나고 난 다음에 일본이 패망하고 난 다음에는 주권이 없는 국가였어 자기가 피해를 줬던 국가들한테 사과를 해서 다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주권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주권이 없었어요.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설치가 되어 있었고 사실상은 미국이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미국의 군인 정부 시기라고 표현을 하거든 그때 미국에서의 고민은 딱 하나였어 다시는 이런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는 나라로 만들자 그래서 생각을 했던 게 아니 이 나라는 봤더니 천왕이 명령하면 사람들이 눈이 돌아가지고 막 그거에 다 맹목적으로 따르는 거야 천왕의 명령을 따르는 국가가 아니라 모두가 다 자기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고 군사력 보유를 하지 못하는 농업 국가로 만들려고 했어 스위스 같은 농업 국가로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구상을 했고 실제로 어느 일정 기간까지는 그 미국의 구상대로 돌아갔어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으로 발전되지 못했었겠지 그래서 초창기에는 46년까지만 해도 천왕이 말했던 그 인간 선언 자기가 인간이라고 하는 선언도 하고 법이 만들어지는데 이 법이 참 기묘해
이 법의 별명이 평화 헌법이거든 평화 헌법의 구조를 보면 일본은 군사력 보유를 하지 못하는 나라라고 하는 게 규정이 되어 있을 정도였어 근데 도대체 일본 여러분 군사력 보유 못한 나라야 자위대가 있잖아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엄청나게 성공했잖아 근데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거든 2차 세계대전 이전의 경제 상황을 회복하기까지 일본은 50년이 걸린다고 했어 근데 실제로 5년밖에 걸리지 않았거든
그렇게 됐던 배경에는 미국의 지원이 있었고 바뀌게 됐던 이유가 뭐였냐면 우리나라랑 중국의 상황이 급변하게 된 거야 1949년이 되면 중국에서 국민당이랑 공산당이라고 하는 당이 싸우는데 49년에 중국이 공산화가 됐어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버린 거야 근데 50년부터 53년까지는 북한이 남한의 침공이 오게 되면서 6.25 전쟁이 벌어지니까 미국이 생각을 한 거지 아니 자본주의 국가로 가야 되는데 동아시아에서 제일 큰 땅 덩어리 중국 빨간색으로 바뀌었어
6.25 전쟁에서 만약에 남한이 완전히 북한한테 밀려버리게 되면 동아시아에서 자본주의 국가로 방어할 수 있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는 거야 근데 그 일본에 너네 2차 세계대전 일으킨 나라야 반성하고 찌그러져 있고 사과문 쓰고 배상해라고 하면 이 나라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 없다고 생각을 했던 거지 그래서 미국의 결정은 동아시아에서의 자본주의의 파트너는 일본이다.
일본은
사회주의의 확산을 막는 마지막 기지로 삼아서 이 1번을 국제사회에 다시 복귀를 시켜야겠다.
일진이 애들 막 괴롭히고 다녔어 근데 선생님이 나타나서 어느 날 친구끼리 싸우는 거 아니지 악수하고 끝내자 이렇게 돼버린 거지 이 상황 속에서 51년에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체결이 되는데 이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정말 중요한 조약이거든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잘못을 했어 그럼 자기가 피해를 입힌 나라들한테 잘못했다고 사과도 하고 배상도 하면서 조약이 체결이 돼야 되는 거잖아 근데 제대로 된 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았어
아니 미국은 일본을 이 동아시아의 군사 파트너로 삼아야 되는데 같이 무기 들고 싸우자고 하는데 무기 살 돈이 없다고 하면 안 되잖아 배상을 포기하게끔 만든 거야 거기에다가 사과도 할 필요가 없었던 게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는 일본의 가장 큰 피해를 봤었던 우리나라나 중국은 초대받지도 못했어요.
아니 가장 피해 보상을 받고 사과를 받아야 되는 나라는 아예 초대받지도 못하면서 생각해 봐 일본 입장에선 이 조약 체결하는 게 얼마나 구욕적일 거야 아니 우리가 2차 세계대전 이
이거 패배해가지고 원자 폭탄도 빵빵 막고 그러고 난 다음에 잘못했다고 하는 조약인데 일본은 너무 만족한 거야 이 조약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아도 되고 배상도 제대로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 상황에서 일본은 갑작스럽게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합류를 하게 된 거지 이 상황 속에서 54년에는 자위대도 창설이 됐고 일본이 러일 전쟁에서 러시아에 이기고 청일전쟁에서 청나라 발라버렸던 그 시절이 좋은데 일본이 제국주의로 발전했던 그 시대로 돌아가야 돼라고 하는 사람들을 우익이라고
근데 그 우익이 정상적인 상황대로라면 활개를 못 치는 게 정상이지 왜냐면 자기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있다면 근데 일본은 그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기회조차도 없었던 거죠.
그 상황 속에서 55년에는 야 우리 이렇게 가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우익의 반대 세력이 막 세력을 규합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이 우익 세력도 야 저기에 밀리면 안 돼 우리 제국주의 국가로 돌아가야 돼라고 생각하는 쪽이 통합을 했어 그 우익의 당이 자유당과 민주당이 있어서 그 당이 합쳐져서 자민당이라고 불러
여러분 지금도 뉴스 보면 자민당의 권력을 장악하고 있잖아 다른 당이 있긴 하지만 그 당은 그냥 병풍처럼 권력이 없는 당이고 자민당이 권력을 거의 완전히 장악하고 있어서 다수당으로 장악하고 있었던 시기가 93년까지였어요.
이 93년에는 다수당의 체제가 무너지게 되거든 그럼 생각해 봐 55년부터 93년까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1개 당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독재로 치면 빠지지 않잖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독재로 빠지지 않는 나라지만 이렇게 길진 않았어 여기는 근데 이렇게 길게 유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경제 성장에 있었던 거지 사람들이 실망하고 등을 돌리는 순간 그 결정적인 순간은 그 정보의 도덕성이 무너졌을 때 여러분 도덕성 무너진 정보 너무 많이 보지 않았어 그런 순간이 아니야 근데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서 일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이 정부가 권력을 장악을 했더니 우리 진짜 먹고 살기 어려워지는데라고 하는 순간에 등을 돌리게 되거든 근데 자민당도 마찬가지야 아무리 부정부패라고 어쨌건 간에 해도 경제가 탄탄하게 뒷받침해 줄 때까지는 이들이 권력을 장악할 수가 있었어 일본의 경제는 여러분 55년부터 70년대까지는 최대 호황기였어
55년부터 70년대까지는 연 10% 이상 고도 성장 이게 여러분 진짜 우리가 요즘은 대학교 나와도 뭐 먹고 살아야 되나 걱정한다고 하잖아 그런데 우리나라 연 10% 이상 고도 성장할 때 사람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보다 모험적인 일을 내가 좀 도전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하자라고 생각을 할 때였어요.
왜냐하면 고용은 안정돼 있고 연 10% 이상 고도 성장할 때는 일자리가 필요했을 때니까
이런 상황에서 일본 경제가 마탱이가 가기 시작했던 게 사실 결정적인 해가 1985년이었는데 이 85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미국의 입장에서 일본이 좀 꼴배기가 싫은 거야 미국이 조금 살려줘가지고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는데 경제적으로 너무 발전해 가면서 일본 물건이 당시에 이미지가 어땠냐면 여러분 일본 물건 이미지 어때 사실 일본 물건에 대해서는 지금도 이미지가 품질이 좋다라고 하는 인식이 있지 않아 당시에도 그랬어요.
품질은 좋고 미국 사람들 입장에서 가격은 저렴하다라고 하는 생각에 일본 물품이 엄청나게 많이 수입해서 들어오는 거야 미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에도 자동차 있는데 일본 자동차가 값싸게 품질 경쟁력으로 들어와 그럼 미국의 내부의 자동차 시장은 위축이 될 수 있으니까 미국이 어떻게 했냐면 일본의 돈이 엔화잖아요.
이 엔화의 가치를 높이자라고 하는 합의를 1985년에 했어 얘가 뭐냐면 ni 가치가 올라가 그럼 일본 물건이 미국에 들어갈 때 비싸게 들어가겠지 그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니까 미국 입장에선 일본 물품이 마구잡이로 미국에 들어오는 걸 막을 수가 있는 거야 근데 일본 입장에선 좋은 건 아니겠지 언니 미국에다가 싸게 싸게 물건을 공급해야 되는데
ni 가치를 올리면서 수출이 어려워지니까 일본 입장에서는 주목해야 될 시장이 국내 시장밖에 없는 거야 내부에서 물품을 많이 사고 막 돈이 돌게 하려면 은행의 이자가 어때야 될까 낮아야 되겠지 은행에 여러분 돈을 모아서 넣어놔도 1년 가도록 이자 100원 이러면 누가 은행에 돈을 맡겨놓겠어.
그니까 은행에서 이자를 조금 주면 사람들은 은행에다가 저축을 하기보다는 아니 이자가 낮으니까 대출을 받아서 다른 데다가 투자할 생각을 하게 되잖아 이때 금리를 파격적으로 낮춰주기 시작한 거야 내부 시장을 살려야 되니까
어느 정도로 낮춰졌냐면 사람들이 금리가 낮으니까 대출을 받아서 주식이랑 부동산을 엄청나게 많이 샀거든 여러분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보면 어때 그냥 평생 내가 이래도 한 평 살 수 있을까 정도의 생각을 하게 되잖아 근데 당시에는 일본에서 대출이 너무 잘 되니까 집이 10억짜리야 근데 이 10억짜리 집이 12억도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면 담보 가액을 100~120%까지 잡고 내가 지금 돈이 없는 사람인데 10억짜리 집을 사고 싶어요라고 하면 12억을 빌려줬다
내 돈이 자본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집도 사고 주식도 사고 은행에 가서 받으면 되는 상황이었던 거야 80년대에 1990년까지 이 80년대 후반의 상황에 뭐가 꼈다고 이야기를 하냐면 거품이 꼈다고 이야기를 하는 거야 거품이 형성된 시기였고 이 거품이 붕괴된 게 1990년에 우리나라로 치면 기획재정부 이런 곳 경제를 주관하는 곳이 대장성인데 대장성에서 아니 대출이 너무 마구잡이로 되어 있으니까 대출 금리를 올려야겠다라고 하면서 대출을 규제하기 시작했더니 얘가 거품 여러 번 톡 치면 톡 터지잖아
와르르 무너져 갔던 거지 90년대부터 여러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는 얘기 들어봤지 경제가 엄청나게 무너지기 시작했던 거야 은행에서는 사람들한테 대출을 해줬는데 대출해준 돈의 90%는 회수가 안 됐다 이런 게 이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벌어지는데 10억짜리 집이어서 10억을 대출받았다.
근데 1억이 된 거야 나는 9억을 갚아야 되는데
이 집은 1억짜리야 대출을 못 갚는 사람들이 벌어졌고 대출을 못 갚으면 그 대출을 빌려줬던 은행들이 줄도산을 하기 시작했던 거지 그러면서 거품이 붕괴가 되면서 일본의 경제가 무너졌던 시기가 1990년대였고 그래서 93년에는 이렇게 자민당에 우세한 상황이 무너지게 됐던 거지 2009년 가서야지 사실 정권 교체가 됐고
다시 2012년에 자민당이 권력을 장악하면서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아직도 보수 우익 세력이 일본을 권력을 장악하고 있어 드래곤볼이라고 하는 만화책이 1990년대에 굉장히 절찬리에 판매가 됐었거든 드래곤볼을 그린 만화가가 어느 정도로 부재였냐면 일본 10대 재벌에 들어갔어요.
만화가가 일본 10대 재벌 하면 우리나라 지금 삼성 lg 이런 거 있는 것처럼 만화가가 10대 재벌에 랭킹이 되어 있었고 프랑스에서는 애니메이션 시청률이 60%가 넘었대 어느 정도로 이 만화가의 영향력이 강했냐면 그 만화가가 사는 지역에서는 제일 돈을 많이 세금을 내는 사람 납세자가 이 사람이었던 거야 근데 당시에는 항공으로 이 우편을 보내가지고 원고를 쓰면 원고를 항공으로 보내던 시기였어 근데 당시에 그 사람이 있었던 현에서
이 사람이 빨리빨리 원고를 보내서 경제를 살려야겠다라고 하는 생각에 이 사람 집에서 공항으로 가는 직선 도로를 놔줬을 정도였어 근데 90년대가 거품이 붕괴되는 시기라고 했잖아 이 사람이 이제 연재 중단을 하고 싶은데 요즘으로 치면 기획재정부 차관 같은 사람이어서 부탁을 하는 거야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 어려우니까 그림을 더 그려달라고 연재 중단하겠다고 하면 살해 위협 이런 걸 받았대 그래서 이 사람이 끝내고 싶은데 계속 그린 거야 그래서 선생님이 역사를 공부하고 난 다음에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하는 걸 알았던 게
드레 건물이 뒤로 가면 재미없어지는 포인트가 나오거든요.
마인부 나오고 막 이랬을 때 그때가 딱 이제 억지로 이제 연재를 계속해서 이어나갔었던 그 상황이었던 거지 그래서 지금도 일본 경제는 이때 이후로 회복이 되지 않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고 정말 옛날에 2차 세계대전의 패전이나 이런 아픔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나라로 회복을 하기는 했지만
이 90년대의 상황 이후로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지 여기까지 보면 선생님이 준비했던 일본사 총정의 내용은 끝이고 사실 이렇게까지 좀 자세하게 하려고 안 했는데 준비를 하다 보니까 이게 이제 약간 현대사까지
수준으로 가야 되는데 조금 깊이 있게 들어간 편이야 근데 이 정도 내용을 보면 사실 일본사 어디에 가가지고 일본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내가 딱 총괄을 하고 있다.
이제 타게 되고 있다가 말을 할 정도의 내용인 거지 이 내용을 기점으로 이걸 준비하면서도 생각을 했던 게 일본은 진짜 가까운 데 먼 나라라고 하는 느낌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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