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가 기사를 좀 준비해 봤는데 기사를 보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선에서 승기를 굳혀가면서 국내 채권 가격이 하락 채권 금리가 상승했다.
채권 가격이 하락했는데 채권 금리가 뛴다 이런 말이 있는데 가격이 하락하는데 왜 뛰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저도 채권 처음. 공부할 때 정말 이해가 안 됐던 부분이 이거예요.
채권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에서 받을 수 있는 이자도 더 많아질 테니까 훨씬 좋은 거 아닌가 그런 생각 오히려 채권 가격은 뛰는 거 아니야 채권의 매력이 높아졌으니까 이제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 금리하고 가격이 반대로 간다.
이제 이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저도 이렇게 쉽게 와닿지 않더라고요 채권 관련 기사 금리 관련 기사를 볼 때는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서 이걸 좀 설명을 해드리고 지나갈게요 또
채권의 금리하고요 채권의 가격이 반비례한다라고 생각이 돼요.
지금 이렇게 이제 기사가 나오는 건데 이유를 좀 설명해 드리면 요 앞에 가로치고 한 말이 생략이 돼 있어요.
고정금리라는 말이 생략이 돼 있어요.
고정금리부 채권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게 돼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쉽게 가요. 우리
정기예금을 가입하죠. 은행에 가면 정기예금 예를 들어 3년짜리를 지금 가입을 했어요.
금리 5%에 3년짜리를 가입을 해요.
3년 동안 금리 안 바뀌죠 네 그냥 고정이 돼 버리죠 맞아요.
그래서 정기예금이라고 하는 거는 특정 기간 동안 금리가 고정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러면 이 채권을 산다는 건 정기예금에 가입을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가요 여기에 하나만 더 붙습니다.
정기예금인데 뭐가 안 되냐면 중도 해지가
안 되는 정기 예금이에요. 1천만 원을 가지고 은행에 가요.
천만 원을 가지고 은행에 갔는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8프로라고 합니다.
그러면 1년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거냐면 원금 1천만 원에 이자 80만 원이 붙죠.
그래서 180만 원만큼 원금 이자를 받아갈 수가 있어요.
이게 이제 8%를 받았을 때 정기 예금이 1년 후에 제가 받을 수 있는 원금과 이자예요.
그죠 근데 이제 한 가지 문제가 뭐냐면 제가 오늘 이 정기 예금을 가입했어요.
다음 날 일어나 보니까 전기 금 금리가 폭등을 했대요 얼마로 폭등했어요.
해서 보니까 이 금리가 20%가 됐다는 겁니다.
그러면 저 어떤 느낌이 들까요. 뭐지 이런 느낌이 들잖아요.
네 일단 그래서 딱 보니까 만약에 제가 오늘 금리가 오른 상태에서 천만 원을 가져갔다면 저는 이자를 일 년 후에 천이백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너무 놀라서 계산이 잘 안 될 정도예요.
그렇죠 12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거죠.
훨씬 더 많이 받잖아요. 그래서 그러면 나 하루만 늦게 할걸 이런 생각이 나서 은행에 뛰어갑니다.
그래서 창고 직원한테 얘기하는 거죠.
이거 중도 해지해가지고 이걸로 다시 가입해달라고 근데 은행 직원이 뭐라고 할까요.
어허허 우리 룰이 있죠라고 얘기하는 거죠.
근데 이제 문제는 뭐냐 하면 금리가 너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얘만 바라보면
미치겠는 거죠. 그랬더니 은행 직원이 얘기하는 게 이겁니다 한 가지 방법이 있다.
그렇게 꼴배기 싫으시면 이 놈을 갖다가 딴 사람한테 매도를 할 수 있어요라고 얘기하는 거죠.
그럼 매도하면 좋겠는데요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죠.
누가 이걸 사겠어요. 지금 이거 가입하면 이렇게 되는데 이걸 파실 때
구백만 원에 산다는 사람이 있대요 라고 얘기하는 거죠.
이게 이해가 되는 게 구백만 원이라고 한 번 해볼게요 지금 금리가 이십 프로로 뛰어 있죠 그러면 원금 구백에다가 이자 180만 원을 합치니까 1천80만 원이라는 원리금을 1년 후에 받죠.
맞나요. 어디서 많이 보던 숫자죠 어디서 보셨냐면 이렇게 똑같죠.
똑같네요. 맞나요. 그러면 제가 금리가 뛰었습니다.
보기 싫어서 얘를 팔려고 하잖아요. 그럼 얼마에 팔아야 되죠 900만 원에 팔아야 돼요 다시 금리가 올랐죠.
가격이 떨어졌죠. 왜 고정금리 채권이라서 그래요 금리가 올라갈 때 변동금리면 상관이 없어요.
근데 고정금리이기 때문에 금리가 올랐으니까 이렇게 저주를 받는 거죠.
채권에 투자하면 자 보세요. 실제로 채권 정기예금 같은 거 하면 손실이 안 날 거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만약에 얘가 일 년을 놔두면 천팔십만 원이 돼요.
그래서 손실이 당연히 안 나겠죠. 근데 지금 만약 팔려고 하면 시가로는 9백만 원에 팔 수 밖에 없으니까 지금 팔면 손실이 발생할 수가 이쪽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떨어진다.
채권의 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가격이 떨어진다.
첫 번째 케이스를 말씀드렸어요. 또 고건요 그럼 이번엔 반대 케이스를 한번 해볼게요 같이 네 반대 케이스는 더 쉬워요.
금리가 내려가는 케이스는 제가 1천만 원을 가지고 은행에 가요.
근데 금리를 10%를 준답니다. 이거 진짜 좋죠 근데 그러면 1년 후에 원리금을 1100만 원을 받겠죠.
근데 금리가 폭락을 했어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까 금리가 얼마까지 떨어지냐면 금리가 1%까지 떨어졌답니다.
가슴을 쓸어내는 거죠. 어제 안 했으면 어떡할 뻔했지 만약 오늘 어제 안 하고
어제 피곤해가지고 오늘 가려고 생각했다.
내일 가자 한 다음에 오늘 와가지고 했으면 저는 101만 원밖에 받을 수가 없었던 거죠.
가슴을 쓸어내는 거 다행이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와요.
전화가 누구한테 왔냐면 홍길동한테 전화가 와서 저한테 너무 이거 부러우니까 자기한테 팔래요 천만 원에 팔래요 절대 안 팔겠죠.
네 그래서 원이 안 팔겠죠.
홍길동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럼 얼마에 파시겠어요.
그래서 뭐 한 번 오퍼를 해봐라 했더니 홍길동 하는 얘기가 그거죠.
1090만 원에 예를 들어서 홍길동한테 팔면 지금 금리가 1%죠 네 그럼 이게 정확한 계산은 아니지만 190만 원에 1% 거의 10만 원이잖아요.
그럼 결국엔 1년이 지나면
1100만 원을 받겠죠. 원금 190에 이자 10% 해서 이자 10만 원에서 1100만 원만큼을 받겠죠.
네 어디서 본 숫자죠 얘하고 얘하고 갔죠.
다시 금리가 내렸죠. 가격이 90만 원 올랐죠.
기분이 좋겠죠. 이런 기분이에요. 금리가 내리면 채권의 가격이 올라요 왜 고정금리 채권이라서 그래요
금리가 내릴 때 따라서 내려가는 게 아니라 얘는 고정으로 가만히 있잖아요.
그래서 금리가 내려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분들 부럽냐면은 우리 imf 외환위기 이전에는요 우리나라 금리가 두 자릿수였대요 그래서 이때 10% 넘는 금리의 보험을 보험 상품을
30년짜리 보험 상품을 아직도 갖고 있는 분들이 있답니다.
그러면 기분이 어떨까요.
완전 좋아요.
그렇죠 장기 채권이잖아요. 오랫동안 높은 금리를 갖고 있죠 근데 지금 시장 금리가 1%까지 내려왔죠 이건 보물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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