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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식품 상식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는 카티 세포

by 푸른바다99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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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찾아서 유도탄처럼 공격해서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는 카티 세포란 무엇이고 티 세포치료제란 어떤 것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카티 세포는 유전자를 조작한 환자 자신의 티 세포를 말합니다. 
이 t 세포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영어로 키메릭 안티겐 제터의 첫 글자 씨에이r를 줄여서 카라고 부릅니다.
이 카티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는 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라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추적해서 암세포를 죽이도록 디자인돼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 미국 fda가 재발성 또는 무반응성 급성 림프구성 소아 백혈병에 대한 카티 세포 치료법을 패스트트랙 건으로 승인했을 때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fda는 같은 해 일부 성인 림포종에 대한 카티 치료법도 승인했다고 합니다.
이 치료법은 특히 혈액암에 인상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불행해도 상당수 환자에서 카티 세포의 암세포 공격 능력이 잘 되다가 갑자기 떨어지는 탈진 반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미국 스탠포드대 의과대학 과학자들이 이런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카티 세포를 개발해서 인간의 배양암세포와 동물세포 실험에서 효능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관련 논문은 2019년 12월 네이처지에 실렸는데 이튿 날 온라인에 공개된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치료법은 특히 고형암에도 효과를 보일 수 있어서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이 치료법은 고형암에는 듣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실험은 인간 백혈병과 뼈의 암이 생긴 생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논문의 수석 제자인 크리스탈 메칼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스탠퍼드 암 세포치료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고 t세포 탈진 분야 연구의 선구자로 꼽히는데
같은 대학의 하워드창 암 유전학 석자 교수가 개발한 기술을 쓰면 유전자가 너무 높게 발현하거나 너무 낮게 발현하는 유전체 영역을 정확히 지목할 수 있어서 분석 결과 탈진한 t 세포는 세포의 단백질 수위를 조절하는 유전자 그룹에서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는 단백질 수위가 높아져 있었고 시준이라는 유전자의 과잉 발현을 유도해서 깨진 균형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시준 유전자는 t세포 활성화와 연관된 단백질의 발현 수위를 높이는 데 관여한다고 합니다. 
메카 교수는 t세포는 암을 뿌리 뽑을 만큼 강력하지만 일정 기간 활동한 후에는 반응이 약해지는 자연 제동장치가 생겼고 보통이면 탈진 상태에 빠졌을 법한 조건에서도 활발한 상태를 유지하며 증식했다고 합니다.
메카 교수는 카티 세포의 탈진에 저항하고 고행암에 대한 작용도 개선하는 방법을 생지실험에서 개발했다면서 이번 결과가 차세대 치료법으로 이어져서 많은 유형의 암 치료에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향후 18개월 안에 인간 백혈병에 대한 임상 시험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후속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심장학케이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카티 치료는 암세포를 죽이는 과정에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과다 방출로 생기는 증상인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 위험이 있었고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카티는 특히 빈맥이라든지 저혈압 트로포닌 상승 좌심실 박출량 감소 폐부종 또는
심장성 쇼크 등 심혈관 사건과 연관됐다고 나타나는데 이번 연구에서 카티로 치료받은 환자들 사이에 이러한 심혈관 사건 발생이 잦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은 카티 치료 후에 59%에서 나타났고 카티 치료를 받은 환자 13명 중에 17명에서 심혈관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카티 세포 치료 전 전에는 신중하게 환자를 선택해야 되겠고 치료 전에 심장 치료 심혈관 상태의 최적화는 필수적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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