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열린 애플 wwdc 22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엇일까요. 아마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바로 아이패드 os가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멀티태스킹이 좋아질 거라는 이야기가 돌았기 때문이죠.
근데 그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제가 아이패드 os 16 개발자 배탈를 먼저 올려서 밤을 새면서 사용을 해봤고 여러분들에게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부 다 알려드릴게요 아마 현 시점에서 궁금해할 만한 것들은 다 들어 있을 것 같아요.
앱은 몇 개 띄우고 이런 것부터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몇 개까지 연결이 가능한지 등등 하지만 제 영상을 보고 개발자 베타를 올리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당연히 초기 배타기 때문에 불안정해서 추후에 정식 버전을 올리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 ios 16 베타가 궁금하신 분은 오른쪽 위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일단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스테이지 매니저를 보여드리기 전에 새로 추가된 설정과 기능부터 잠깐 보여드릴게요 이걸 해야 좀 더 활용하기 좋거든요.
첫 번째는 디스플레이 확대 축소입니다.
설정 디스플레이 및 밝게 들어가면 디스플레이 확대 축소가 생겼는데 이런 식으로 표준과 추가 공간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표준으로 하면
이렇게 일반적으로 보이지만 추가 공간으로 변경하면 좀 더 넓게 사용이 가능하죠.
앱들도 조금씩 작아진 게 보이죠. 두 번째는 배경 제거 기능입니다.
ios 16 베타에서도 보여드렸는데 흔히 이라고 부르죠.
이게 아이패드에서는 아이폰보다 더 활용할 게 많아질 수밖에 없어서 보여드릴게요 일단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사진을 꾹 눌러주시고
그럼 이렇게 바로 엄청 빠르게 눕끼가 따져요.
그리고 감성이 이런 곳에도 있죠. 눕끼가 따진 곳에 테두리로 빛이 지나가면서 보여줍니다.
이게 사용 방법이 엄청 간단한 것도 간단한 건데 처리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릅니다.
그냥 거의 톡 가져다 대면 1초도 안 걸려요.
그리고 아이패드니까 이렇게 멀티로 다른 앱에 바로 붙여넣는 것도 가능하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따지만 퀄리티는 상당히 좋습니다.
이 기능은 사진이나 영상 편집 소스나 여러 곳에 활용이 될 것 같아요.
상당히 잘 땄죠. 이제 드디어 세 번째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입니다.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은 m1 아이패드부터 가능하다는 점 일단 먼저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을 켜려면 제어 센터를 열고 여기 이 아이콘을 눌러서 켜주면 됩니다.
이 기능을 켜지 않았을 때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던 전체 화면으로 앱이 실행되지만 기능을 켜는 순간 창모드처럼 실행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하단에 보면 곡선이 보이는데 이걸 드래그해서 창 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근데 재밌는 건 터치로 하면 하단에서만 조절할 수 있고 트랙패드나 마우스로 조절하면 상하 좌우 모든 모서리에서 조절이 가능해요.
마치 이 기능은 트랙패드와 써라 마우스와 써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테이지 매니저를 사용하면 이렇게 앱을 누를 때마다 앱이 전환됩니다.
그리고 좌측에 보면 최근 앱들이 새롭게 나열된 것을 이런 식으로 바로바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죠.
또 앱을 끌어다 놓아주면 여러 개 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앱을 동시에 띄우는 것은 최대 4개까지 가능하고요 여기서 하나를 더 띄우려고 한다면 가장 처음에 실행한 앱이 좌측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니까 최대 4개까지 동시에 띄워서 작업을 할 수 있고 물론 사실 이렇게 많이 띄워서 쓰는 분들은 없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제스처도 그대로 지원을 합니다.
내 손가락 스와이프로 앱 전환도 가능하죠.
하지만 이 멀티가 완전 자유롭지가 않습니다.
진짜 애플 답다고 해야 할까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진짜 애플답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읽어 보시면 앱이 겹쳐지지 않는 게 보이시죠 자동으로 밀려납니다.
그리고 앱 크기를 마음껏 조절하는 게 안 됩니다.
애플이 맞춰놓은 것에서 조절을 해야 한다는 거 애플이 이런 고집이 항상 있죠
만약에 이렇게 다중 창을 띄웠는데 넣어버리고 싶다.
그러면 좌측으로 끌어다 놓아도 됩니다.
창 크기를 최대한 키우면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래쪽으로 크게 늘리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두 개의 앱을 띄우면 이렇게 되는데 좌측은 그렇다 쳐도 도 공간이 비어 있습니다.
뭔가 깔끔하긴 해요. 근데 낭비되는 공간이 있다.
이것도
여기 보면 독발은 사라졌지만 좌측 목록은 사라지지 않았죠.
이것도 숨기는 게 가능합니다. 제어 센터에서 스테이지 매니저 아이콘을 꾹 눌러주면 이런 창이 뜨는데 여기서 최근에 목록이나 독발을 숨기는 게 합니다.
근데 숨겨도 그 공간은 현재 사용할 수가 없어요.
이거는 정식 버전에서 바뀔지 모르겠네요.
꽉 채워서 사용하면 좋을 텐데 말이죠.
숨겨진 독은 이렇게 끌어올리면 되지만 좌측 목록은 어떻게 나오게 할까요.
이건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걸 봐도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라는 것 같죠.
창 크기를 조절하는 것은 하단을 끄는 것 말고도 하나 더 있는데 상단에 점 세 개를 누르면 세 개의 버튼이 나옵니다.
여기서 가장 왼쪽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전체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죠 다시 누르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고요 가장 오른쪽 버튼은 최근엔 목록으로 돌리는 버튼입니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홈에서 멀티로 1 앱을 선택하는 게 가능하고요
이렇게 여러 개의 앱을 열어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지만 불가능한 앱도 있습니다.
스플릿뷰를 지원하지 않는 앱들은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설정의 경우 스플릿뷰를 지원하지 않는데 이 경우에는 이렇게 창모드나 전체 화면 둘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어요.
다른 앱을 끌어다 놓으려고 하면 그 앱이 열리지 동시에 사용은 안 됩니다.
넷플릭스 같은 앱도 마찬가지
게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같이 띄우면 뒤에서도 재생이 될까 정답은 가능하다입니다.
영상을 띄우고 다른 작업을 해도 끊기지 않고 재생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제 외부 모니터 연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네 번째 스테이지 매니저 새로운 모드를 보여드릴게요 스테이지 매니저는 세로로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로처럼 좌측의 최근의 목록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거 상하 분할 가능하냐 이것도 정답은 가능하다입니다.
이제 이런 식으로 상단에는 영상을 틀어놓고 하단에는 필기가 가능해지는 거죠.
좀 더 넓게 사용하고 싶다 하시면 아까처럼 독발을 숨겨주세요.
그럼 아까보다는 조금 더 넓게 채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래도 완전히 꽉 차지 않는 건 왜일까요.
스플리뷰처럼 꽉 채워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3분할로 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근데 이것도 좀 애매하게 띄워진다는 것
이제 드디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다섯 번째 스테이지 매니저 외부 모니터 연결 일단 한 화면에 보여드리기 위해 lg 그램 플러스 뷰를 준비했습니다.
간단하게 타입c 케이블로 연결해주면 끝 끌끌끌 거튼 lg지만 속은 애플이겠지
lg 그램 플러스 뷰 상당히 좋습니다.
여기저기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지금 보시면 그냥 선만 연결했는데 외부 모니터로 연결이 됐죠.
지금까지라면 미러링이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왜일까요. 바로 매직 키보드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매직 키보드에서 떼어내는 순간 바로 미러링으로 전환됩니다.
외부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있는 거죠.
다시 매직 키보드에 연결해보면 바로 전환됩니다.
속도가 엄청 빨라요 미러링이 아닌 외부 모니터로 사용하는 조건은 오직 매직 키보드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하나만 있어서는 안 되고 키보드 마우스 둘 다 있어야 가능해요.
매직 키보드는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있으니까 한 번에 조건이 충족이 되는 겁니다.
매직 키보드에서 떼어내고 보여드릴게요 무선 키보드를 연결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미러링으로 작동하고 있죠 이제 여기서 무선 마우스를 켜주면 짜잔 이렇게 둘 다 사용했을 때 외부 모니터 가능합니다.
설정 디스플레이에 들어가 보면 아이패드와 외부 모니터가 잡혀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모니터 위치 정렬도 가능합니다. 지금은 모니터가 우측에 있으니까 아이패드를 좌측으로 옮겨줄게요 보시면 이렇게 마우스 잘 넘나들고 있죠 물론 아래에 미러링 버튼을 누르면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환 속도가 상당히 빨라요 커서도 잘 넘어다니고요 근데 약간 외부 모니터에서 커서가 느리게 움직이는 것 같더라고요 저만 그런 건지 미묘하게 움직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면 여기 버튼이 3개에서 4개가 되는데 새로 생긴 버튼을 눌러보면 앱이 사라집니다.
어디로 갔냐 하면 다른 모니터로 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쉽게 다른 모니터로 옮기기도 가능한 거죠.
아까 아이패드 단독으로는 화면에 4개의 앱을 띄울 수 있었지만 이제 외부 모니터와 함께면 모니터도 4개까지 띄울 수 있으므로 최대 8개까지 띄우는 게 가능해집니다.
당연히 이렇게 모니터를 넘나들면서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근데 현재는 초기 베타라 버그가 좀 있어요.
게임을 실행하면 제대로 출력이 안 되고 90도로 돌아간 상태로 나오더라고요 근데 플레이가 안 되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이게 외부 모니터가 세로로 될까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외부 모니터를 세로로 돌리는 건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혹시나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게임이 현재 버그로 외부 모니터에서는 세로로 나오지만 아이패드로 옮기면 정상적으로 가로로 잘 나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유튜브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가능합니다. 소리도 게임 소리 유튜브 소리 둘 다 출력이 되고 둘 다 멈추지 않고 잘 돌아갑니다.
6개의 선택이 되고 색상 선택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이 둘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외부 모니터가 크면 좌우가 낭비되더라도 시원시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런 걸 보면 아이패드 단독으로 쓰라기보다는 외부 모니터와 함께 쓰라는 것 생각이 듭니다.
또 아이패드에서 스테이지 매니저 기능을 끄더라도 외부 모니터에서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전원을 눌러서 절전 상태로 들어가면 외부 모니터 화면은 꺼지나 마우스 커서는 보이죠.
완전히 전원이 꺼지는 게 아니어서 종료를 할 때는 선을 제거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과연 외부 모니터는 몇 개가 연결이 될까요.
독을 이용해서 모니터를 아까보다 하나 더 연결해 볼게요
일단 하나 먼저 연결한 상태고 모니터를 여기에 하나 더 연결해 보겠습니다.
하나 더 연결을 했지만 화면은 출력이 되지 않습니다.
결론은 외부 모니터는 하나까지만 가능하다 여기서 처음에 연결된 외부 모니터를 제거해주면 다른 모니터로 바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모니터에 연결을 해보면 이제 아이패드에 맥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돌아간다면 하는 행복 캐러가 돌아갑니다.
그럼 아이패드로만 영상 편집하고 이것저것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아 이거는 언제쯤 될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아이패드 os 16 베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확실히 이전 아이패드의 멀티보다는 훨씬 좋아졌고
외부 모니터 사용성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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