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애플의 개발자 행사 떡떡디시 기조연설이 있었는데 못 보신 분들 안 보신 분들 행사는 보셨지만 블루가 재밌게 본 포인트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뽑은 떡덮dc 핵심 톱 바이브 첫 번째는 당연히 m2 칩입니다.
m부터 m 프로 맥스 m 울트라까지 m1 이름이 붙었던 애플 실리콘들이 굉장히 큰 충격을 줬었죠.
그런데 무려 m2라니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사실 하나를 정리하고 가면요.
m2는 에 프로 맥스 에먼 울트라보다 성능이 좋은 칩이 아닙니다.
맥복 에어 13인m
24인치 아이맥 맥 미니에 들어간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정확해요.
m1에 비해서 cpu 성능은 최대 18% gpu 성능은 최대 35%가 올랐는데 사실 m먼이 워낙에 큰 충격을 줬어 때문에 이 정도의 성능 향상 에개 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기존의 pc 시장을 생각해보면 한 세대만의 이 정도 성능 향상이면 평균 이상의 성능 향상을 거둔 건 맞습니다.
공개된 여러 데이터들 그리고 제가 백그라운드에서 갖고 있는 데이터들 그리고 뇌피셜 여러 개를 종합을 해보면 비슷하거나 한 체급 높다고 볼 수 있는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랑 비교했을 때 싱글코어 멀티코어 성능 모두 다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것보다 한 체급이 더 높은 인텔 12세대 서와 비교했을 때도 싱글 코어는 최소 비슷한 정도 멀티코어가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러니까 가벼운 노트북 플랫폼 기준에서는 여전히 더 높은 절대 성능과 압도적인 전성비를 보여줄 겁니다.
여기까지 m2 칩에 대한 저희 평가는 따봉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태 그대로 m2 프로 m2 맥스 m2 울트라가 나온다면 저는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평가를 할 것 같아요.
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지 그리고 실제로 제가 예측하는 m2의 프로 버전들은 어떻게 나올 것인지 심화 과정으로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두 번째는 m2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입니다.
일단 맥북 에어의 새로운 컬러가 나왔거든요.
근데 사실 블루 컬러가 나온다고 그래서 되게 기대했었는데 미드 나이트라는 컬러가 나왔더라고요 근데 이것도 사실 굉장히 어두운 블루 컬러라고 볼 수 있죠 그렇다고 칩시다 여튼 새로운 컬러 새로운 디자인의 맥부 게어가 왔습니다.
이번에 맥부 게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끝으로 갈수록
탁 얇아지는 디자인을 버리고 지금 이 맥북 프로를 눌러놓은 것 같은 모양이 됐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한 맛이 사라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무게도 m원을 탑재한 맥부개어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가벼워지긴 했는데 큰 차이 아니고요 제가 기대했던 거에 비해서는 아쉬운 모습들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도 살펴봐야겠죠.
새 맥북프로 14인치 그리고 16인치 모델처럼 노치가 들어갔습니다.
잠깐만 근데 이건 업그레이드가 아닌가 제가 이 신형 맥쿠프 16인치 7개월 8개월 정도 사용을 했는데 실제로 계속 사용을 하다 보니까 요 위에 있는 노치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거슬리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이번에 나오는 맥북에요.
베젤이 흰색일 거라는 무시무시한 소문이 있었는데 다행히 배젤 검은색으로 나왔고요 다만 베젤이 프로모델에 비하면 확실히 두꺼워 보이죠.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노치 영역을 제외하고도 기존의 맥부 게어보다 진짜 살짝 화면 크기가 커지긴 했거든요.
하지만 배제를 더 줄여가지고 화면을 조금만 더 키웠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발기가 500m로 높아진 거 그리고 10비트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거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에다가 저반사 코팅까지 생각해 보면 진짜 sdr 콘텐츠 한 정으로는 최상급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어 보여요 근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기존의 m1 맥보 게어를 m2 맥보 게어가 대체하는 게 아니라
엠원 맥보 게어는 999달러 그대로 있고 m2 맥보 게어가 엠원 맥보 게어의 상위 모델로 나왔어요.
한국 가격 기준으로 기본형이 m1 맥보 게어에 비해서 30만 원이 더 비싼 170만 원부터 시작이거든요.
이게 8기가바이트 램의 256기가바이트 sst 기준이란 말이죠.
물론 정말 컴퓨터를 일상적인 용도로만 활용하시면 이렇게 구매하셔도 문제는 없어요.
기본 가격 자체가 좀 높게 느껴지실 거고 그게 아니라 사실 m2 칩 성능이랑 디스플레이 성능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작업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잖아요.
그런 걸 감안해서 성능들을 올리다 보면 쉽게 200만 원이 넘어가죠.
근데 진짜 그 정도 되면 그 돈 씨 얘기가 나오면서 14인치 맥북 프로가 눈 앞에서 아른아른거리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m2 맥국에요.
가격이 너무 비싸게 책정됐습니다. 이게 애플 실리콘 처음.
넘어갈 때는 미끼처럼 싸게 나오더니 잘 나가니까
바로 옛날 버릇 나오죠 그리고 맥북 에어 13인치도 m2가 들어간 모델로 업데이트가 됐는데요.
얘는 심지어 디자인까지 그대로예요. 타양들을 똑같이 맞춰놓고 보면 새 맥부게어랑 가격이 비 더 무겁고 더 옛날 디자인에 얘의 장점이 도대체 뭐냐 펜이 들어가서 지속 성능이 조금 더 좋다는 거예요.
근데 이 시점에서 그런 정도의 지속 성능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이 제품을 살 게 아니라 돈을 좀 더 보태서 14인치 맥북 프로를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아이패드os 16에 추가된 레퍼런스 모드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모델 굉장히 훌륭한 미니 led hdr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는데요.
정작 이 좋은 디스플레이를 프로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안에서 제대로 된 hdr 영상을 편집한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고요 아이패드를 맥에 외장 디스플레이로 쓸 수 있는 사이드카 기능이 있잖아요.
거기서는 hdr 지원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아이패드를 맥의 외장 디스플레이로 쓸 때는 이 좋은 hdr 디스플레이를 sdr 디스플레이처럼 써야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아이패드 프로에 정말 좋은 hdr 디스플레이를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는 데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맥에 연결해서 hdr 레퍼런스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게 됐어요.
사실 제 생각에 이 기능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들어갔어야 되는 기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출시 당시에 찍었던 개봉기 그리고 1년 전 더더디시가 끝난 뒤에 찍었던 리뷰 모드에서 도대체 왜 이 기능을 안 넣어주냐고 불평했었는데요.
드디어 넣어 당시에 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모델 디스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속도 제한을 110km 아워로 걸어놓은 스포츠카였는데 드디어 봉인이 풀렸습니다.
네 번째는 워치os 9에 수면 단계 추적 기능입니다.
좀 뜬금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 저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을 해요.
사실 수면 추적 기능 자체는
예전부터 이런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에 광범위하게 들어가 있었죠.
그리고 지금 애플 워치도 초보적인 수준의 수면 추적 기능은 들어가 있고요 그런데 왜 제가 이거를 덮덮디이 네 번째로 주목할 만한 기능에 넣었냐 이 기능을 의학 연구의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품질로 구현했다는 것 때문입니다.
애플 워치의 가속도계 그리고 신박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와
실제 수면 다원 검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가지고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을 시키고 검증을 했는데요.
사실 이런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고 검증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근데 수많은 사람들 대상으로 수면 다원 검사를 직접 해가지고 데이터를 쌓아서 머신러닝을 학습시킨다 이거는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드는 작업이에요.
수면 무호흡증 같은 수면 장애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여러 가지 질병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기능을 통해서 우리가 몰랐던 우리 수면 패턴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병원에 가서
진단 치료 받을 수 있다. 이런 장점도 있고요 애플 워치에서 수집된 수면 패턴 데이터를 의학 연구에 포함시켜서 더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훌륭한 연구를 할 수 있게 돕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거죠.
마지막은 차세대 카플레이입니다. 사실 이 기능은 2023년 말에 나가야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하지도 못했고 굉장히 놀라운 발표였습니다.
지금 카플레이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운전석이랑 조수석 사이에 놓여 있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거기에 아이폰이 화면을 뿌려주는 거거든요.
근데 차세대 카플레이는 자동차 안에 있는 모든 디스플레이에 아이폰이 화면을 뿌린다고 합니다.
최근에 제가 올해의 디스플레이 콘텐츠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에 mbux 하이퍼 스크린 보여드린 적 있죠 그거 보시면 운전석에 있는 클러스터부터 해가지고 가운데 커다란 디스플레이 그리고 조수석에까지 스크린을 넣을 수 있잖아요.
차세대 카 플레이에서는 이 화면 모두에 아이폰이 화면을 뿌린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이폰이 자동차로부터 속도 엔진 회전수 같은 모든 데이터를 받아가지고 그거를 뿌려주는 건데 차량 전체의 유저 인터페이스 유저 익스피리언스를 애플한테 맡기는 거잖아요.
이게 사실 완성차 업체로서는 굉장히 과감한 시도가 될 수 있거든요.
근데 발표회에서 요 기능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브랜드들을 보여줬는데 랜드로버 벤츠 포르쉐 리스산 포드 링컨 아우디 재규어 아큐라 볼보 혼다 르노 인피닉
폴스 물론 이 회사들이 모두 다 차세대 카플레이를 도입하지는 않겠지만 이 정도로 많은 그리고 유명한 회사들이 공식 발표에서 언급될 정도로 논의가 진전됐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놀랍게 다가오더라고요 차세대 카플레이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했던 애플카가 어떤 콘셉트이 될지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 코너로 잡아봤습니다.
물론 이거 말고도 관심 가는 기능들은 많았어요.
제일 끌렸던 거는 아이패드 os가 드디어 멀쩡한 방식으로 외장 모니터를 지원한다는 거랑 멀티테스킹 유저 인터페이스인 스테이지 매니저였는데 이게 오늘 탑5에 왜 못 들었느냐 예전에도 분명히 아이패드 os 발표만 보고 저거 좋은 기능이다.
했는데 실제로 써보니까 막상 별로였던 기능들이 많았거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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