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투자 늘리는 증권사 이유가 뭘까?

그 우승 순간이 굉장히 좀 소장 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그걸 이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가상자산 대체 불가능한 토큰 그 기술을 활용해서 저희의 이 고객들 그리고 어 당국 팬 분들께 소장하실 수 있는 가치를 좀 제공해 보고자
카드나 저축은행 같은 금융사들이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금융과 nft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장슬기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nft라고 하면 미술 작품을 디지털화해서 판다든지 이런 형태로만 생각이 되는데 금융사들은 nft 사업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까
먼저 대표적인 사례를 말씀드리면 현대카드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최근 현대카드는 한 스타트업과 조인트벤처 형태의 합작사를 설립해 nft 거래소 설립과 지갑 서비스 운영을 추진한다고 거래소를 설립하면 말 그대로 nft 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이고 이를 보관할 수 있는 지갑까지 서비스로 운영이 됩니다.
그리고 앞서 신한카드도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함께 앱을 통해 nft 발급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국민카드도 해당 서비스를 예정 중이고 앞서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웰컴저축은행 같은 경우에는 자사 스포츠단의 영상을 nft로 발행하는 마케팅을 진행 중입니다.
nft 상품을 직접 팔기도 하고 아예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같은 걸 만들기도 한다 이런 얘기인데 이런 사업이 실제로 수익이 되기도 하나요.
아무래도 사실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직접 취재를 해 봤습니다. 
nft가 과연 금융사들에게 돈이 되느냐 금융사들의 답변은 사실 아직까지는 직접적으로 돈이 되지 않는다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nft 거래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수료를 받는다던가 하면 수익이 발생을 하게 될
아직 이런 수익 모델을 갖고 직접적으로 nft 시장에 진출한 금융사들은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 대부분 스타트업과 제휴 형태 또는 nft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업체와 같이 지분 투자를 한다든가 이런 간접적 형태로 nft를 시범 서비스처럼 운영하는 수준입니다.
돈이 안 되는 이유가 직접 사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다 이런 이유라는 건데 금융사들이 규제도 많이 적용되고 사업하기 까다롭다는 건 알지만 아직까지 간접투자로만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있나요.
이번 것은 조금 약간 다른 이유인데요. 
먼저 국내는 아직 이 nft에 대한 명확한 분류 그리고 법적 규제가 아예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다 보니 블록체인 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가상자산이나 nft 같은 보이지 않는 자산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아직 금융당국에서 이를 증권성으로 볼 것인지 여부에 대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렇다 보니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을 수밖에 없고요
특히 국내 금융사들은 본연의 금융업 외에 또 다른 업무를 시작하려면 금융당국의 부서 업무 신고를 해야 합니다. 
허가 없이는 사실상 금융 외에 다른 사업을 할 수 없도록 현재 금융업법으로 규정이 돼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nft를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에 대한 답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고 그리고 이 무슨 업무를 할 수 있는지 여부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금융사들이 직접 뛰어들어서 실질적으로 수익 모델을 만든다 이런 것도 아직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들어보니까 아직까지 검증도 필요하고 법적 규제라든지 사업을 하려면 당국의 허가도 필요하다 보니까 단계가 많이 남았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 이 시점에 수익이 안 나는 nft 시장에 벌써부터 뛰어들 필요가 있나 이런 의문도 들거든요.
아무래도 일단 금융권의 비대면화가 빨라지고 있고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발전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융사들도 nfd 시장을 아예 외면할 수는 없다. 
이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융사들이 영의할 수 있는 업무는 한정적이고 신시장을 찾아야 하는 것도 사실 매년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실 아무도 이 시장에 대한 미래를 단정 지어서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금융사들도 시장을 살펴본다는 의미
그리고 향후 이 시장이 확대될 것을 대비해서 조기 선점을 위한 경험을 쌓는 정도의 수준으로 현재 nft 시장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젊은 층의 금융권 유입 이 부분도 nft를 활용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nft 사업을 하는 거랑 실제 젊은 층을 유입시키는 거랑 연관관계가 정말 있는건가요
일단 먼저 지난해 주식 거래 신규 계좌를 보시면 절반가량이 2030 세대입니다. 
아무래도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걸 방증할 수 있는데요. 
특히 nft의 가장 큰 특징이 복제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이런 점을 강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희소성을 중요시하는 mg 세대들의 관심이 가장 높을 수밖에 없고요 nft가 실제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제가 직접
이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먼저 최근 웰컴저축은행이 당구단의 우승 영상을 nft로 약 100여 개를 발행 했습니다. 
이렇게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 100여 개를 발행하는 이 시장에 1만 3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당구단의 팬층은 40대에서 50대에 주로 분포가 돼 있는데 이번 nft 발행에는 2030 세대들도 상당 수준 참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nft를 실제 발행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nft 서비스는 현재 오픈한 지 4달 만에 4만 개 이상이 발행됐습니다. 
최근 보이지 않는 가상자산에 대한 비관론도 나오고 있고 실제 가상자산 시장 역시 불황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젊은 층들에게는 가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젊은층 유입을 시키는 게 nft 사업의 목표로서 이유가 충분히 되는데 제가 젊지 않아서 몰랐나 봅니다.
벌써부터 그러시면 안 되는데 일단 관심을 가질 필요는 정말 있어 보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일단 금융사들이 지금은 간접 투자로 nft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앞으로 활용 가능성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일단 현대카드가 밝힌 계획 중에 거래소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는데요. 
아무래도 직접 거래소를 운영하면 수수료 수익이라든가 여러 가지 수익 구조 모델이 마련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에는 공연 티켓을 nfd로 발행하면서 암표가 사라졌다. 
이런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꼭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문화 공연에도 접목을 할 수 있고요
금융사들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문화 마케팅에 nft를 접목시킬 수 있습니다. 
또 나아가 금융사는 보안이 중요한 만큼 금융거래에도 이 기술을 접목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앞서 말씀드렸듯이 금융은 규제 산업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구체화하려면 먼저 금융당국에서 nft를 어떤 성격으로 볼 것인지
그리고 금융사들이 이것을 부수 업무로 영위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유권해석이 우선돼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오늘 제목과 해시태그 정리해 볼까요.
이번 것에 대해서는 조금 뭔가 규제가 명확히 있으면 저희가 규제라고 표현을 하는데 사실 뭔가 명확한 것이 없는데도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