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뇨를 처음으로 진단받으신 분들은 처음 이런 중안병을 진단받아서 약을 이제 우리가 시작을 하고 매일같이 당 체크하고 뭐 그러기만 해도 정신이 없어요.
더 뭔가를 이제 환자분한테 시기 조절하세요.
이런 말씀을 드리기에는 환자분이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죠.
그런 상황에서는 이제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당뇨로 처음.
진단받았을 때 매일같이 당 체크하고 삼시 세끼 다 드시고 저혈당을 조심하시고 이런 것만 하셔도 충분해요.
그런데 일단 당뇨를 진단받고 한 한 달 두 달 세 달 이렇게 지나다 보면 이제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내가 이제 이런 당뇨 환자의 삶이라는 것을 시작하는구나 그럼 무엇을 먹어야 하느냐 식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는데 그럼 이제 사실 외래에 오셔서 이런 고민을 말씀하시면 의사들은 얘기하죠.
탄수화물을 줄이세요. 이제 환자분들은 집에 가서 자세히 뭘 먹어야 된다 이런 얘기 없이 탄수화물 이렇게 들으니까 고민을 하시다가 tv로 눈을 돌리게 돼요.
tv로 눈을 돌리면 tv에서 온갖 방송들이 나옵니다.
거기에는 이제 노니 여주 홍삼 온갖 요새 새로 유행하는 것들부터 시작해서 옛날부터 당뇨를 조절한다고 유행했던 것들 이런 방송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와요 그러다 보면 환자분이 저거 정말 당연히 좋은 거 봐
하고 사시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주의에서 내가 이제 당뇨 진단받았어라고 얘기하면 그런 프로를 열심히 보시다가 특히 이제 자녀분들이 있으신 어르신들 자녀분들이 사주시는 거예요.
엄마 이거 당뇨에 좋대 한번 드셔보세요.
하고 사주시는 거죠. 이런 걸 이제 드시기 시작하시는 거죠.
그러다 보면 한 알이 2알이 되고 두알이 세 알이 되고 어떤 분들은 1알씩 드시면서 오세요.
사실 이제 저는 환자분들이 어느 정도 당이 좀 조절이 된다.
싶을 때 그런 여유를 가지시게 되는 거를 조금 인지를 하고
당뇨약 시작하고 서너 달쯤 됐을 때 여쭤봐요 어머님 아버님 요새 어떤 거 드세요.
요새 드시는 음식은 어떤 걸 주로 드세요.
그리고 어떤 거 영양제 같은 거 특별히 아니면 한약 이런 거 챙겨 드시는 게 있나요.
여쭤보면 정말 100분 중에 70분 정도가 이번에 누가 뭘 사줘서 당뇨에 이게 그렇게 좋다고 하고 내가 이걸 먹고 있다.
내지는 정말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거를 샀다.
이게 그렇게 좋대라고 하면서 저한테 알려주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이게 이렇게 요새 당뇨에 좋대 근데 뭐 그런 것들은 다 이제 건강보조식품이죠.
정말로 열알씩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환자분한테 약을 드릴 때 수능도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수능도는 이 사람이 내가 이 환자에게 의사가 약을 처방했을 때 환자분이 약을 잘 드실 것인가 거기에는 수능도는 약이 이제 먹기에 너무 불편하거나 여러 아리거나 부담스럽거나 환자가 의사를 믿지 못하거나 이런 이런 여러 가지가 다 들어 있죠 약을 한 번 시작하게 만들기까지는 그 수능도라는 것 그리고 의사와 환자의 믿음 라보
라보라는 것이 믿음인데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과정 속에서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이 환자분은 이제 어떻게 해야 저혈당이 적게 올 것인가 고민 고민을 해서 약을 또 많이 드신다 하면 굉장히 부담스러워요.
아무리 당이 조절이 안 되셨던 분들도 갑자기 새알 드세요 하면 부담스럽죠.
그런 약들을 이제 세 가지가 한 가지로 합쳐진 복합제라든가 이런 이런 방식으로 조절을 해서
정말 고민고민해서 한 알을 드려요. 그랬는데 어느새 환자분은 약은 한 알인데 건강보조식품을 다섯 알 1알을 드시고 계신 거죠.
그러면 좀 섭섭합니다. 솔직히 이제 정말 고심고심해서 정말 한 알 정말 내지 2알 이렇게 정말 고민 고민하고 선택해서 이게 이 환자분의 당뇨의 조절에 가장 도움이 되겠다 해서 드렸는데 환자분 보조 식품 1알 드시는 거죠.
그렇다면 어떤 게 효과가 좋나요. 뭘 내가 더 먹어야 하나요.
뭘 더 먹어야 하는 게 아니에요. 당뇨의 식단은 뭘 덜 먹어야 하는가입니다.
무엇을 덜 먹어야 할까요. 우리 한국 사람들은 밥을 먹는 민족이죠.
이미 충분한 탄수화물이 잔뜩 들어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줄여야 돼요 밥 말고도 탄수화물이 여러 가지 음식들을 통해서 위로 들어가죠.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과다가 되는 거예요.
당뇨에서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을 좀 줄여서 당의 섭취를 줄이는 거죠.
그래서 1번 밥 외에 우리가 즐겨 먹는 것들 대표적인 것들 빵떡 면을 줄이세요.
이게 1번입니다. 빵떡 면을 줄이세요.
빵 떡 면 외우기 시 쉽죠 한 글자 시기 빵 떡 면 이 3가지는 다 밀가루랑 탄수화물 덩어리예요.
거의 이제 곡실 갈거나 해가지고 설탕 집어고 밀가루 집어넣고 이렇게 이렇게 해서 쪄서 만든 식품들 다 빵이나 떡 다 그런 식이죠.
크림 집어넣고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 덩어리라는 거죠.
덩어리
우리가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글라이세믹 인덱스 즉 gi 당 지수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당 지수라는 거는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이 음식물이 얼마나 내 몸에 흡수돼서 당을 빨리 올리는가 이것에 대해서 식품별로 표로 이렇게 나타내는 거예요.
그래서 이 gi g라이세믹 인덱스가 55 이하인 것은 좋은 낮은 괜찮은 음식이고 70 이상이면 이 글라이세믹 인덱스가 높다.
즉 gi가 높으니까 당이 흡수가 너무 빨리 되고 당을 빨리 올리니 최대한 덜 드셔야 하는 음식 이렇게 분류를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빵떡 면 종류가 워낙 여러 가지긴 하죠.
근데 빵떡 면들은 거의 다 당지수가 80~90 이상이에요.
호밀 빵 이런 것들은 조금 당지수가 낮긴 하지만 어찌 됐든 간에 대부분의 시중에 파는 것들이
그렇습니다. 이렇게 그 아이스맨 인덱스가 높으면 엄청나게 빨리 흡수가 되죠.
혈당이 엄청 빨리 올라요 그러면 인슐린이 마구 마구 분비가 돼요.
그렇게 인슐린이 막 분비가 되는데 제대로 당이 안 떨어지죠 혈당이 이렇게 치솟으니까 그러면 인슐린은 더 많이 분비돼서 낭비가 되고 제대로 당은 안 떨어지고 저항성이라는 게 생기는 거죠.
그렇게 원래 있었던 저항성이 자꾸 더 나빠지는 그래서 결국에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타는 거죠.
그래서 이 악순환을 끊으려면 일단 섭취를 하지 않으셔야 됩니다.
그래서 빵떡 면을 끊으시면 제일 좋은데 어차피 밥이 들어가니까요.
그렇지만 이제 정말 가끔 국수 맛있죠 라면도 맛있고 그렇다면 횟수를 줄여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 그리고 염분이 적게 들어간 거나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간 거 이런 종류로 사서 드시는 거죠.
둘째 둘째로는 쌀밥을 끊고 현미밥
잡곡밥을 드셔야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쌀이라는 거 특히 흰 쌀은 가공의 끝에 있는 식품이에요.
가공의 끝에 있다. 보니 거의 껍데기가 아예 없죠.
쌀은 입으로 들어가자마자 흡수됩니다.
들어가자마자 흡수되고 소화되고 당연히 그러다 보니 혈당을 엄청나게 올리고 당 지수가 90 이상 매우 높죠.
이 시점에서 이제 현미밥 잡곡밥을 드세요 라고 말씀 드리면 환자분들뿐만 아니고 이거는 저도 제가 직접 겪은 일이니까 실제로 현미 작곡밥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흡수될까요.
그리고 얼마나 흡수가 덜 될까요. 얼마나 흡수가 천천히 될까요.
궁금하죠. 제가 이제 내시경을 하는 전문의다 보니 대장 내시경을 할 때 환자분들한테 우리가 미리 드리는 말씀이 있어요.
잡곡 드시지 말고 고춧가루 드시지 말고 미리 드리는 말씀이 있는데 잡곡을 드시지 말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장 내시경에 우리가 들어갔을 때 이게 환자의 대장인데
이런 식으로 곡식들이 잔뜩 남아 있어요.
귀리 콩 현미 이런 것들이 잔뜩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에도 참 좋죠 왜냐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으로 변과 함께 빠져나가니까 그러니까 소화도 당연히 천천히 되고 흡수도 천천히 되고
이렇게 껍질 있는 곡식들이 그렇게 좋습니다.
다만 문제점은 이렇게 대장까지 그냥 내려온다라고 생각을 하면 사실은 좀 소화가 좀 덜 되시는 분들한테는 어떻게 보면 소화가 좀 더 잘 안 되거나 그러실 순 있죠 그렇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다이어트 겸 당연히 당뇨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미밥 잡곡밥을 만들어서 드셔야 됩니다.
셋째 셋째 뭘까요.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조심해야 돼요
설탕은 말 그대로 당이죠. 설탕은 당이에요.
설탕 들어간 거 뭐 있을까요. 잘 드시는 것들 믹스 커피 안 되죠 음료수 안 됩니다.
설탕이 들어가 있는 액체는 그냥 안 돼요.
믹스 커피는 그냥 커피 블랙 커피로 바꾸는 거예요.
그리고 음료수는 그냥 음료수는 그냥 드시지 마세요.
음료수는 뭐 해도 좋지 않습니다. 이온 음료 같은 것도 안 좋아요.
설탕 덩어리입니다. 들어가는 즉시 흡수돼요 과자 과자 어떨까요.
과자 달달한 과자는 당연하고
우리 튀긴 과자 이런 것도 다 탄수화물 덩어리를 심지어 튀긴 거죠.
몸에 좋을 수가 없어요. 당뇨에다가 동반되는 고지혈증 고혈압까지 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짜고 기름지니까요. 과자도 끊으시거나 아니면 주전부리 같은 거를 요새는 스낵 같은 유가 직접 고구마 말린 거 내지는 뭐 말린 거 이게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게 나오죠 그런 걸로 대체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설탕이나 소금이 하나도 안 들어간 걸로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환자분들이 저한테 질문을 하십니다.
제가 그럼 과일은 너무 좋아하는데 과일도 달잖아요.
과일도 당이 들어있다는데 과일은 어떻게 할까요.
과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당이 오르죠.
그리고 수박 같은 경우에는 애저녁에 와이스믹 인덱스도 7일 정도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과일을 먹으면 안 되나요.
과일 드셔야죠 근데 그렇지만 과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이렇게 당이 올라요 그렇기 때문에 환자분 손을 이렇게 오므려보세요.
이제 환자분 손을 잡고 말씀드리죠 환자분 손을 이렇게 오무려보세요.
한자분 손이 이렇게 위에 얹어져요. 그러면은 여기에서 요렇게 잘라서 요 안에 들어갈 만큼 드세요.
그럼 뭐가 올라가요 하루에 드셔야 되는 과일 양이에요.
사과 반개 그리고 바나나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잘라서 넣으면 3분의 2개 이런 식으로 들어가겠죠.
그만큼만 드세요. 여기서 이렇게 올라가게가 아니고 이렇게 잘라서 이만큼만 드세요라고 말씀드려요.
왜냐 실제로 수박이나 이런 좀 달달한 과일들 같은 경우에는 수박 포도 이런 달달한 과일들은 정말로 다음 날 공복 혈당이 확 올라가 있습니다.
과일도 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요만큼만 드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내용들은
당뇨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즉 무엇을 세 가지를 덜 먹어야 할까 뭐를 더 드셔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당뇨는 뭘 더 먹는 병이 아니고 덜 먹어야 되는 병이다.
덜어내야 된다는 거죠. 뭐를 더 찾아드실 필요가 절대 없어요.
이미 합성된 성분들 중에 가장 좋은 당뇨 약이라는 걸 드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건강 보조 식품들이 엄청 여러 가지가 있고 그중에 뭘 드셔야 된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양이 많아지니까 할 말도 많기도 하고 그래서 우리 당뇨 전 단계이신 분들 공복 혈당이 조금 높다 102105 이 정도 된다.
하시는 분들 그리고 가족 중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 당뇨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 어머님 아버님이 당뇨 형제자매가 당뇨이신 분들 그리고 내가 지금 당뇨로 진단받고 약을 드시고 계신 분들
이 모든 분들께 해당되는 사항이에요.
당뇨 환자의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1번 빵떡 면을 끊으세요.
하다못해 줄이기라도 해주시고 2번 쌀밥 말고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주식으로 해 주세요.
그다음 3번 3번은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최대한 끊어주세요.
설탕 들어간 액체인 믹스 커피 음료수 그리고 이온 음료 설탕이 들어간 과자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일 같은 경우에는 정말 하루에 주먹 하나만큼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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