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상식

서양 현악기의 종류(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기타, 더블베이스, 하프)

by 푸른바다99 2021. 7. 7.
반응형

서양 현악기의 종류(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기타, 더블베이스, 하프)

오늘은 서양 현악기의 종류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기타, 더블베이스, 하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이올린


‘Violin’이라는 명칭은 중세 라틴어 ‘Vitula’에서 왔다. ‘현악기’라는 의미의 이 단어는 게르만어로 ‘피들
(fiddle)’이라는 뜻으로, 요즘에도 피들이라는 명칭은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명과 더불어 사용되고 있다.
맑고 밝은 음색을 지녔으며 현악기 중 가장 높은 음을 내며 독주나 합주에 널리 쓰인다.

 



2. 비올라


바이올린을 조금 크게 한 악기로 음색이 차분하여 합주에서 중간부의 가락을 연주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다. 음역은 ‘가온 다’ 음을 중심으로 하므로 가온음자리표를 사용한다.


3. 첼로


바이올린보다 훨씬 크며, 낮고 힘찬 남성적인 소리가 난다. 첼로를 켤 때는 의자에 앉아서 악기를 무릎
사이에 세워서 끼우고 연주하며, 비올라보다 한 옥타브 낮게 줄을 맞춘다.


4. 더블베이스


현악기 종류 중에서 가장 큰 악기이다. 크기가 큰 만큼 현악기 중에서 가장 낮은 음역을 맡고 있다.


5. 기타


이집트에서 유래된 기타는 르네상스 시대에 유럽에서 가장 널리 애용하던 악기였다. 기타는 왼손과 오
른손의 운지법이 현저하게 다른 현악기이면서도 건반 악기를 방불케 하는 ‘작은 오케스트라’로서의 연주
기능을 자랑하는 악기이다.


6. 하프


사냥할 때 쓰는 활의 줄을 튕긴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악기 중에서 그 기원이 가장 오래되었다. 우
아한 곡선과 아름다운 음색, 섬세한 표현을 특징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46~47개의 현을 갖는다. 온음계로
되어 있는 현을 페달을 이용해 반음을 나타내며 C음은 붉은색, F음은 푸른색 현으로 음정을 구분한다.

 

 

출처 악기백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