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회과 상식67 스탠포드 감옥 실험 영화 익스페리먼트 모티브 인터넷에서 범죄와 관련된 기사를 보다 보면 이게 정말 사람이 한 행동이 맞는지 내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무섭고 말도 안 되는 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이들에게 범죄는 이렇게 저지르는 것이다 하며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상상도 못한 악행을 저지른 것을 보고 인간은 원래 악하게 태어났으니 이런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중국의 철학자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데 성악설은 인간은 자라면서 악으로 기울기 때문에 법이나 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1971년 미국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을 데리고 한 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선했던 사람들도 환경이나 권력이 주어지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실험이었죠. 루시퍼 이펙트라고도 불리는 이 실험은 .. 2022. 3. 21.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역사 기차가 발명된 지 200년 자동차가 발명된 지 130년 비행기가 발명된 지 120년이 지났습니다. 운송수단은 계속해서 발전하지만 우리가 직구하는 해외 상품들 길거리에 수많은 외제차들 발전소에 들어가는 석유 뭘 타고 오나요. 그렇죠 아직도 배를 타고 옵니다. 자 보시는 것처럼 배는 많이 느려요. 화물선들의 평균 속력이 시속 40킬로미터 정도니까 화물 기에 비해서 20배 이상 느립니다. 그런데 잠깐 한 번에 나를 수 있는 양은 비교가 안 되죠 그래서 아직도 국제 무역의 대부분은 배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많이 실을 수 있지만 그만큼 느리기 때문에 배를 타고 갈 때에는 거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대항해 시대 이후 연안을 벗어난 대양 무역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유럽인들은 두 가지 빡친 포인트와 마주해야 했는데요. .. 2022. 3. 19. 국제연맹과 유엔의 역사 1차 세계대전은 문명의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19세기를 이끌었던 과학 기술은 20세기에 대량 살상무기를 만들어냈고 인류 문명을 선도한다고 자부하던 서구 열강들은 야만스러운 학살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1차 대전의 이러한 충격은 서구 열강들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파괴력으로 수많은 사상자들 이 전쟁이 마지막이어야만 해 이 한 가지 명제에 당대 최고의 강대국들은 동의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다면 어떻게 전쟁을 예방할 수 있을까 유럽에서 그리고 미국에서 각각의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유럽의 전통적인 열강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문제가 독일에게 있다고 봤습니다. 통일되면 너무나도 강해지는 이 독일을 세계대전의 원흉 즉 전범 국가로 못 받고 영원히 힘 자랑을 할 수 없는 재기불.. 2022. 3. 16. 북한과 한국의 경제력 비교 북한은 왜 못살게 되었나 국가 총 인구 수 5170만 명 대 2520만 명 1인당 총 소득 3744만 원 대 140만 원 국가 1년 예산 323조 원대 9조 원 경제 성장률 2%대의 0.4% 대한민국과 북한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같은 민족이지만 왜 북한은 이토록 가난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45년 8월 15일 한민족은 일제 치하의 구룩적인 역사를 극복하고 독립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손으로 이룬 독립이 아닌 외세를 통한 독립이었죠. 남쪽으로는 미국이 북쪽으로는 소련이 들어와 일본의 잔재를 처리하며 우리 민족은 결국 38선을 경계로 단절됩니다. 그리고 3년 뒤인 1948년 8월 15일 남한은 대한민국을 수립하게 됩니다. 북한도 같은 해 9월 9일 조선민주주의 인.. 2022. 1. 2.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