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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식

덩샤오핑과 중국 공산당

by 푸른바다99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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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떤 식으로 개혁을 했나 이게 이게 지금 바로 개혁 개방이에요. 
제가 이제 중국 강연을 이렇게 많이 하다 보면 학생들을 질문하는 여러분도 질문할 거예요. 
왜 중국은 경제적으로 그렇게 발전하는데 민주화가 안 일어나요. 
우리가 그때 배웠던 게 근대화론에 따르면 경제가 발전하면 중산층이 생기게 되고 중산층들은 자기의 권리를 찾고 싶어 하고 교육 수준 높아지고 커뮤니케이션 증가되고 도시화되고 근데 왜 중국에선 안 일어나느냐는 거예요. 
공산당 뻥샤핑이 주도하는 공산당이 국민을 설득하는 논리가 타당하다고 받아들여진 거예요.

두 번째로는 공산당이 한 약속을 지킨 거예요. 
그래서 설득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네 정치는 상식이에요. 첫 번째 설득한 게 뭐냐 빈곤은 사회주의가 아니다. 
우리 제발 좀 먹고 살자 완전 반가운 소리 아니에요. 
동의하시죠 두 번째 그러려면 더 이상 공산당한 국민을 동원하지 않겠다. 
학습하자 이런 거 왜 생업에 종사해야 되는데 맨날 뭐 독재 타도 뭐 이런 거 우리 이런 거나 해싸고 제국주의 타도 이런 이거 안 된다는 거죠. 
약국 시켰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산당은 국민을 동원한 그런 일 한 적 없어요.

두 번째 약속은 뭐냐 중국이 개혁 개방을 한다 아니 경제 발전을 한다 지금 북한도 같은 원리예요. 
뭐가 필요할 것 같아요. 라 인프라 근데 인프라는 뭐 뭐 있으면 깔 수 있어요. 
진짜 자본이에요. 첫째가 자본이 없으면 안 돼요 근데 여기서 말하는 자본은 달러야 돼요 왜 인프라 까는 데 필요한 석유라든지 뭐 철강 이런 거 원자재 이런 거 다 사와야 되잖아요. 
그 치 그러니까 달러 자본이 있어야지 또 기술 그렇죠 기술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 다음에 세 번째가
이건 좀 어려운데요. 시장에 있어야 돼요 그치 중요한 건 인구가 아니라 무효 구매력이라고 그래요 즉 일정 정도의 경제 수준이 가지 않으면 물건을 팔 수가 없어요. 
결국은 이걸 하려면 해외 직접 시설을 유치할 수밖에 없는 그 그걸 하려면 외국인이 여러분이 가진 게 돈이 있는데 투자를 하려면 뭐가 해야 되요 사회정치적 안정이 있어야 돼요 그렇죠 이해하시겠어요. 
네 민주자 독재냐 이 문제가 아니에요. 
무조건 안정이 돼야 돼요 네 두 번째 원리 세 번째 원리

그러려면 공산당을 한 번 더 믿어달라라는 거예요. 
아하 그랬을 때 약속한 게 3단계 발전이 된다는 게 10년만 우리한테 달라 1년 그러면 여러분들한테 옹포 등 따 듣고 배부르다는 얘기 들어봤죠. 
딱 그 말이에요. 온포 해결해 주겠다 등 다듣고 배부르게 해주겠다. 
저거는 생존의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 
참고로 중국이 천구백칠십팔 년도 일인당 국민소득이요 백오십 달러밖에 안 됐어요.

그 당시에 사우스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있죠 그 사라사막 인나 거기가 인당 국민소득이 거기가 한 사백 달러 오백 달러 될 때에요. 
다시 10년을 주면 송강 조금 편안하게 해주겠다. 
다시 두 배를 주겠다. 2천년에 그러면 400 달러를 몇 달러 만들어주겠다고요 800 달러 그다음에 다시 덩시잡핑이 약속한 게 국가 성립 100주년 되는 이천사십구 년에 부유하게 만들어 주겠다. 
그러면 약속한 게 일인당 국민 사천 달러예요. 
이미 넘어섰네요. 아 그렇죠 바로 뭐냐 왜 국민들이

공산당에 대해서 민주화를 요구하지 않는 약속을 다 지켰기 때문에 그렇네요. 
벌써 1990년에요. 오백 달러를 넘었어요. 
달 400달러에서 500달러 그다음에 이천년에요. 
이미 800달러가 아니라 1천달러가 됐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누가 통치하더라도 공정한 경쟁 또 한 거에 대한 대가 또 이식주 해결 그다음에 이게 매년 좋아지는 게 있으면 누가 통치하도록 지지하는 게 기본이에요. 
그래서 정치학에서 그런 얘기해요. 연 경제성장 십퍼센트를 유지하면서 무너진 정권이 없어

2002년에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중국이 진짜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이미 16고요 미국이 23% 그 다음에 포튼지가 선정하는 세계 500대 기업이라는 게 있어요. 
들어보셨죠. 2002년에 세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몇 개였었어요. 
11개 근데 2017년에
너무 대 중국과 미국의 격차가 거의 없어요. 
상대적 공력이라고 그러죠 따라서 지금은 학술 용어로 세력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 시기예요. 
세력 교체라는 게 중국이 막 이렇게 되고 미국이 이렇게 됐다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됐던 게 이게 이게 더 빨라지는 이때가 위험해요. 
이 사람은 초조하고 네 뺏길까 봐 예 이 사람은 저게 이제 따라 먹을 거 같네 우리가 그러니까 자신만만 해주고 자신감 있고 이 때가 위험하다라는 거죠. 
이제 지금이 그런 상황이에요. 맞아 그 정치 발전이 뭐예요.

정치 발전
민주주의
이 정확히 지어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민주주의라는 결국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가장 낮은 단계의 민주주의라는 게 민주주의가 뭐냐 바로 저거예요. 
나를 통치하는 사람은 우리가 뽑아야 되지 않느냐 이거를 정치 민주화라고 그래요 주권은 우리 거죠. 
네 이건 민주화예요. 이거는 정치 발전이에요. 
근데 또 하나가 뭐냐 국가라면
공화정이건 민주정이건 왕정이건 일당제건 반드시 국가라면 국민한테 해줘야 되는 게 있어요. 
국민들이 요구하는 순서 국가라면 가장 중요한 게 외적으로 부터 날 지켜주는 거예요. 
그치 외적으로 날 목 지켜주는 국가는 존재 이유가 없어요. 
또 그 다음에 내 재산을 지켜주는 법질서 법질서 저녁 때 니네 이 국가가 저녁 때 나가질 못해 이게 무슨 국가예요. 
내가 열심히 해서 벌어놨는데 강도가 훔쳐가는데 세 번째는

기본적인 건 해줘야 돼요 국가라면 사회 안전망 예 그러니까 바로 교육이라든지 의료라든지 그다음에 인프라라든지 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당분간 취업을 못하고 있어 그러면 생계를 책임져줘야죠 이런 걸 다 정치제라고 그래요 이 정치제를 공급하는 과정이 국가 건설 다른 말로 정치 이게 정말 어려운 거예요. 
재미난 게 있잖아요. 전 세계에서 아시아에는 이 두 가지의 성공 모델이 같이 있어요. 
바로 한국과 대만이
정치 민주화 성공 모델이에요. 그런데 더 재밌는 건 무엇이냐면 아시아에는 국가 발전 중에서 정치 제도가 성공한 모델이 있어요. 
그게 바로 싱가포르하고 홍콩이에요. 중국의 경우는 선택을 할 수가 생겼어요. 
이랬을 때 중국이 처음부터 어디를 선택했겠어요. 
제도화 바로 저걸 생각해야 처음. 써서 개혁 개방할 때 싱가포르 머릿속에 두고 있었어요. 
시진핑 생각하고 있는 중국의 꿈을 한마디로 얘기하라 그러면 바로

중국 대륙에 싱가포르 같은 나라를 만드는 거예요. 
정치 민주화가 아닌 정치 제도화 모델을 택한 거고요 네 차이점은 뭐냐 정치 민주화 모델은요 확 보여요 시위하고 막 그렇죠 민주화하고 보이잖아요. 
막 움직이고 근데 정치 제도화는요 국가가 주도해서

장기간에 걸쳐서 있어요. 그 안 보인다고 그러게 그러면 이 순간부터 이제 중국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셔야 되느냐면 중국은 민주주의 후진국이다. 
맞아요. 그러나 정치 후주국이란 말을 쓰시면 안 돼요 중국은 다른 길을 걷는 거예요. 
그걸 보셔야 되는 거예요. 따라서 중국이 어떻게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첫 번째 해답

소련은 그럼 어떻게 했느냐 소련 얘기 조금 해줄게요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방법은 뭐라고 부른다고요 충격 요법 샤 세로피 충격 요법이라는 건 비유법이고요 진짜는 동시 이행이에요. 
시장화와 사유화를 동시에 동시에 충격이 세겠네요. 
그래서 그거를 한꺼번에 충격 준다
왜 고통은 길게 끌면 안 된다 짧게 끝내야 된다 소련 처음에 골과 쇼프가 등장했을 때 1985년에 등장했어요. 
지방에 썼잖아요. 키츠로 내가 쓴 게 페레스 페레스미카 개혁이라는 뜻이에요. 
글라스 글라스노스트 개방이라는 뜻이에요. 
근데 끼도 안 먹히는 거예요. 신뢰를 도 안 해 왜 안 할까

어떤 차이가 어떤 차이가 있었느냐 이미 소련은 1917년에 볼스테르기 혁명 이후에 네 산업화 도시와 공업화를 시작하면서 튼튼한 계획 경제 투자가 잡혀 있었어요. 
그래서 노동자 농민 할 것 없이 그 체제 속에서 움직여서 몸에 젖어 있어요. 
동시에 관료들이 또 아이를 들고 있어요. 
기득권 세력들이
참고로 그 당시까지의 뚜련의 문제는 배고픈 게 문제가 아니에요. 
상대적 정체성이라는 거 러시아의 관점 조라는 관점에서는 유럽은 잘 나가는데 우린 뭐냐 또 국민들이 돈은 많아요. 
은행에다 저축을 해놨어요. 문제는 소비자가 없는 거예요. 
중화학공을 우선 전략하니까 바로 이런 속에서 이걸 바꾸면 안 되는데 이들이 다 저항을 해버리는 거예요. 
여기에서 저항했을 때
다시 그 저항을 다 막았어요. 왜 막을 수 있느냐 바로 혁명 원로이기 때문에 카리스마 지도자였기 때문에 막을 수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로바 주프는 혁명 4세대에요. 
스탈린 후리소프 그다음에 등등등등 사세대니까 주위 동료들이 다 카리스마가 없는 거예요. 
너랑 나랑 똑같은 게 뭐 잘 있으면 너는 주 잘 서고 거기 올라간 거고 나랑 뭐가 잘나 결국 이 상황 속에서 모색할 수 있는 건 결국 이 체제를 깨야 된다라는 거예요. 
근데 이 체제를 깨는데 정부나 당이나 군이나

예 기업이 할까 또 아이 들고 있죠 그럼 외부 세력을 깨야죠 그게 민주화예요. 
그러는 과정에서 뭐가 발생했느냐 생각하지도 못했던 하나의 복병이 나타났다는 그게 뭐냐 열다섯 개의 공화국 중에서 있잖아요. 
서울 쪽 서해로에 붙어있는 잘 사는 공화국들이 독립을 선언하고 나가버리는 거요. 
무슨 뜻이냐 내가 옛날에는 피치 못해서 어 러시아에서 브레트 베기 위해 공화국에 들어갔는데 우리가 버는 돈을 갖고 왜 우리 저 복사람들을 먹여 살려야 해

당시 이해가시죠 같은 민족도 아니니까 그러니까 독립 편안하고 만세부로 나가버리는 거예요. 
그러는 사정 속에서 경제 발전을 할 수 있는 정치가 없어져 버린 거죠. 
그렇죠 국가가 없어져 버렸으니까 그게 지금까지 오는 거예요. 
이럴 바에는 차라리 강한지도 힘 센 사람 그러면 북한은 지금 저거 안 느낄까요. 
느끼죠 느낄 거 소련도 느껴요. 동유럽도 느꼈어요. 
사회주의가 중국도 느꼈죠 문제는 어떻게 할 거냐라는 거

이게 이제 성패를 가른 두 번째 그쵸 동시에 여기에서 북한이 어떤 길을 가야 될지 판단하게 되는 네 이거 관련해서 조금 공부할게요 어렵잖아요. 
네 학술적인 측면에서 사회 경제 체제는 크게 둘로 나눠요 하나가 뭐예요. 
자본주의 들어보셨죠. 네 또 하나가 사회주의 사회주의 그러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나누는 게 뭐냐 기준이 기준이 딱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뭐냐하면
생산수단의 소유 형태 자본주의는 소유 형태 면에서 개인적 소유예요. 
집안 공동 소유예요. 개인적 개인적 소요 그럼 사회주의는 공동 사회적 소유라고 그래요 사회적 소유 즉 재산의 소유 형태에서 개인적 소유와 사회적 소유로 나눠요 두 번째로는 생산물의 유통 방식 이건 시장이냐 그렇죠 분배냐 분배가 아니라 명령 내지는 개기라고 그래요 사회주의 국가가 개혁 개방을 한다라는 것은 첫 번째가

사유와 사유와 사유와 사유와 이해하시죠 네 두 번째가 시장 시장은 시장이냐 계획이냐 그럼 어떻게 성공했느냐 우선은 중국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자신이 없었어요. 아하 자신이 없을 땐 어떻게 해요. 
신중해야죠 그래서 국가 주도하에서 신중하게 시작하는 거예요. 
먼저 사유화를 어떻게 했느냐 그냥 자연스럽게 생기는 걸 허용해 준 거예요. 
그러면 사적 소유가 가장 먼저 생긴 데가 어디겠습니까 농작물

정확했어요. 농촌에서부터 시작됐잖아요. 
호별 영롱하니까 엄마 아버지 열심히 농사 지으니까 농산물 남아요. 
안 남아요. 자체가 세금 내고도 남죠. 
이걸 어디다 갔다. 팔죠 팔으면서 돈이 생기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국가가 가져가요 안 가져가요 안 가져가요 안 가져가요 여기서부터 농촌에서 먼저 사임 시장에서 생겼어요. 
그 다음부터 어디서 생겼을까요. 경제 축구 거기는 완전히 시장 경제대로 움직인다고 그랬죠 그러니까 기업도 돈이 생기고

거기서 사회 경제가 생기기 시작해 사적 소비 제도 그 다음에 세 번째 도시에 있는 실업자들한테 자영업을 허용해줬다 그랬죠 네 거기서 생긴 거예요. 
국가에서 시킨 게 아니라 이렇게 시작한 거예요. 
그죠 이해하시죠 그다음에 팔십사년도부 시작해갖고 중소형 국유기업한테 시작한 거예요. 
니네도 역시 인센티브 제해갖고 목표량 이상은 너네 어떻게 하라고요 먹어라 팔아먹어라 그냥 이중 가격제

동시에 이중 시장 나중에 어떻게 되느냐면요. 
예를 들어서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면 공식적으로 만들라는 회사에서 천대를 만들려는 게 원래 목표에요. 
전에는 그것도 잘 못 채웠어요. 근데 인센티브제 도입하고 나서는 삼천 대를 만드는 거야 그렇지 채우고 나서부터는 그 그니까 그래 천대는 그냥 나 나머지 이천 대를 그냥 지들이 만들어 시장 가격에 비싼 가격에 팔아서

거기서 사유재산 생겨요. 안 생겨요. 
이렇게 되는 이렇게 해서 중국의 시장을 막 정치적으로 뭐 뭐 해라 해라 이런 게 아니라 그냥 플랫폼으로 만들어 만들어주고 중앙에서 한 거는 허용한 거예요. 
여기에서 바로 점진적으로 하면서 어떻게 되느냐면 90년대 초반이 되잖아요. 
토지라든지 이런 거 있죠. 응 그 다음에 기관산업 뭐 철도 항만 이런 거가 국가 소유 빼고 나머지는 법적인 소유가 국가일 거라도 내진 집단위거이라도 경영권 점유권 개발권은 다 매매가 되는

이렇게 해서 약 15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사유화 및 시작을 한 거예요. 
이게 장점이 뭐냐 거래 비용이 적게 드는 거예요. 
하나 예를 들어볼게요 제가 우리 홍지영씨가 돈이 많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급해서 돈을 빌렸어요. 
아 일억만 꿔주세요 하고서 홍태이 꺼졌어요. 
그럼 저 갚을까요. 안 갚을까요. 갚아요. 
갚아야 네 전 착해요.
네 오세요. 갚을 거라고요 돈 떼먹으실 분 같지 않습니다. 
갚는 이유는 안 갚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 줄 알아요. 
우선 내 월급이 차압이 들어오고요 고발돼서 구속이 돼요. 
제가 무슨 사례를 들은 거냐면 지금 시장 거래를 했어요. 
무슨 시장 거래를 했어요. 금융 거래를 한 거예요. 
그죠 금융시장 네 이해하시죠 네 근데 우린 지금 보이지 않는데 지금 위에 뭐가 있어요. 
국가 권력이 있어요. 공권력이 법이 있고 시장이라는 것은 무정부주의가 아니에요.

음 제도예요. 제도는요 아 집행자가 있어야 돼요 네 그래서 저는 홍진경 씨한테 금융시장에서 돈이라는 상품을 빌렸고 거기에 당연히 이자를 드리고 해야지 왜 안 하면 문제가 생겨요. 
잡혀가니까 이해하시겠죠. 네 그러니까 안정되기 때문에 저한테 빌려주시는 거고 그래서 이자가 싸요. 
중국 같은 경우는 그 이행 비용이 국가가 딱 지면서 거의 줄었던 거예요. 
그래서 시장과 사적 소유가 개입 경제 속에서 성장해 왔다

이게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면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 이루어진 거기 때문에 저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 아주 정확한 홍지씨가 정확한 대신 그게 집단 지도체제의 장점이 집단주의체제가 잘 발휘가 되면요. 
저렇게 나타나요. 왜 정책이 안 바뀌니까 근데 잘못 발휘돼서 집단주의 체제가 일인체제로 가버리면 문화대혁명처럼 국가 붕괴 직전까지 가는 거예요. 
이게 바로 성패를 가는 두 번째 만약 북한이 하야 된다면 둘 중에 어떤 걸 따르겠어요.

무조건 따르시겠죠. 바로 북한이 지금 하려고 하는 게 그거예요.

그럼 덩시학교 노선을 따르려면 뭐가 있어야 돼요 국가 체제가 있어야 돼요 없어야 돼요 있어야 돼요 저는 그래서 북한 체제 붕괴하는 거 반대하는 사람이에요. 
흡수 통합 안 돼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북한 정권이 개혁개방을 도입해서 국가 건설도 해가면서 저대로 그대로 하는 거예요. 
점진적으로 이랬을 때 이행 비용이 굉장히 적게 들어요. 
그러면서 완전히 시장 경제 지금 중국만큼만 되면 지금 베트남 방식만 되면

한국과의 거래 과정에서도 우리의 비용 비용도 굉장히 적게 들고 동시에 판문점 다 없어지고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지 왔다 갔다. 하잖아요. 개혁 개방과 관련해서 저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가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가장 첫 번째 중요한 게 이 지금 김정은 위원장은 시장 경제를 알아요.

옛날 스위스에서 유학을 했었죠. 3년 동안 공부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책으로 보는 것과는 완전히 달라요 맞아요. 
알기 때문에 시장 경제가 나쁜 게 아니다라는 거 그다음에 이게 얼마나 효율적이라는 걸 몸으로 알아요. 
그 위스 아버지는 몰라요
제일 중요한 것이 어찌 됐건 실패됐을 때 믿어줘 내가 할게 내가 할 수 있어 라고 했을 때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에게 그런 설득을 당할 수

할수 있는 바로 두 번째 이유인데 북한 같은 경우는 김정은이라는 사람의 1인 체제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결정을 했을 경우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설득이 된다.
보시는 거예요. 저는 된다고 왜 그러냐 하면 이미 그다음에 세 번째 이유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세 번째 이유는 뭐냐 하면 덩잡핑기 시작했을 때 가장 어려웠던 게 국민을 설득하고 이러는데 400억 중국의 성공 사례가 있기 때문에 사례가 없어 갖고 다 설득할 수 있어요. 
두 가지 다 설득해 누굴 설득해야 되느냐 현재 집권 세력을 설득해야 돼요 왜 개혁개방에다 내 권력을 놓치면 여러분 하겠어요. 
안 하죠. 군부 하겠어요.
그러니까 집권 세력한테 뭘 짓거나 엘리트들한테 뭘 설득해야 돼요 개혁 개방하든 우리 안망에 유지가 될 것이다. 
1단계 유지되고 우리 니 권력 그대로 오히려 대접받아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 국민들한테는 인민들 인민들한테는 지금보다 더 이거 하면 우리 이 밥에 고기 먹는 거 문제없어 당연히 할 수 있어 그치 그거를 전에는 밤새도록 토론하고 논쟁했는데 지금 필요 없어요.

그렇네 그 설득 그러니까 말이 필요 없어 네 번째 이유는 그 아버지인 김정일의 고민과 김정은의 고민은 달라요 무슨 뜻이냐 김정일 위원장의 경우는 나이가 먹고 자기의 몸이 아프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가장 고민은 뭐겠어요. 
권력을 물려주는 거죠. 네 그러나 김정은의 고민은 뭐겠어요. 
지금 서른넷이에요. 김정은 위원장의 고민은 그냥 끌고 가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이거는
인형을 잘 끌고 가고 대접받고 싶지 않겠어요. 
본인이 국민들은 먹이 사준다 퍼포먼스를 못 보여주면 이건 몇 년을 버티겠어요.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저는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김정은이 저 북한을 중국을 방문한 가장 커다란 이유는 동맹의 복원이에요. 
둘 간의 사이가 정말 안 좋았어요. 북중 관계가 당장 예를 들어서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한 다음부터 북한 안 가는데 한국 왔잖아요. 
네 또 김정은 위원장 됐는데 지금 오 년 만에 문재인 대통령하고 회담했지 안 갔잖아요. 
그거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거예요. 간 것 자체가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그 동안의 관계를 복원하는 두 번째 거는 그거예요. 
북한의 입장에서 비핵화한다는 걸 확실히 얘기하는 동시에 중국의 지지를 받는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북한식 방식 단계적 일시적 해결이 있잖아요. 
이거에 지지를 받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거에 대한 얘기를 상당히 했을 거예요. 
이해하시겠죠. 예 두 번째예요. 세 번째는 뭐냐 경제 지원 문제에요. 
무슨 얘기냐 하면요. 유엔 제재가 풀리더라도 시간이 걸려요. 
네 그 사이에
북한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울 수가 있어요. 
그렇죠 그럴 수 있잖아요. 그럼 그걸 누가 지원해 주느냐 당신이 지원해줄 수 있느냐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동시에 우리 본격적으로 개혁 개방 할 텐데 니네 도와줄 수 있는 지금 현재 북한에 그 시찰단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어요. 
학습단이 무인다이즈에 포함한
경제 지원 문제에요. 중국의 가장 중요한 입장은 경제 발전을 위해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국제 항적이 중요하죠 만약 북한이 진짜 붕괴해 갖고 한국 주도의 통일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될 거예요. 안 되겠지만 주한미군이 저 두만강 압록강 간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중국의 가장 바라는 한반도 정황은 통일보다는 안정된 분단 상황이에요.

그러려면 북한이 개혁 개방해서 안정적으로 잘 유지가 되는 그래야 중국의 입장에서는 한국과 북한의 동시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외교 협상력을 키울 수가 있어요. 
이런 의미에서 지원하는 국가 전략상 그러는 거예요. 
만약 북한이 붕괴할 경우에는 난민이 발생하면 오 6백만 명이 동국사무소로 몰려올 때 이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에요. 
또 경제적 이익도 말할 수도 있죠. 근데 경제적 이득은 별로 안 커요 13조 gdp가 13조인 나라예요. 
그래야 주로 정치적 외교적 안보적 이익 때문에 저렇게 지원하는 겁니다.

선생님 정말 통찰력 있는 분석 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요 특별히 많은 시청자분들께서도 왜 이렇게 중국이 떠올랐고 부상을 했는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이해를 하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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