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꽃 살인 사건 투구꽃 네 카미아 치카라라는 이제 40대 남자고요 이 남자는 사건이 일어날 때 부인과 결혼한 지 불과 3개월밖에 안 됐었어요.
신혼부부였죠. 이들 부부는 오키나와를 여행을 합니다.
오키나와를 여행을 하다가 여행 마지막 날 호텔에서 같이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에 가요.
공항에 가서
카미아는 나는 이제 급한 일이 생겨서 돌아가겠다.
당신은 친구들이랑 여행을 계속 해라 이래서 이때가 한 12시쯤인 것 같아요.
카메아는 이제 가고 부인은 친구랑 같이 오키나와 섬 옆에 이시가키 섬이라고 이 섬을 가요.
이제 이 시각기 섬에 도착하니까 한시 조금 안 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는데
네
거기서부터 이 카미아의 젊은 부인이 좀 상태가 안 좋아져요.
막 땀을 막 흘리고 뭐 약간 호텔에 가서는 급격히 상태가 안 좋아져가지고 막 구토를 하려고 하고 약간 마비 증상이 오는 거 같고 그래서 친구들이 고급차를 불러가지고 병원으로 갔는데 세 시쯤 병원에서 사망을 해요.
이상하죠. 전날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누가 봐도 변산인데 그렇죠 그래서 사망 다음 날에 남편의 허락을 받아가지고 부검을 하는데 사인이 뭔지 잘 모르겠고 약간 심장 색깔이 바뀌어있었다고 해요.
근데 이 남편이 태도가 너무 침착해요.
아 너무 지금 흥분함도 없이
그리고 남편이 이 법의학자분한테 한 이상한 말 중에 장기를 다 제자리에 두셨나요.
이런 물어봤다고요
장기를 다 제자리에 두셨나요.
이게 남편이 아내 부검 뒤에 법이 학자한테 할 말이 좀 돼 아니잖아요.
뭐 그런 건 묻지 않죠. 부검이라는 행위는 정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서는 장기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손을 대거든요.
그런데 대신 외형적으로 깔끔히 마무리 해 주십시오 이런 부탁은 해요.
아 네 그래서 이 법의학자분이 부검 보고서에는 그냥 급성 심근경색이라고 쓰는데 좀 이상하다 생각을 하면서 뭐라고 뭐 증거는 없으니까 사인도 잘 모르겠고 해서 이 법의학자분이 심장이랑 혈액을 따로 보관을 하세요.
음 검사용 말고 따로 내가 또 보관을 한 거죠.
보관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이 남편을 좀 의심을 합니다.
이 남편이 카미아라는 남자가 알게 된 지 6일 만에 총원을 하는데 부인한테 자기가 공인회계사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친구들이 보기에 좀 이 남자가 공인회계사 같지가 않은 거예요.
그래서 공인회계사 명단을 입수를 해서
봤더니 거기 카니아 치카라라는 이름은 없었어요.
그래서 당신 공인회계사 아니지 않냐 했더니 카미아는 아 내가 공인회계사는 아니고 중소기업에서 회계를 봐주는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이러면서 대충 어물쩍 넘어갑니다. 그리고 좀 으스스한 게 카메아가 집에서 자기가 영양제를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음 자기 영양제를 만들어서 부인한테 맨날 먹였어요.
먹이니까 이게 좀 이상하죠. 그래서 친구들이 경찰에도 이거를 제보를 하고 언론사에도 제보를 하고 보험회사에도 연락을 합니다.
혹시 이 사람 생명보험 든 거 없냐 아 카미니아는 처음에는 자기가 보험 든 게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있었어요.
아내 이름으로 아내 이름으로
액수가 너무 컸어요. 1억 엔이 넘는 수령액을 받게 돼 있는데 이게 천구백팔십육년 일이었으니까 당시 환율로 한국 돈 1억 원에 해당하는 돈을 받게 될 예정이었고 지금의 가치로 따지면 한 30억 정도 된다고 해요.
너무 의심스럽지
모든 게 다 인과관계에 있을 것 같은
그래서 언론사가 먼저 취재를 합니다.
이 카미아 치카라라는 사람 주변을 보다 보니까 이 사람이 결혼 이번이 사실 세 번째였는데 앞에 부인 그 앞에 부인도 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어요.
너무 심지어 두 번째 부인이 사망할 때는 보험금도
받았어요. 음
당시 경찰이 이제 야 이게 사망금을 노린 보험 살인이겠구나 하고 이제 의심을 하게 되죠.
그래서 그 부검이한테 다시 연락을 합니다.
사법 부검을 해달라 이렇게 의뢰를 해요.
그래서 법의학자분이 카미야의 부인이 사망했던 증상이랑 비슷한 어떤 독성 물질을 계속 찾습니다.
찾다가 딱 맞아떨어지는 거를 하나를 발견을 하는데
투구꽃이라는 그 식물의 독에 중독이 되면 이렇게 사망한다 음 투구꽃은 뿌리에 독이 많고 그 독은 이제 우리 이제 현대 용어로는 아코니틴이라고 하는 독입니다.
예 일 그램만 복용을 해도 사람이 사망을 하는 맹독입니다.
예
증상은 일단 먹으면 입에서 침을 많이 흘리게 되고 전신마비도 되고 구토도 오고 부정맥이 오는 그런 신경독이에요.
그렇죠 근데 당시 1986년에는 사람 피해서 아코니틴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기술도 없었고 그래서 이 법의학자 교수님이 어떻게 하셨냐면
당시에 다른 대학에 미세 검출기가 있는 대학이 있었는데 그 대학에 아코니틴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주세요.
부탁을 합니다. 그래서 개발을 하세요.
피를 그리로 보내요 보냈더니 거기서 아코네이팅이 나왔어요.
나왔고 근데
남편 너무 당당해요. 그렇죠 왜 당당하냐 아코니티는 섭취한 지 30분 만에 사람이 사망해요.
이미 떠났으니까
네 남편은 12시에 아내랑 헤어졌고 아내는 그다음부터 뭘 먹은 게 없는데 어떻게 3시에 사망할 수 있느냐 심지어 남편이 이거를 자기가 그래서 억울하다 이러면서 나중에 방송에 나와서도 막 아 난 당당하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경찰이 보기에 카미야 아무리 봐도 범인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카미야를 조사를 했더니 이 사람이 투구꽃을 화분을 62개를 구입했다고 하는 차원에서 이런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남편이 아파트 월세방을 하나 따로 두고 있었어요.
그 에 월세방에서 바닥에서 아코니틴 성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남편이 무슨 약국에서 캡슐을 산 것도 알게 돼요.
그 영양제라고 만들었던 그 캡슐이겠죠.
여기서 투구꽃에서 아코니틴을 뽑아가지고 이 독 캡슐을 만들었겠구나 여기까지 됐는데 도대체 근데 먹었는데 이렇게 한참 있다가 진행되는 그런 캡슐은 어떻게 만들까 근데 제보가 와요.
어느 어민이 제보가 오는데 아 내가 그 카미아라는 그 남자한테 보거를 엄청 팔았어요.
보고도 맹독이 있는 동물이죠. 신경독이죠.
예 신경독 그래서 법의학자 분이 계속 연구를 하시는데 굉장히 희한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보고 독이랑 아코니틴이 몸에 들어오면 둘이 서로 방해를 해요.
기량 작용을 예 기량 작용을 합니다.
보고독은 아코니틴 독을 방해를 하고 아코니틴 독은 보고독을 방해를 해서 둘 다 원래 먹으면 그냥 바로 응급실 행인데 서로의
기능을 방해하는 거군요. 서로 서로의 기능을
노벨상 거입니다.
아니 그거를 연구할 정도면 그냥 연구를 하지
그러면 연구비를 받을 수 있을 텐데
범인 카미아 치카라 이 사람은 그러니까 아파트를 빌려가지고 자기 사설 독극물 연구소를 차린 거잖아요.
한 거네요. 나중에 보니까 생쥐도 여러 마리 구입을 했더라고요 그 아파트에서 어떻게 하면 보험금 잘 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 잘 죽일 수 있을까 이거를 가지고 치밀하네요.
치밀하죠. 세상에
이거는 연쇄 살인의 계획이네요.
그 사건만 가지고
이렇게 연구할 일은 없어요.
근데 사실 전 부인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입증할 수는 없어서 기소는 못합니다.
그래서 세 번째 부인만 가지고 기소를 해서 무기징역을 받았고요 감옥에서 암에 걸려가지고 2012년에 사망을 했습니다.
이 사건을 해결하는 게 결국 이 법의학자 분이 혈액을 보관해서 해결하게 된 거죠.
아마 그 북어무사는 심장에 문제가 심근경색은 주로 동맥경화가 있어야 되거든요.
어떤 형태든 혈류에 공급이 안 돼야 돼요 네 근데 젊은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이나 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이 올 일이 없어요.
동맥경화가 막아져요. 그래서 사건이
젊은 여성의 심근경색이 이해가 안 되니까
다 깨끗하고 심근경색이 출회된 이유는 모르겠고 그러니까 뭔가에 우리가 증명하는 어떤 요인이 있을 걸로 보이니까 심근하고 혈액을 보관을 했을 거예요.
아 그러다 사건이 풀리게 돼가지고
진정한 법의학자의 정말 그 열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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