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유용한 상식

사망보험금을 노린 일본의 투구꽃 복어독 살인사건

by 푸른바다99 2022. 4. 28.
반응형


투구꽃 살인 사건 투구꽃 네 카미아 치카라라는 이제 40대 남자고요 이 남자는 사건이 일어날 때 부인과 결혼한 지 불과 3개월밖에 안 됐었어요. 
신혼부부였죠. 이들 부부는 오키나와를 여행을 합니다. 
오키나와를 여행을 하다가 여행 마지막 날 호텔에서 같이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에 가요. 
공항에 가서
카미아는 나는 이제 급한 일이 생겨서 돌아가겠다. 
당신은 친구들이랑 여행을 계속 해라 이래서 이때가 한 12시쯤인 것 같아요. 
카메아는 이제 가고 부인은 친구랑 같이 오키나와 섬 옆에 이시가키 섬이라고 이 섬을 가요.

이제 이 시각기 섬에 도착하니까 한시 조금 안 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는데


거기서부터 이 카미아의 젊은 부인이 좀 상태가 안 좋아져요. 
막 땀을 막 흘리고 뭐 약간 호텔에 가서는 급격히 상태가 안 좋아져가지고 막 구토를 하려고 하고 약간 마비 증상이 오는 거 같고 그래서 친구들이 고급차를 불러가지고 병원으로 갔는데 세 시쯤 병원에서 사망을 해요.

이상하죠. 전날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누가 봐도 변산인데 그렇죠 그래서 사망 다음 날에 남편의 허락을 받아가지고 부검을 하는데 사인이 뭔지 잘 모르겠고 약간 심장 색깔이 바뀌어있었다고 해요. 
근데 이 남편이 태도가 너무 침착해요.

아 너무 지금 흥분함도 없이
그리고 남편이 이 법의학자분한테 한 이상한 말 중에 장기를 다 제자리에 두셨나요. 
이런 물어봤다고요
장기를 다 제자리에 두셨나요.
이게 남편이 아내 부검 뒤에 법이 학자한테 할 말이 좀 돼 아니잖아요.

뭐 그런 건 묻지 않죠. 부검이라는 행위는 정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서는 장기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손을 대거든요. 
그런데 대신 외형적으로 깔끔히 마무리 해 주십시오 이런 부탁은 해요.

아 네 그래서 이 법의학자분이 부검 보고서에는 그냥 급성 심근경색이라고 쓰는데 좀 이상하다 생각을 하면서 뭐라고 뭐 증거는 없으니까 사인도 잘 모르겠고 해서 이 법의학자분이 심장이랑 혈액을 따로 보관을 하세요.

음 검사용 말고 따로 내가 또 보관을 한 거죠.

보관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이 남편을 좀 의심을 합니다. 
이 남편이 카미아라는 남자가 알게 된 지 6일 만에 총원을 하는데 부인한테 자기가 공인회계사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친구들이 보기에 좀 이 남자가 공인회계사 같지가 않은 거예요. 
그래서 공인회계사 명단을 입수를 해서
봤더니 거기 카니아 치카라라는 이름은 없었어요. 
그래서 당신 공인회계사 아니지 않냐 했더니 카미아는 아 내가 공인회계사는 아니고 중소기업에서 회계를 봐주는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이러면서 대충 어물쩍 넘어갑니다. 그리고 좀 으스스한 게 카메아가 집에서 자기가 영양제를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음 자기 영양제를 만들어서 부인한테 맨날 먹였어요. 
먹이니까 이게 좀 이상하죠. 그래서 친구들이 경찰에도 이거를 제보를 하고 언론사에도 제보를 하고 보험회사에도 연락을 합니다. 
혹시 이 사람 생명보험 든 거 없냐 아 카미니아는 처음에는 자기가 보험 든 게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있었어요.

아내 이름으로 아내 이름으로
액수가 너무 컸어요. 1억 엔이 넘는 수령액을 받게 돼 있는데 이게 천구백팔십육년 일이었으니까 당시 환율로 한국 돈 1억 원에 해당하는 돈을 받게 될 예정이었고 지금의 가치로 따지면 한 30억 정도 된다고 해요. 
너무 의심스럽지
모든 게 다 인과관계에 있을 것 같은
그래서 언론사가 먼저 취재를 합니다. 
이 카미아 치카라라는 사람 주변을 보다 보니까 이 사람이 결혼 이번이 사실 세 번째였는데 앞에 부인 그 앞에 부인도 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어요. 
너무 심지어 두 번째 부인이 사망할 때는 보험금도

받았어요. 음
당시 경찰이 이제 야 이게 사망금을 노린 보험 살인이겠구나 하고 이제 의심을 하게 되죠. 
그래서 그 부검이한테 다시 연락을 합니다. 
사법 부검을 해달라 이렇게 의뢰를 해요. 
그래서 법의학자분이 카미야의 부인이 사망했던 증상이랑 비슷한 어떤 독성 물질을 계속 찾습니다. 
찾다가 딱 맞아떨어지는 거를 하나를 발견을 하는데

투구꽃이라는 그 식물의 독에 중독이 되면 이렇게 사망한다 음 투구꽃은 뿌리에 독이 많고 그 독은 이제 우리 이제 현대 용어로는 아코니틴이라고 하는 독입니다. 
예 일 그램만 복용을 해도 사람이 사망을 하는 맹독입니다. 

증상은 일단 먹으면 입에서 침을 많이 흘리게 되고 전신마비도 되고 구토도 오고 부정맥이 오는 그런 신경독이에요. 
그렇죠 근데 당시 1986년에는 사람 피해서 아코니틴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기술도 없었고 그래서 이 법의학자 교수님이 어떻게 하셨냐면

당시에 다른 대학에 미세 검출기가 있는 대학이 있었는데 그 대학에 아코니틴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주세요. 
부탁을 합니다. 그래서 개발을 하세요. 
피를 그리로 보내요 보냈더니 거기서 아코네이팅이 나왔어요. 
나왔고 근데
남편 너무 당당해요. 그렇죠 왜 당당하냐 아코니티는 섭취한 지 30분 만에 사람이 사망해요.

이미 떠났으니까
네 남편은 12시에 아내랑 헤어졌고 아내는 그다음부터 뭘 먹은 게 없는데 어떻게 3시에 사망할 수 있느냐 심지어 남편이 이거를 자기가 그래서 억울하다 이러면서 나중에 방송에 나와서도 막 아 난 당당하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경찰이 보기에 카미야 아무리 봐도 범인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카미야를 조사를 했더니 이 사람이 투구꽃을 화분을 62개를 구입했다고 하는 차원에서 이런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남편이 아파트 월세방을 하나 따로 두고 있었어요. 
그 에 월세방에서 바닥에서 아코니틴 성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남편이 무슨 약국에서 캡슐을 산 것도 알게 돼요. 
그 영양제라고 만들었던 그 캡슐이겠죠. 
여기서 투구꽃에서 아코니틴을 뽑아가지고 이 독 캡슐을 만들었겠구나 여기까지 됐는데 도대체 근데 먹었는데 이렇게 한참 있다가 진행되는 그런 캡슐은 어떻게 만들까 근데 제보가 와요. 
어느 어민이 제보가 오는데 아 내가 그 카미아라는 그 남자한테 보거를 엄청 팔았어요.

보고도 맹독이 있는 동물이죠. 신경독이죠. 
예 신경독 그래서 법의학자 분이 계속 연구를 하시는데 굉장히 희한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보고 독이랑 아코니틴이 몸에 들어오면 둘이 서로 방해를 해요. 
기량 작용을 예 기량 작용을 합니다.
보고독은 아코니틴 독을 방해를 하고 아코니틴 독은 보고독을 방해를 해서 둘 다 원래 먹으면 그냥 바로 응급실 행인데 서로의

기능을 방해하는 거군요. 서로 서로의 기능을

노벨상 거입니다.
아니 그거를 연구할 정도면 그냥 연구를 하지

그러면 연구비를 받을 수 있을 텐데
범인 카미아 치카라 이 사람은 그러니까 아파트를 빌려가지고 자기 사설 독극물 연구소를 차린 거잖아요. 
한 거네요. 나중에 보니까 생쥐도 여러 마리 구입을 했더라고요 그 아파트에서 어떻게 하면 보험금 잘 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 잘 죽일 수 있을까 이거를 가지고 치밀하네요. 
치밀하죠. 세상에
이거는 연쇄 살인의 계획이네요.
그 사건만 가지고
이렇게 연구할 일은 없어요.
근데 사실 전 부인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입증할 수는 없어서 기소는 못합니다. 
그래서 세 번째 부인만 가지고 기소를 해서 무기징역을 받았고요 감옥에서 암에 걸려가지고 2012년에 사망을 했습니다.

이 사건을 해결하는 게 결국 이 법의학자 분이 혈액을 보관해서 해결하게 된 거죠.

아마 그 북어무사는 심장에 문제가 심근경색은 주로 동맥경화가 있어야 되거든요. 
어떤 형태든 혈류에 공급이 안 돼야 돼요 네 근데 젊은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이나 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이 올 일이 없어요. 
동맥경화가 막아져요. 그래서 사건이
젊은 여성의 심근경색이 이해가 안 되니까

다 깨끗하고 심근경색이 출회된 이유는 모르겠고 그러니까 뭔가에 우리가 증명하는 어떤 요인이 있을 걸로 보이니까 심근하고 혈액을 보관을 했을 거예요. 
아 그러다 사건이 풀리게 돼가지고
진정한 법의학자의 정말 그 열정이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