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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환율급등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by 푸른바다99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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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기 전에 요즘 이렇게 환율이 이렇게 많이 오른 이유가 뭘까요. 
혹시 생각나시는 게 있으세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미국이 금리 올려서 그런 거 아니에요.
아 예 굉장히 큰 영향을 주죠. 한번 이렇게 좀 말씀드려볼게요 그러니까 어떤 하나의 현상은 딱 하나의 이유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여러 개의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겠죠. 
그 많은 이유를 다 설명해 드릴 수는 없는데 그래도 이제 큰 줄기들 몇 가지만 좀 잡아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환율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건 두 가지입니다. 
환율에는 성장하고
금리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첫 번째는 성장과 금리를 보자라는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환율은 상대 가치를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원달러 환율을 보면 1달러에 1천 원이다라고 이렇게 표시가 되죠. 
1달러의 1천 원이라는 얘기는 우리나라 돈이 달러로 봤었을 때는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냐 이제 이런 얘기가 되죠.
예를 들어서 달러가 강해지게 되면은 환율이 올라가죠. 
1500개의 원화를 줘야 1달러를 살 수 있어요. 
만약에 원화가 강해지게 되면 500원만 있어도 1달러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제 가장 많이 실수를 하는 게 뭐냐면 원달러 환율이다. 
보니까 우리나라 한국의 상황을 가장 많이 보려고 해요. 
한국의 상황뿐만 아니라 뭘 같이 보셔야 되냐면 달러 미국의 상황도 함께 보셔야 된다라는 게 환율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상대 가치라는 말씀을 적어놨잖아요.
환율이 어려운 이유가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두 개를 다 같이 봐야 돼서 어려워요. 
그래서 첫 번째 우리가 볼 게 뭐냐면은 성장은 뭘 의미하냐면 특정 국가가 강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가정해 볼게요 그러면 전 세계 투자자들이 이 성장세에 투자를 해보고 싶어가지고 해당 국가로 밀려들어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 투자하고 싶으면 밀려들어오는 과정에서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서 미국에 투자를 하겠죠.
그러면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는 과정에서 달러는 강세를 보이게 될 겁니다. 
그러면 아까 전에 1달러에 1천 원이었잖아요. 
근데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탄탄한 성장을 보인다. 
그 어떻게 되냐면 환율이 올라가겠죠. 
요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금 상황이 어떠냐면은 미국의 실업률이요 사상 최저 실업률까지 거의 다 왔답니다. 
3.6%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은 반세기 최저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죠
코로나 이후에 나타났었던 충격을 거의 다 흡수했다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도 성장이 강하긴 하지만 미국 대비로는 이런 성장이 좀 약한 편이죠. 
성장 사이드에서 미국과 한국을 비교했었을 때는 미국의 성장이 조금 더 두드러지게 부각이 되니까 이거는 달러의 강세 요인 그리고 이걸 원 달러 환율로 말하면 환율에 상승 요인이 되겠죠. 
그래서 환율이 오른 이유 중에 하나가 미국의 성장이 탄탄하다 이걸 첫 번째 볼 수가 있고요 두 번째 볼 수 있는 요인은 뭐냐면 미국의 금리입니다.
금리라는 건 해당 국가의 통화를 갖고 있었을 때 얼마나 많은 이자를 주느냐죠 예를 들어서 미국 돈을 갖고 있었을 때 5%를 주고 한국 돈을 갖고 있었을 때 1%를 준다. 
이러면 사람들이 한국 돈을 다 팔고 달러를 사서 5%씩 주는 미국에 투자를 하게 되겠죠. 
그래서 이걸 뭐라고 얘기하냐면 양국 간의 금리 차가 되게 중요하다라는 표현을 쓰게 됩니다. 
최근에 보시면 미국이 금리를 굉장히 빠르게 올릴 거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금리를 인상하긴 하는데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훨씬 더 빠를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두 가지죠 미국의 성장이 우리나라보다 좀 더 강한 것 같다라는 얘기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우리나라보다 빠를 것 같다라는 얘기 이 두 가지 요인이 합쳐지게 되면은 달러의 강세와 환율의 상승을 이제 설명할 수가 있겠죠. 
잠시 이걸 통해서 그래프를 하나 보면서 좀 말씀을 좀 이어가 보도록 할게요
여기 보시면 여기 이 파란선이요 이 파란선이 미국의 2년짜리 금리입니다. 
빨간선 보이시죠 빨간선이 한국의 2년짜리 금리고요 요 회색선이 달러 원 환율입니다. 
2021년도 1월 작년도 1월달 기준으로 봤었을 때 빨간선하고 파란선하고 차이를 한번 보시죠 0에 가깝고 1에 가깝습니다. 
둘의 차이가 1% 정도 벌어져 있죠 양국 간의 금리 차이예요. 
이게
굉장히 차이가 많이 벌어져 있죠 그런데 작년 말부터 시작해가지고 미국 금리가 하고 올라오는 게 보이시죠 우리나라 금리도 올라가요 빨간색도 올라가는데 빨간색이 올라가는 속도는 우우 하다가 이렇게 올라가는 게 보이시죠 그러면 이 둘의 갭이 지금은 거의 붙었어요.
그러면 원래는 미국하고 한국하고 봤을 때 한국 금리가 월등히 높았는데 지금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온 겁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진 거죠. 
그랬더니 여기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회색선을 보시면 환율이 이렇게 쭉 올라오는 걸 보실 수가 있어요.
이게 달러의 강세를 나타내게 되죠. 그래서 지금 두 가지 요인을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다는 점 그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미국의 성장이 굉장히 탄탄하다라는 점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이제 세 번째 말씀드리면 한국이 원래는 우리나라가 무역을 굉장히 잘하는데 한국이 무역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무역 적자라는 얘기는 뭐냐 하면 무역을 해서 달러가
들어오는 것보다 달러가 나가는 게 보다 크다는 얘기죠 우리나라에서 달러가 부족해져요. 
그러면 달러 값이 올라가겠죠. 그래서 무역 적자도 하나의 요인이 된다라고 볼 수 있고요 한국하고 이제 수출 경쟁을 하는 일본 엔화 있죠 엔화가 굉장히 약세를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엔화가 약한데 우리나라 원화만 강하잖아요. 
우리나라 수출이 굉장히 어려워져요. 그래서 엔 약세도 우리나라 원화 약세 즉
환율 상승 요인으로서 우리가 해석을 할 수가 있겠죠. 
이런 점들이 지금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려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역 적자가 발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무역 적자라는 말 자체가 좀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아 네네 이게 우리나라가 원래는 구조적인 무역 흑자국이라고 해요. 
구조적인 무역 흑자라는 게 뭐냐 하면 웬만하면 흑자라는 나라라는 뜻이거든요. 
근데 이제 이례적으로 요즘 이제 무역 적자가 나니까 말씀하신 대로 언론 보도도 되게 큰일이 난 것처럼 그렇게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좋은 건 아니지만 한두 달 무역 적자가 난다고 해가지고 우리나라가 흔들리거나 그런 건 아닌데 다만 환율에 영향을 주는 건 팩트예요.
그러면 우리나라에 이제 무역 적자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서 한번 잠깐 좀 생각을 해보는 거죠. 
그러면 무역 적자라는 건 뭐냐면 수입이 수출보다 많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렇게 하면서 이제 달러가 빠져나가게 된다는 건데 우리나라는 어떤 걸 수입을 많이 하냐면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순수입하는 나라예요. 
그래서 국제 유가가 되게 중요합니다. 
여기 보시면 빨간선이 환율이고요 그다음에 파란선이 국제유가입니다.
파란선 국제유가가 요게 작년 초 2021년도 1월만 해도 얼마 정도였냐면 50달러보다 조금 낮은 수준에 있었어요. 
근데 그게 지금 얼마 와 있냐면은 100달러가 넘어 있습니다. 
그러면 유가가 거의 두 배 뛰었죠. 퍼센트로 따지면 거의 100% 올라간 겁니다. 
근데 문제는요
우리나라가 원유를 수입할 때는 원유는 달러로만 결제가 돼요. 
그럼 원유를 사기 위해가지고는 달러를 구입을 해서 원유를 사야 되는데 여기 보시면 빨간선이 달러 원 환율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요게 작년 초에 얼마 정도였냐면 1090원 정도 했어요. 
1090원 정도 되는 게 지금 얼마까지 와 있냐면 1220원이 넘어 있습니다. 
130원 올랐나요. 10% 이상 뛴 겁니다. 
그러면
작년 초에는 국제유가가 1배럴에 50달러였거든요. 
얘를 1090원에 수입했던 거예요. 근데 지금은 얼마냐면 국제유가가 100달러인데 환율이 1220원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일단 여기서 떡을 뛰었고 여기서 10% 이상 뛰었죠. 
당연히 이 동그라미 숫자가 별표보다 훨씬 더 크겠죠. 
우리나라에서 빠져나가는 지불해야 되는 달러가 훨씬 더 높아진 겁니다. 
이게 그래서 우리나라 수출이 무너지거나 그런 건 아닌데
수입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가면서 이렇게 해서 이제 무역 적자가 나고 있다라고 해석할 수가 있겠죠.
아까 한국 무역 수지 적자 이유 중 하나가 엔화 약세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네네 저는 원래 일본 엔화라는 게 미국 달러랑 똑같이 안전자산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요즘 헤드라인 보면은 엔화 약세 구요. 
이런 식으로 되게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네네네 이렇게 애나가 하락하는 이유가 뭐예요.
에너도 하락하는 요인이 정말 많은데 첫 번째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본도 에너지 순수입국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에너지 가격이 올라간 게 일본의 무역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줬겠죠. 
그래서 일본도 지금 경상 적자라는 걸 겪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적자다라고만 컨셉만 잡아가시면 될 것 같고요 조금만 더 가면 일본은 우리나라하고 다른 게 하나 있는데 이게 좀 달라요
여기 보시면은 요 파란선이 미국 10년 금리 차트입니다. 
빨간선은 일본 10년 금리 차트예요. 
일본은 금리가 올라오는 게 너무 싫어가지고 경기 부양을 해야 되거든요. 
아예 10년짜리 금리를 0.2% 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눌러놨어요. 
재작년 초부터 2년여 동안 올라오지 못하게 해놨어요. 
그런데 미국은 그런 게 없어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거든요. 
금리가 올랐다. 내렸다. 올렸다. 내렸다. 
하겠죠.
그러면 최근처럼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라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금리 인상합니다 하면 미국 금리는 이렇게 올라가요 그런데 일본은 어떻죠 올라가야 되는데 따라서 올라가 줘야 되는데 악 하고 여기 막혀버리게 되죠. 
윽 하고 막혀버리면 어떻게 되냐면 이 둘의 금리 차가 커지게 돼요.
그러면 일본은 일본 엔을 갖고 있으면 정말 낮은 이자를 받고 달러를 갖고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은 이자를 받죠. 
그러면 엔를 팔고 달러를 사서 미국으로 들어가서 미국 국채에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게 되겠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지금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 중에 하나가 엔화가 약세가 된다. 
이 엔화 약세는 뭐 하고 연결이 돼 있느냐면 일본의 금리하고도 연관이 됩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일본하고 무역 경쟁을 해요. 
네 그러다 보니까 엔화가 너무 약세가 되면은 우리나라 원화가 마냥 강세로 가기가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이런 요인도 최근의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는 그런 요인이다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제 요인을 하나하나 좀 설명을 드렸는데요. 
맨 처음에 말씀드린 게 미국의 성장 미국의 금리 그렇죠 그다음에 우리나라의 무역 적자 우리나라 경쟁국인 일본에 이제 결국에 엔화 약세 이 네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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