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euv와 전기차의 역사

 쉐보레 볼트 euv입니다. 
전기차를 뜻하는 e 그리고 suv를 합쳐서 euv라고 불리는데요. 
오늘 쉐보레 볼트 euv와 함께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는 언제부터 사용됐을까요. 사실 전기차가 처음. 
발명된 것이 언제다라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의견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인데요. 다만 미국에서만큼은 1890년 즈음에 아이오와에서 발명가가 처음으로 발명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 전기차는 시속 14마일 그러니까 22에서 23km 정도 가는 거였죠.
차라고 보기는 조금 어렵고 전기 외곤이라고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사실 천구백 년 즈음에만 하더라도 전기차는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자동차의 엔진으로는 증기기관 그리고 가솔린 그리고 전기자동차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전기차가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증기관 같은 경우에는 시동을 거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었다고 해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리고 겨울 같은 때에는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고 하죠.
가솔린 같은 경우에는 시동을 거는 것도 힘들고 기어를 변속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합니다. 
가솔린 자동차에 시동을 걸려고 하면요. 
이게 기역자 모양으로 생긴 핸드 같은 것을 들고 차의 앞 혹은 밑에 위치한 곳에 딱 건 다음에 시계 방향으로 힘껏 돌려야 했다고 해요. 
그러니까 뭐 건장한 남성이 해야 되니까 아무래도 힘들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가솔린 차가 가지는 맹점 항상 소음이 심하고 그리고 매연도 많이 났었기 때문에 좀 지저분하다라는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기차는 특히 여성들이 그렇게 좋아했다고 해요. 
그리고 많이 나갈 것 없는 도심 내에서 전기차들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예를 들어 뉴욕 시티 같은 경우는 당시에 돌아다니던 차들 중에서 과반 이상이 전기차였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리고 전기 택시가 무려 예순 대나 있었다 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헬리포드 역시 자신의 절친인 토마스 에디슨과 함께 이 전기차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런데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 전기차가 왜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첫 번째 이유로 포드의 모델 티를 들 수가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모델 티는 이 대량 생산으로 인해서 많은 대중들이 값싼 가격으로 자동차를 가질 수 있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까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됐는데요. 
당시 가솔린차의 평균 차 가격이 650달러였는데 전기차 같은 경우는 1750달러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가격 차이가 무려 거의 3배에 가까웠던 것이죠. 
가솔린 자동차의 시동 장치가 변하게 된 것도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실 여기에는 좀 가슴 아픈 사고가 있는데요. 
바이런 카터라는 인물이
자신의 차에 시동을 걸기 위해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핸드 크랭크를 가지고 시동을 걸기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부품이 튀어나오면서 얼굴을 가격하게 됩니다. 
턱 관절이 부서지면서 사실 요즘 같았으면 현대 의술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었겠지만 그 당시로는 그게 안 됐었는지 그만 사망하게 됩니다. 
근데 이 바이런 카트라는 인물이 gm의 럭셔리 라인이죠. 
캐딜락의 사장인 헬리 리랜드와 절친 사이였다고 해요.
소중한 친구를 잃은 헬리 리랜드 사장이 자동차 시동 거는 방식을 바꾸는 연구를 지시를 했고요 당시에 캐딜락에 부품을 납품을 하고 있었던 찰스 캐터잉이라는 인물이 자동 전기 시동 방식을 발명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가솔린 자동차의 시동 거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변하게 되죠. 
여담이지만 이 찰스 캐터링의 데코는 캐딜락으로 병합이 되고요 그리고 찰스 캐터링은 지엠의 알엔디를 책임지는 수장이 됩니다.
그리고 혹자는 토마스 에디슨 이후로 이 샤 스캐터링이 가장 훌륭한 발명가다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미국이 지역을 가로지르는 하이웨이 즉 고속도로 시스템을 확충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1916년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되면 장거리 여행이 가능해지죠 지금도 우리가 전기차를 운용할 때에는 아 이거 충전을 하면 얼마나 갈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을 생각을 하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이것이 굉장히 원초적인 고민이었던 것
것이 도심을 벗어나게 되면 일단 시골에는 전기가 공급이 되지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가 확충이 됐다는 것은 장거리 여행이 가능해지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자유를 누리게 됐다는 것을 의미를 하죠. 
또 많은 사람들이 도심에서 벗어나서 좀 더 넓은 곳에서 더 크고 좋은 집을 짓고 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를 합니다. 
그러면서 미국 사회 그리고 문화가 상당히 변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상당히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요. 
1919년 미국 육군이 대륙횡단보토 호송대를 구성하고 워싱턴 dc부터 링컨 하이웨이를 타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까지 대륙 횡단하는 계획을 짭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륙횡단을 하다 보니까 도로 사정이 너무 엉망인 거예요. 
그러면서 이 중에 28살의 젊은 중년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단순히 불편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에도 상당히 위협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중령의 이름은 바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입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에 참여를 하고 그리고 유럽에서 연합군 사령관을 맡게 되죠. 
그 당시에 독일의 아우토반을 보고 상당히 인상이 깊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널찍한 고속도로가 미국에도 꼭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 1956년 자신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절 고속도로를 확충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니까 장거리 여행에 훨씬 유리한 가솔린 내연기관차들이 점점 더 각광을 받게 되었고요 그에 따라서 좀 더 효율적이다라고 여겨지게 된 것이죠. 
그리고 또 중요한 이유가 하나 있죠. 
바로 텍사스에서 석유가 발견된 것이에요.
1901년 스핀들 탑에서 대형 유전이 발견이 되고 그 이후로 텍사스에 많은 유전들이 건설이 됩니다. 
그리고 1930년에 또다시 킬고어에서 대형 유전이 발견이 되죠. 
이렇게 되니까 석유값이 내려가게 되고 좀 더 저렴한 값으로 운전을 할 수 있게 되는 그런 가솔린 내연기관차가 훨씬 더 인기를 얻게 되고 전기차는 역사 속으로 잠시 사라지게 된 것이죠. 
그러면 왜 다시 전기차가 등장하게 됐을까요. 
첫 번째로는 1970년대 4차 중동전쟁으로 인해서 산유국들이 일제히 감산을 하기 시작하면서 입니다. 
우리가 그때 이를 오일쇼크
혹은 석유 파동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러면서 석유값이 막 올라갔는데요. 사실 미국에서는 이것을 두고 석유값이 올라가서 불편하다 혹은 문제다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상당히 심각하게 바라봤습니다. 
그러면서 1976년 미국 의회에서는 일렉ectrick 하이브리드 vic visuh development dmnstration 통과를 시키게 되는데요. 
사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제럴드 포드 대통령은 이것에 비토를 던집니다. 
그런데 의회에서 이것을
다시 한 번 통과를 시키죠 그리고 환경 문제를 들 수가 있죠. 
1990년대에 들어서서 클린에어 액트 어맨드먼트가 통과가 되고요 그리고 에너지 폴리시 액트도 통과가 됩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대기자원위원회에서는 매연과 공해를 막기 위해서 캘리포니아에서 판매가 되는 차량의 일정 대수 이상은 탄소배출 제로 차량이 되어야 한다는 규제를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니까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반응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죠.
미국의 자동차 산업계 그리고 수입 자동차 산업계가 일제히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캘리포니아 외에 다른 주로도 확산이 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까지 전기차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렇게 따지고 보면 미국에서의 전기차가 새로 개발되는 역사는 50년이 넘었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어요.
근데 사실 석유값이 아직도 비싸지 않고 그리고 미국은 셰일가스 혁명으로 인해서 에너지 안보에 대해서 더 이상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음에도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거기엔 또 중요한 사건 하나가 있었죠. 
2015년 독일의 폭스바겐사에서 질소산화물 배출을 속여서 미국 당국의 규제를 피해간 사건이 있었죠. 
이른바 디젤 게이트라고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래서 이 클린디젤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상에 가까운 것인가라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하게 됐고 전기차에 더 많은 관심을 쏟게 됩니다.
특히 유럽은 가솔린 차보다는 디젤 차를 선호했던 곳이기 때문에 전기차를 대체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훨씬 더 강해지게 됐죠. 
여기서 또 중국이 들어옵니다.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중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20%는 무조건 신재생 에너지 차량이어야 한다는 규제를 못 박고 있습니다. 
물론 환경을 생각해서일 수도 있는데요. 
또 다른 이유도 있죠. 중국은 석유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죠.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안보에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전기차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과 미국의 내연기관 엔진 기술을 따라잡기는 힘들다 라고 본 것이죠. 
그에 반해서 전기차는 확실히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한 번 해볼 만하다 라고 생각을 하고 사활을 거는 것으로 보입니다.
gm이라는 회사는 어찌 보면 미국과 함께 성장한 회사라고 할 수가 있겠죠. 
미국의 역사를 함께 했다. 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미국의 문화를 자동차 문화다라고 이야기를 할 때 그 중심에 gm이 있습니다. 
1940년대에는 전 세계에서 생산한 차량의 40%가 gm 차량이었다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인지 gm은 정부의 뜻에 맞춰서 아니면 그보다 훨씬 더 먼저 선제적으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gm의 첫 전기차는 전기차가 인기가 많았던 100년 전 1912년 무려 6백8십2대의 전기 트럭을 생산한 것을 시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대에 들어와서 gm이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1964년부터입니다. 
당시에 인기가 많았던 쉐보레의 코베어라는 차랑을 변형을 시켜서 일렉트로 베어라는 차를 만들어 냈던 것이죠.
당시의 트랜스 미션 그리고 엔지 부분을 드러내고 전기 시스템을 거기에 충원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2년 뒤에는 일렉트로 베어 2를 개발하는데요. 
당시 최고 시속 129킬로미터 그리고 주행거리도 64에서 129km까지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상용화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상태였죠. 
gm이 이 전기차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왔던 것은 나사의 아폴로 프로젝트에서도 나타납니다.
당시 gm은 보잉과 함께 협업을 해서 달에 보내는 전기 탐사차를 만들어냈는데요. 
이른바 루나 로빙 베이클이라고 하죠. 
그만큼 이 전기차에 대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던 것으로 보여요 이때부터는 성능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래서 배터리라든지 주행 거리를 늘리는 방식의 연구를 거듭하게 되고요
1977년에는 쉐비 슈 배트를 변형을 한 일렉트로 배트를 개발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1990년 1월 3일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임팩트라는 그야말로 처음부터 전기차로 만들어낸 이 임팩트를 선보이게 됩니다. 
이전 차량들은 원래 차량에서 변형을 한 그런 전기차였다면 임팩트는
정말 처음부터 전기차 용도로 만들어낸 자동차라고 할 수가 있죠. 
그리고 1996년 메이저 자동차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대량 생산 전기차를 만들어냅니다. 
eb1이라는 차인데요. 이 이비1이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냈어요. 
별명이 에그 온 위즈라고 하는데요. 바퀴 달린 달걀이다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죠. 
보면은 약간 둥그스럼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저는 귀엽더라고요
당시에는 직접적으로 판매를 하는 것보다 리스 형식으로 약 1천 대 가량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뭐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이 마켓 리서치를 위한 용도로 활용을 했다라고 보는 것이 조금 더 적절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브이원의 매니아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대를 앞서간 분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2007년 쉐보레 볼트라는 새로운 개념의 전기 콘셉트 차를 내놓게 되고요 익스텐디드 레인지 일렉트릭 비클이라는 또 새로운 개념을 선보입니다. 
이게 하이브리드보다 좀 더 전기차에 가까운 전기 배터리에 기본을 하면서 내연기관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엔진 시스템이죠. 
그리고 2010년에는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비크를 생산을 하고요 또 2013년에는 잘 알려진 스파크 ev 그리고 볼트 ereb를 생산을 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럭셔리 라인인 캐딜락의 캐딜락 2lr을 선보이게 되죠. 
그리고 2016년 쉐보레 볼트 ev를 선보이게 되는데요. 
한 번 충전으로 383km를 갈 수가 있고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적인 전기차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gm 같은 경우에는 2025년까지 약 30종에 달하는 전기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gm 역사상 최초의 여성 ceo인 마리 바라 회장이 gm이 마지막으로 내연기관 차를 생산하는 것은 2034년이 될 것이고 그리고 그 이후로는 내연기관차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사라질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죠.
현재 전 세계의 전기차는 3퍼센트 정도입니다. 
물론 급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사게 될 것이다 라고 보고 있죠 근데 여기에는 극복해야 할 몇 가지들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국가에서 전기차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보조금을 내주고 있죠 그래서 이제는 생산자에게 지급하는 좀 더 적극적인 방식을 취해야 된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 같은 경우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전기차 정책을 펼치고 있죠 추첨을 통해서 당첨이 돼야지만 차를 소유하고 등록을 할 수가 있는데요. 
그 경쟁률이 무려 1천 대 1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기차를 사게 되면 추첨 없이 바로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전기차를 찾게 되는 것이죠.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도 2035년 이후로는 가솔린 차를 새로 판매하는 것을 아예 금지하는 그런 규제를 마련했습니다.
영국도 2030년을 목표로 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죠 특히나 최대 자동차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에서 이렇게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다면 산업계에서 반응을 할 수 밖에 없겠죠. 
두 번째는 충전소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는 충전소가 좀 더 많은 곳에 있어야 되지 않겠냐라는 이야기들을 하죠.
사실 이 고속도로가 확충이 되고 많은 가솔린 차들이 판매가 되면서 미국에서 급속도로 성장한 것이 바로 주유소라고 하죠. 
충전소가 많이 확충이 돼야 되는데 혹자들은 25에서 30마일 간격으로 충전소가 하나씩은 있어야지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가 수요가 있는 곳인데요. 
미국 전체 전기차 비율이 3%인데 반해 캘리포니아에만 25%라고 하죠.
특히 이 웨스트코스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전기차가 팔리고 있는데요. 
역시 아무래도 정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배터리 문제가 있죠. 배터리 가격을 얼마나 낮출 수 있는가가 바로 이 전기차의 가격을 얼마나 낮출 수 있는가와 직결이 되어 있다고 보는데요. 
그동안 이 배터리 가격이 상당히 낮춰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mit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쯤 되면 정부 보조금 없이 이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 만큼 배터리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이 배터리는 아마도 반도체 5g와 함께 미국과 중국이 다시 한 번 격돌하는 그런 분야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이 배터리에서 또 굉장히 중요한 것이 바로 아프리카 지역의 안정입니다. 
이 배터리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광물이라고 할 수 있는 코발트의 오십 퍼센트 이상이 콩고의 카탕가라는 지역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사실 콩고는 정치적으로 상당히 혼란한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 콩고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안정을 찾고 또 외교적으로 이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가가 앞으로 배터리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봅니다. 
모건 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는 100만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가 2047년에는 무려 10억 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