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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상식

2022년 북한과 한국의 전투력은

by 푸른바다99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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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된 지 70년이 훌쩍 넘어버린 남북한 2022년 기준 군사력은 과연 얼마나 차이 날까요.
70년 동안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와 그런 한국의 가장 실질적인 위협인 북한의 군사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지난 2020년에도 남북한의 군사력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2년이 지난 현재는 과연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가장 먼저 비군사적 척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인구 수 한국 5천200만 명 북한 2600만 명 전쟁 가용 인구 수 한국 2100만 명 북한 520만 명
석유 생산량 한국 하루 1천 배럴 북한 미생산 석유 저장량 한국 9600만 배럴 북한 파 불가 석유 소비량 한국 하루 258만 4천 배럴 북한 하루 1만 8천 배럴 수송선 한국 1904척 북한 264척 한국 한국 11개 북한 7개 공항 한국 111개 북한 82개
자동차 등록 대수 한국 2470만 대 북한 26만 4천 대 국내 총생산 한국 2266조 3천억 원 북한 34조 7천억 원 국방비 한국 54조 6천억 원 북한 5조 3900억 원
우리나라와 북한은 이미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직접 수치로 확인하니 격차가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꽤 차이가 벌어집니다. 
자본은 전쟁과 군사력에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쟁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국가의 경제 규모와 소비 생산 역량을 판단하는 국내 총 생산량이 66배나 차이가 나지만 북한은 국방비에 5조 원을 투자하며 격차를 10배까지 줄였으니 얼마나 국방력에 목을 매는지
알 수 있죠 또 전쟁 시 물자 수송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의 수도 엄청나게 차이 나는데 심지어 북한의 도로 인프라는 우리나라에 비해 한참 떨어지기 때문에 후방과 전방을 신속하게 입기도 힘듭니다. 
석유 소비량 역시 적은데요. 석유 비축량 역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이를 정확히 분석하기는 힘들지만 대략 우리나라에 1 13분의 1 수준으로 기름을 쓴다고 합니다. 
다만 전쟁을 지속한다면 우리나라도 단기적으로 석유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장 전쟁이 나면 사용할 기름은 넉넉하겠지만 기름이 나지 않는 한반도 특성상 일상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하는 데 소모되는 석유량은 부족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여러 지표가 우리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가 이룰 것도 크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죠 다음으로 병력의 규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정규군 한국 53만 명 북한 128만 명 예비군 한국 275만 명 북한 762만 명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어 병력 규모가 상당한데요. 
북한은 10년에 가까운 의무 복무 기간과 더불어 여성도 7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합니다. 
이에 적은 인구에서도 엄청난 병력이 징집되는데 그 수만 무려 128만 명이죠. 
북한의 모든 사회 조직은 전시에 예비군으로 편성될 수 있게 조직되어 있고 대부분이 병력을 맞췄
예비군 수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병력 규모에 있어 확실히 우리나라가 열쇠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다음으로 육상 장비를 알아보겠습니다. 
전차 한국 2624대 북한 5895대 장갑차 한국 만3천990대 북한 4114대 자주포 한국 40문 북한 450문 견인포 한국 3854문 북한 250문
다연장 로켓포 한국 573은 북한 1360문 과거 북한의 군사력 지표들에선 포전력이 높은 수치로 집계되었는데요. 
북한의 전차와 야포 자주포 등 포전역을 모두 합하면 2만 6천100문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해외 조사 기관에 따르면 앞선 수치들처럼 대폭 하향 조정된 자료가 많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전력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측하고 있죠
수가 줄어들었어도 아직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먼저 북한의 대부분 포는 자주화 되어 있지 않으며 끌고 다니는 견인포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포들은 상황 대처에 둔할 수밖에 없는데요. 
현대전의 포들은 쏘고 도망가고를 반복해야 하지만 북한은 쏠 수는 있어도 도망은 갈 수 없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엔 자주 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것도 세계 정상급 자주포인 k9인이 굉장히 많죠.
이는 적의 포병 위치를 찾아내는 대포병 레이더도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북한이 선제 공격을 감행해 피해를 많이 입더라도 금방 보복하며 북한의 전력을 괴멸시킬 수 있습니다. 
전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의 주력 전차는 2세대 전차인데요. 
2세대 전차는 야간 전투가 겨우 가능하고 포의 정확도가 1세대보다 좀 낮아진 수준이지만 우리나라의 주력 전차는 3.5세대 전차입니다. 
못난 것도 3세대죠 3세대 전차는 2세대에 비해 장갑도 훨씬 단단하며 뛰어난 사격 통제 장치가 장착되어 달리면서 사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의 k1 전차가 3세대에 속합니다. 
3.5세대 전차는 이보다 더 정확한 사격 통제 장치와 더 단단해진 복합장갑 전차 간의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적용했는데요. 
이를 통해 효과적인 전술을 펼치며 적을 각개 격파할 수 같은 적을 두 번 공격하거나 아군을 5인 사격할 확률도 훨씬 줄어들었죠. 
우리나라의 k2 흑표와 k1a2 등의 개량형이 3.5세대에 속합니다.
이런 3.5세대 전차 4대와 북한의 전차 4대가 붙는다면 단 한 대의 전차도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열병식에서 등장한 북한 신형 전차도 3세대 이상인가 싶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외형만 그럴싸하게 꾸민 것일 뿐 속은 아무것도 없을 거라는 주장이 배 한마디로 육상의 재래식 전력의 남북의 격차는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볼 수 있죠 다음은 항공전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총 항공기 수 한국 1595기 북한 946기 전투기 한국 402기 북한 458기 공격기 한국 0기 북한 114기 수송기 한국 41기 북한 331기 특수목적 항공기 한국 30기 북한 미보유 공중급유기 한국 4기 북한 미보유
헬리콥터 한국 739기 북한 204기 공격 헬기 한국 112기 북한 20기 여기서도 북한이 꽤 많은 수량을 보유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숫자가 주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먼저 북한이 보유한 대부분의 전투기는 날아다니는 깡통에 불과한데요. 
6.25에서나 등장해야 했던 그 15 미그 17을 100기 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미그 19나 21
203과 같은 구시대적 항공기를 주력으로 운용합니다. 
중국과 소련에서 개발했던 각종 오래된 공격기들도 보유 중이며 보유한 기체들은 대부분 1에서 3세대입니다. 
심지어 레이더가 없는 기체도 있죠.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차세대 전투기를 운용 중인데요. 
기체의 조종을 도와주는 시스템부터 다수의 적을 동시에 탐지하고 공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에이사레이더 장착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f15k kf16 fa50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북한의 전투기들이 대체 누구랑 싸운지도 모르고 추락하게 만들 수 있는 기체들이죠.
물론 북한도 미그 29라는 4세대 전투기를 40기나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f15k만 59기 보유하고 있으며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도 있습니다. 
북한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절대 공군 전력으로는 우리나라와 수 없습니다. 
또 우리나라엔 항공작전을 도와주는 하늘의 레이더 조기 경보 통제기와 하늘의 주유소 공중급유기까지 있어 격차가 더 벌어졌죠.
북한이 수송기의 규모가 훨씬 많은 이유는 안토노프 2라는 천과 나무로 만든 경 수송기가 300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 앞으로도 못 가는 기체지만 밤에 저공으로 비행해 몰래 우리나라에 특수부대원들을 투입시킬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전술 또한 나날이 발달하는 우리나라의 감시 체계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해상 전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총 함정수 한국 234척 북한 450척 총 배수량 한국 24만 2천 톤 북한 약 6만 톤 헬기 항모 함국 2척 북한 미보유 구축함 한국 12척 북한 미보유 호위함 한국 18척 북한 5척 초계함 한국 11척 북한 미보유
잠수함 한국 22척 북한 35척 경비정 한국 111척 북한 200척 소외암 한국 13척 북한 10척 해군의 강력함을 쉽게 볼 수 있는 지표인 총 배수량은 우리가 한참 앞서고 있지만 수량은 북한이 훨씬 많은데요. 
북한은 구축함이나 호위함 헬기 항모와 같이 큰 배수량을 차지하는 중대형 함정의 수가 매우 적다는 뜻입니다.
작은 고속정과 같은 소형 함정이 수두룩하죠. 
당연히 함정에 장착된 레이더 시스템이나 화력 통제 시스템 훨씬 부족합니다. 
우리나라에게 신의 방패이자 엄청난 공격 카드인 이지스 구축함이 3척이나 있어 북한은 상대가 될 수 없는데요. 
앞으로 건조할 한국형 항공모함까지 건조되어 5세대 전투기가 바다를 누빈다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입니다. 게다가 북한은 동해와 서해가 분리되어 있어 전력을 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각개격파 당하기 쉬운 구조인 데다가 남은 한 구만 박살 나면 장기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없게 되죠. 
북한은 이런 상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전면전을 할 생각이 없는데요. 
대신 잠수정을 많이 만들어 게릴라전을 시행하는 전략을 생각 중이죠.
이런 전투를 하게 되면 우리나라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어쨌든 표면적인 육해공 전력은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압도적인데요. 
하지만 여기서 빠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핵폭탄과 미사일 전력이죠. 
현재 북한은 절대 정면 승부로 우리나라를 이길 수 없고 뒤에 있는 미국도 감당할 수 없다. 
기 때문에 icbm과 slbm이라는 카드를 꺼냈습니다. 
괌이나 하와이 등의 미국 기지부터 미국 서부 지역까지 타격할 수 있는 초장거리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했으며 이를 더 먼 거리까지 타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죠
게다가 북한 본토가 다 무너지더라도 잠수함에서 핵 공격을 할 수 있도록 slbm도 배치했습니다. 
미국의 본토를 사정권에 두고 있는 icbm만 벌써 4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여기에 핵무기를 실으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실질적인 위협입니다. 
물론 미국을 이길 생각으로 들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만약 북한을 없앨 생각이라면 la 정도는 이를 각오를 하라는 뜻이죠.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 전력에 대항하기 위해 페트리어트부터 시작해 사드와 같은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긴 하지만 실질적인 위협이 사라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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