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아두면 유용한 상식69 조상들이 상부상조를 하던 모습(품앗이, 두레, 이웃사촌) 조상들이 상부상조를 하던 모습(품앗이, 두레, 이웃사촌) 상부상조의 전통 •품앗이: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두레: 농민들이 농번기에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려고 마을 단위로 만든 조직 •이웃사촌: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 천 원으로 할 수 있는 일 •미얀마에서 어린이 다섯 명의 척수성 소아마비 백신을 살 수 있는 비용 •내몽골 호르친 사막에 열 그루의 포플러 묘목을 심는 비용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다섯 명의 교과서 비용 •캄보디아에서 성 착취와 인신매매 피해를 입은 소녀가 상담 치료를 1회 받을 수 있는 비용 •방글라데시 아이들 20명이 우유를 한 컵씩 마실 수 있는 비용 2021. 7. 20. 경주 최부잣집 경주 최부잣집 12대 만석꾼과 9대 진사를 배출했다는 경주 최부잣집에 400년 동안 내려오는 가훈에서도 우리는 ‘노블 레스 오블리주’를 확인할 수 있다. “재산은 만 석 넘게 모으지 말라. 흉년에는 다른 사람의 전답을 사들이 지 말라. 사방 백 리 안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 최부잣집은 재산이 만 석을 넘으면 소작료를 낮춰서 주변 사람들에게 골고루 이득이 돌아가도록 조처했다. 남이 당한 불행을 내 재산을 불리는 기회로 악용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엄격하게 지켰다. 손님에게 제공한 숙식용으로만 1년에 천 석씩 들었다는 큰 부자였지만 보릿고개가 닥치면 집안 식구들에게 쌀밥을 먹지 못하게 했고, 은수저도 사용하지 못하게 했 다. 그런 최부잣집의 만 석 재산도 12대에서 끝이 났다. 해방 직후 영남대에.. 2021. 7. 20. 배려 윤리 교육 방법 - 나딩스(Nel Noddings) 배려 윤리 교육 방법 - 나딩스(Nel Noddings) 나딩스(Nel Noddings)는 배려 윤리의 교육 방법을 모범 보이기, 대화, 실천, 인정과 격려로 보았다. 모범 보이기는 배려의 본보기를 보여 주고 경험하게 하여 이를 본받게 하는 것이다. 배려를 가르치려면 배려하라고 말 하기보다는 학생들과 배려의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배려를 보여 주어야 한다. 학교에서는 이러한 배려의 모범이 교사와 학생 사이 그리고 학생들 서로의 사이에서 두루 보여야 한다. 대화는 이해와 공감 그리고 인식을 위한 공동의 탐색 활동을 말한다. 교육이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상호 간에 교 류하고 반응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도덕적 대화는 형식적 측면에서 의견의 교환보다 대화의 상대자에게 더욱 중점을 두 어 서로 격려해 주고 도와.. 2021. 7. 20. 역사 속의 나눔 문화 역사 속의 나눔 문화 나눔은 오랜 역사 동안 계속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는 자선이란 시민들끼리 서로 선물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나와 있다. 해외 원정을 마치고 물자가 풍부해졌을 때 호의로 물건을 나누었고, 받은 것에 대해 자기 처지에 맞게 보답하는 일이 동등한 시민들 사이에서 일어났다. 이것이 자선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자선의 의미와는 많이 다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로마 귀족들이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덕목으로 사용된 개념이었고, 덕분에 이는 오늘날 서구에서 당연히 실천해야 할 항목으로 자리 잡았다. 대다수의 종교 또한 ‘나눔의 미덕’을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다루는 것이 믿음, 소망, 사.. 2021. 7. 2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