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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풀어보는 인성교육

네팔 지진피해 돕기 활동 (설득의 심리학)

by 푸른바다99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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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피해 돕기 활동 (설득의 심리학)

심리학
이론
(설득의 심리학) 1985년에 저술된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인 심리학 교수 로버트 차알디니의 이론으로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6가지 원칙을 제시함. 상호성 희귀성 권위 일관성 호감 사회적 증거가 6가지 원칙인데, 각각의 원칙들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심리학 실험으로 과학적으로 신뢰성을 얻음.

Sharing(공유) 선행을 위한 설득을 위한 전략에 대해 서로 의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최선의 선택을 한다.
Interactive(상호) 서로 협력하여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며 다른 사람도 선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
Cognition(인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는 원리를 이해하여 선행을 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숙지한다.
SIC 심리학 학습
[설득의 심리학 이론 강의 / 설득의 심리학 이론을 근거로 네팔지진피해 돕기 활동 계획 세우기]
아동들에게 설득의 심리학 책을 소개하고 책의 이론 내용인 설득의 심리학 내용에 대해서 설명함. 설명 후 네팔지진패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전략을짜보게 함. 창체1

[설득의 원칙 중 상호성의 법칙에 입각하여 벼룩시장 운영하기] 창체2~3
설득의 원칙 중 상호성의 법칙에 입각하여 벼룩시장 운영을 학생들이 계획함. 사탕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코너를 운영하여 상호성의 법칙을 적용

[설득의 원칙 중 희귀성의 법칙에 입각하여 벼룩시장 운영하기] 창체2~3
설득의 원칙 중 희귀성의 법칙에 입각하여 벼룩시장 운영을 학생들이 계획함.
다른 학생들은 판매하지 않는 과자와 치즈케잌을 판매하여 다른 품목과 차별성을 두고 벼룩시장 코너를 기획함.
다론 코너에 비해 더 많은 판매를 통해 네팔지진피해 성금액을 모금함.
심리학 인성교육의 이해
대규모 지진으로 네팔의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 되는 가운데 학년행사로 네팔 지진피해 돕기 활동을 하기로 결정함. 전교어린이회를 통하여 네팔 지진 돕기 행사를 위한 프로젝트를 정하기에 앞서 학급회의를 통하여 좋은 방안에 대해 회의를 함.


네팔 지진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해서 금전적인 도움이 가장 절실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모금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학생들의 생각이 일치함.


모금 활동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하여 설득의 심리학이란 책에서 다른 사람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6가지 전략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이 전략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하라고 학생들에게 설명해 줌.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설득을 하는데 필요한 심리학적 전략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어 자신의 이익을 위한 설득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선행으로 이끄는 진정한 설득의 원리를 깨우치게 함.
상호성의 법칙- 상대방을 강제라도 빚지게 만들면 상대는 그것을 찜찜해하면서도 빚을 지고 있기에 한시라도 그것을 빨리 갚아야 한다는 심리학적 압박감에 따라 똑같이 보답해 온다는 전략




가장 단순한 예로 샘플을 받으면 그 물건을 살 확률이 높아짐. 마트에서 시식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음. 학생들의 경우 벼룩시장을 운영해서 모금 성금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을 내렸는데 코너 운영에서 물건을 사기 전 사탕으로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물건을 많이 구매 할 수 있도록 유도.


상호성의 법칙에 대한 설명은 교사가 제시해 주고 그에 따른 네팔지진피해 돕기 벼룩시장의 코너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는 학생들이 제시함.
희귀성의 법칙- 사람들은 어떤 물건의 희소성을 띄면 그 물건의 가치자체보다 소유함으로 만족을 느낌. 한정판매 라는 문구가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원리로 설명될 수 있음.


아동들이 희귀성의 법칙을 적용한 코너 운영의 방법은 바로 쿠키와 조각케잌 파는데 100만 팔겠습니다. 라는 광고 문구를 냄. 실제로 식재로가 많지 않아 그 갯수 밖에 만들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런 식으로 100개만 팔고 떨어지면 못 팝니다. 란 문구를 코너 전면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코너 이용을 유도할 수 있었음.


학생들은 이런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적용해 보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터득.
SIC 심리학 학습
[설득의 원칙 중 권위의 법칙에 입각하여 성금모금하기]
현관 복도에 성금모금함을 설치하고 전교학생회장과 부회장을 모금앞에 배치하고 성금모금 할 때 감사인사를 하고 성금 모금을 함.
전교 학생회장과 전교 학생 부회장의 얼굴은 방송연설과 홍보를 통해 아동들이 모두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설득의 원칙 중 권위의 법칙을 적용함. 창체 2~3
[설득의 원칙 중 일관성의 법칙에 입각하여 네팔피해 주민들에게 편지쓰기 및 롤링페이퍼 작성하기]
설득의 원칙 중 일관성의 원칙을 적용하여 학생들에게 롤링페이퍼를 써서 돌려 읽어보기 활동을 해 봄. 다른 반에서도 같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권유함.
교내 네팔지진피해 주민들에게 편지쓰기 대회를 열 것을 건의해서 편지쓰기 활동도 이루어짐.
창체2~3
[설득의 원칙 중 호감의 법칙에 입각하여 벼룩시장 운영하기]
설득의 원칙 중 호감의 법칙에 입각하여 벼룩시장 코너 운영자를 선발함.
남학생이 좋아할 만한 코너에는 남학생을 다수 배치하고 여학생이 좋아할 만한 코너에는 여학생을 다수 배치하여 코너를 운영함.
또한 코너의 특성에 맞는 외형조건에 맞추어 코너 운영자를 선발하여 호감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함. 창체2~3
[설득의 원칙 중 사회적 증거의 법칙에 입각하여 벼룩시장 운영하기]
설득의 원칙 중 사회적 증거의 법칙에 입각하여 모듬활동을 홍보함.
학생들이 들어오는 입구와 복도의 벽면에 네팔지진피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게시물을 붙임.
게시물의 내용은 사회의 저명한 인사와 단체에서 기부를 했다는 홍보 사진으로 최대한 학생들의 눈에 잘 띌 수 있는 곳에 게시함.
창체2~3
심리학 인성교육의 이해
권위의 법칙- 사회적으로 권위를 가지고 있는 기득권층 등에 대해서 그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건 이성적 판단 없이 다 맞을 거 이라고 생각하며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성향을 의미함.


아침 등굣길에 학교 현관 입구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대표자로 전교학생 회장과 전교부회장을 배치함. 이것은 학급회의에서 나왔던 의견이었음. 실제 의견은 교장, 교감 선생님 등이 서 계시면 효과가 클 것이라는 쪽의 의견이 많았지만 전교어린이회가 주최가 되어 운영을 한다는 측면에서 권위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전교어린이회장과 부회장으로 최종 결정.


권위의 법칙은 권의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라는 부정적인 관점을 걷어 낸다면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음.
일관성의 법칙- 사람은 자신이 내뱉은 말과 행동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공인받기 위해 그 언행에 대해서 실제 자신의 행동을 일치시키려는 습성. 특히 내뱉은 언행이 다수의 공공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졌다는 일관성의 행동의 정도가 커짐.


이런 일관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롤링페이퍼 쓰기와 피해주민들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함.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건의한 이유는 편지쓰기와 롤링페이퍼를 쓰면서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동정을 느끼고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을 표현하게 되면 이것이 실제로 일관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심리적 원리를 선행 권유에 적용한 것임.
호감의 법칙- 이 법칙은 후광효과라는 심리학적 현상과 연관성이 있으며, 대표적인 예가 외모가 호감형인 사람이 일상 생활에서 타인으로부터 좋은 대우를 받는 다는 실험결과임. 설득의 원칙에서 호감의 법칙은 외모 뿐 아니라 자신과 같은 취미, 성향등이 같은 사람에게도 큰 호감을 보이며 이것은 설득에 큰 영향을 준다는 법칙임.


학생들은 이 호감의 법칙을 이용하여 벼룩시장 코너를 활성화 하여 많은 모금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코너 운영자를 정할 때 성별적인 호감형으로 우선적 전략으로 내세움. 남학생이 선호하는 코너의 경우 남학생을 코너 운영자로 네일아트 등의 여학생이 선호하는 코너의 경우 여학생이 주최가 되어 다른 학생들의 호감을 최대한 유도함. 스포츠 관련 코너의 경우 그 종목을 잘하는 학생, 평소 옷을 단정히 입고 잘 웃는 학생들도 코너 운영자로 선발.
사회적 증거의 법칙 - 어떤 일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해 판단과 선택이 망설여질 때 사람들은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눈여겨보고 망설이느니 다수의 선택을 따른다는 원리임.


사회적 증거의 원리의 경우 사람들은 다수가 선택하는 것에 더 신뢰를 보내고 믿으려고 하는 맹목적인 선택을 하는 성향을 활용한 것임. 만약 다수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갈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임.


학생들의 경우 이런 사람들의 다수선택을 선호하는 심리학적 성향을 이용하여 네팔지진피해 주민을 돕는 사회각층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반복하여 노출시킴으로서, 다수가 하는 봉사와 선행을 효과적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권유하는 전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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