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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풀어보는 인성교육

어린이 상담사 기초 과정 (또래상담)

by 푸른바다99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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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영역 소통, 이해, 존중, 배려 재구성 창체(자율)- 친구사랑의 날 행사 2차시/ 학교폭력예방 교육 1차시
심리학
이론
(로저스의 내담자 중심치료 이론) 3가지 상담원칙 공감의 원칙-내담자가 문제상황에서 겪고 있는 심경과 정서에 대해 상담자가 공감해주는 것 무조건 이해의 원칙-내담자의 문제상황에 대한 의견과 상황판단, 해석, 감정에 대해 상담자는 해석, 무시, 경멸, 가치판단등을 경계하고 모든 이야기를 수용해야 함. 일관성 또는 성실성의 원칙-내담자의 이야기에 상담자는 일관된 반응과 태도를 유지해야 함.

Scolorship(학자) 상담사가 배우는 상담기법을 어린이의 수준에 맞게 습득하여 가족이나 친구를 상담할 수 능력을 기른다.
Interpret(해석) 상담 내용을 전사하여 분석해 보면서 상담의 원칙과 비교하여 잘못된 점을 찾아 피드백 할 수 있다.
Cognition(인지) 타인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감, 이해, 배려, 존중을 그 기본으로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SIC 심리학 학습
[교사와 학생 그룹 상담]
4명을 한 그룹으로 정하고 교사와 함께 집단상담을 함. 집단상담의 특성상 개인적인 상담 보다는 공통적인 관심사 위주로 진행함. 창체1
[그룹 상담 내용을 교사화 함께 분석하고 상담법 배우기]
그룹 상담 내용을 녹음하고 편집하여 반 학생들과 함께 구간별로 녹취 내용을 듣으면서 해당되는 상담의 기본원리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해줌. 그리고 짝 활동을 통해 2인이 서로 모의 상담을 실시함. 내담자의 반응에 어떻게 피드백 해야 하는지에 대해 훈련함. 창체1
[친한 친구와 일대일 상담 훈련- 2회기]
가장 친구와 짝이 되어 서로 또래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할 때는 핸드폰을 이용하여 상담내용을 녹음한다. 창체2
심리학 인성교육의 이해
그룹별 상담 내용을 pm3로 녹음하고 내용을 편짐함. 학생들에게 로저스의 내담자 상담 3원칙을 설명하기 위해 각 원칙별로 해당 내용을 분류하여 편집함. 상담과 대화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인지 시키고 다른 사람을 상담하기 위한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한 활동임




어린이 상담사의 훈련 과정은 아동들을 실제로 상담사로 만드는데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언어 습관을 내면화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의미를 지님. 배운 상담 기술은 후에 가족상담 활동으로 이어져 가족간 대화와 소통을 유도할 수 있으며 친구간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지도 전략임.
집단상담을 통해 배운 상담기법을 활용하여, 가장 친하다고 생각되는 친구와 또래상담을 진행함..상담내용은 녹음파일로 만들어 전사하도록 하여 교사가 내용을 분석해서 상담의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피드백 해 줌. 가장 친구의 경우 래포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상담자와 피상담자와의 신뢰 관례가 깊어 상담이 잘 이루어 질 수 있음.


상담의 원칙은 피상담자의 상담 내용은 비밀로 유지되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가장 친한 친구와의 상담 활동의 경우 상담의 원리와 기본을 익히기 위한 활동으로 교사의 피드팩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사가 전사한 상담내용을 자세히 분석해 긍정적 강화할 부분과 부정적 강화를 할 부분에 대해 설명해 줌.


가장 친한 친구와의 일대일 상담훈련에서 의외로 진솔한 고민들이 나와서 모의상담 훈련임에도 실제로 상담효과가 크게 있었음.


초등학교 고학년의 경우 가족과의 문제가 가장 많이 제기 되었음.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가장 많이 언급하였음. 부모님의 의견은 잘 따라야 하는 당위 상황에서 피상담자의 욕구나 불만이 충돌할 경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시시켜 줌.
심리학 인성교육의 이해
초등학생의 경우 문제의 유형이 크게 부모님, 친구, 성적, 이성 등의 4가지 영역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각 유형별로 어떤 식으로 상담을 이끌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지도함.



상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피드백이며 피드백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가 상담자의 답변에 질책이나 비난하지 않음을 강조.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보다는 이해와 동조하므로써 상담자의 마음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함.


피드백의 가장 중요한 원리가 바로 공감이다. 학생들의 전사지에 등장하는 나랑 같은 고민이구나같은 반응은 상담자로 하여금 동질감을 느끼게 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상담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학생들에게 인지시킴.


전사내용 중에 좀 더 자신을 키워봐, 좀더 강해져야 해! 횟수를 줄여봐!’ 처럼 상대방에게 훈계나 섣부른 해결책 제시의 경우 오히려 상담자에게 반감을 일으켜 마음을 닫아 버리는 경우가 있음을 반드시 학생들에게 주지시킴. 상담의 기본 원칙인 무조건적인 이해화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든 학생들에게 실례를 들어 분명하게 각인시켜 줌.


힘내! 니 옆에는 내가 있잖아등의 반응 역시 상담자의 심리 상태가 무조건적인 격려나 희망의 메세지가 오히려 공감하고 있지 않다는 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인지시킴. 너무 희망적이거나 진취적인 격려나 호흥 보다는 상대방의 심리 상태에 맞추어 공감과 동질감의 신호를 보내어 상담자가 상담과정에서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상담이 끝난 후 상담에 대한 평가를 로저스 내담자 중심치료 이론의 3가지 상담 원칙을 토대로 만든 평가지를 작성함. 12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의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 해줌.
이러한 상담의 기술을 학습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대화 할 수 있는 인성에 그 목적을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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